[뉴스에듀] 푸르름이 짙어 가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만끽하려는 우리들의 힘찬 기운처럼 “소년의 힘은 나라의 힘”이라는 슬로건아래 우리나라에서 스카우트운동이 시작 된지 96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시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도록 함은 물론 국제이해를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훈육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스카우팅은 대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즐거운 게임이다. 여기선 청소년 같은 어른과 청소년들이 함께 탐험을 하며 건강과 행복, 수공능력, 유용성 등을 얻을 수 있는 훈육이다.”라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본다. 스카우트운동에서 근본을 이루는 특색은 스카우트 정신이며 이를 여는 열쇠는 자연을 탐험하는 활동과 자연의 지식에 대한 사랑이다. 현 사회가 아무리 물질만능시대라 할지라도 대자연이 오라고 불러줄 때 이에 응하지 않을 청소년이나 성인이 있겠는가? 어쩌면 그것은 소박한 본능일지도 모른다
[뉴스에듀] 전라남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진)는 지난 5월 24일 청소년들과 지도자가 함께하는 ‘꿈드림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다. ‘꿈드림 명랑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또래 청소년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를 위한 체육활동으로 전라남도 15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도자 1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성공리에 운영하였다.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전략줄다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시간은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하며 운동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과 권리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베나 브룸, 마리아나 힐, 미치 라이언 [뉴스에듀] 서부의 황야, 호수 주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라고시라는 어느 작은 마을에 이름 없는 한 이방인(클린트 이스트우드)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무법자라 생각해 두려워하고, 그들이 고용한 세 명의 총잡이가 이 이방인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는 마을을 떠나지 않고, 방을 구해 이곳에 당분간 머무르려고 한다. 그리고 한 무리의 또 다른 무법자들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고 마을은 술렁거린다. 스테이시와 칼린 형제들이 감옥에서 나와 다시 이 마을로 돌아와 복수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이름 없는 그 이방인이 무법자들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기를 바라게 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서 만든 초기 서부영화들 <평원의 무법자> <무법자 조시 웨일즈> 등은 스파게티 웨스턴과 <더티 해리> 시리즈를 통해 구축된 자신의 스타성과 자신의 스승들인 세르지오 레오네와 돈 시겔 감독의 자장 안에서 터득한 성장의 결과물이다. 그는 <평원의 무법자>에서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하비 케이틀, 마이클 매드슨, 브래드 피트 [뉴스에듀] 웨이트리스 루이스(수잔 서랜든 분)와 가정주부 델마(지나 데이비스 분)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루이스는 반복되는 일상에 완전히 지쳐버린 상태이고 델마는 자신을 억압하는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외출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처지. 어느 날 둘은 별장에서 하루 지내기로 하고 신나게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고속도로변 휴게실에 차를 세우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진다. 늘 자신을 억압하던 남편으로부터의 해방됐다는 생각에 델마는 낯선 남자와 춤을 추게 되고, 이 남자는 술에 취한 델마를 주차장에서 강간하려 든다. 걱정스런 마음에 델마를 찾아 나선 루이스는 우발적으로 총을 쏴서 남자를 살해한다. 잠시 고민에 빠진 두 여인. 하지만 이내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이때부터 두 사람의 암울한 탈주극이 시작된다. 둘은 멕시코로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일은 꼬이기만 한다. 루이스의 연인이었던 지미(마이클 매드슨)의 도움으로 어렵게 마련한 탈출자금은 델마와 눈이 맞아 그녀와 하룻밤을 지낸 제이디(브래드 피트 분)에게 도둑맞은 것. 결국 델마는 무장 강도로 돌변
[뉴스에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생존수영의 대국민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총 30,452명의 어린이 ·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이란 물에 빠진 뒤 구조대 등이 도착할 때까지 일정시간 동안 물에서 버티는 생존기술로, 전문 강사로부터 2~4시간 교육 받으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교육도 평상복을 입고 실전처럼 진행되며, 물과 친해지기(공포심 없애기) 물에 뜨기(누워서 뜨기), 호흡법(음파호흡), 체온유지법(웅크리기) 등을 익히게 된다. 물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구명부환 활용법, 심폐소생술 등도 함께 배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33,37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간 생존수영 확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해(23,378명)보다 30.3% 가량 많은 30,452명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어린이 중심의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을 확대(9→15개소)하고, 권역별로 생존수영 전담 교육장(3개소)을 지정 · 운영한다. 또한, 전국 강 · 바다 10개소에 실전형 체험
[뉴스에듀] 가정의 달 5월 넷째 주, 아이와 함께 떠났던 여행의 여운과 즐거운 추억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부모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의 감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문화예술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문화예술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축제에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3일(수요일)부터 27일(일요일)까지 열리는 제 7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중한 아이와 함께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표현해 볼 수 있는 ‘예술로 피크닉’에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친숙한 주제로 우리 아이 일상 속 호기심 해결!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일상도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탐색의 대상이다. 호기심 강한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지내는 공간이나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 날씨, 재활용 재료 등 일상에서 자
[뉴스에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홍현주)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소통Up 공감Up 가족캠프’에 초청한다. 현재 이혼, 사별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족은 국내 154만 가구로, 전체 가구 가운데 10.8%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 가족형태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편견과 사회적 차별을 경험하고 있어 더 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한부모가족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위한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소통Up 공감Up 가족캠프’는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에서 열리며, 한부모가족 청소년 38명(부모 등 가족, 인솔자 2명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를 기획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한부모가족은 △디스크골프 체험, 챌린지 활동, 캠프파이어 활동 등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신뢰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꿈과 소망을 공예품에 담아내는 활동 등을 통해 유대감을 키워나가게 된다.”고 캠프를 소개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청소년과
[뉴스에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5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농생명과학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미래존, 창의존, 진로존, 행복존, 안전존 등 청소년 및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농생명과학을 주제로 유전자원 관찰, 발아율 배지 만들기, 식물 광합성 측정 등 농업․생명․과학 관련 전문장비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자기주도적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생명센터의 체험부스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내의 국립청소년수련원 부스에서 진행되며, 이밖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아웃도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역사․문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천문․우주), 국립청소년해양센터(해양환경) 등 수련원 및 센터별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 교류, 숨은 재능을 표현하는 종합
[뉴스에듀] 영국의 7살짜리 꼬마가 직접 아이티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 나선 일이... TV에서 참상을 접하고 자신은 동네공원을 5바퀴 돌아 500파운드를 보내기로 하며... 찰리 자신은 열심히 자전거를 탈테니 다른분들은 아이티 이재민을 도와달라며 온라인 현금 기부 사이트‘저스트 기빙’에 사연을 올렸고 하루 2억 5천만원의 모금이라는 기적은 일어났다. 찰리와 같은 유아기는 인간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며 이 시기의 교육과 경험은 한 개인이 지니는 태도와 가치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하는 발전으로 무한정한 자원을 전체한 무분별한 개발을 벗어나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측면에서 일회성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은 1987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WCED)'가 발표한 ‘우리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를 통해 소개되었다. 전 세계의 환경과 사회 경제발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
[뉴스에듀]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은 청소년의 달을 비롯해 스승의 날․가정의 날․성인의 날 등의 기념일이 있다. 가정의 날은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관한 국민적인 기풍을 조성키 위함이며,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이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에는 부모님의 크나큰 큰 사랑이 있고 선생님의 큰 가르침이 있다. 또한 청소년기엔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고 도전의 기회와 이상의 꿈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건전한 인격함양과 유능한 자질 배양 등으로 희망의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우리들이 인간의 한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주고 보살펴 주는 부모님의 은혜와 진리와 깨달음을 주는 스승의 은혜를 덧입고 성장한 많은 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며 씩씩하게 자라 국가의 동량이 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우리는 입시 위주의 지식교육에 사회의 성공이란 잣대만을 재면서 청소년들을 이끌어 오는 동안 학교폭력, 청소년 가출, 학교부적응, 인터넷 중독, 청소년 흡연 등 많은 청소년문제의 심각성도 더불어 깊어져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