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에 따른 ‘국.공립 유치원 비율 40%’ 조기 달성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19년 내 전국 1,000학급 이상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하는 세부 이행계획 및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당초 국정과제 이행 계획에 따라 ’22년까지 매년 국·공립유치원 500학급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학부모들의 국.공립유치원에 대한 신속한 확대 요구를 감안하여,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10.25)’을 통해 국·공립유치원 40% 확대 과제를 ’21년까지 조기 달성할 것을 밝히고 그에 따른 ’19년 확충 학급수를 1,000학급수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19년에는 국?공립유치원의 기존 500학급 신설 계획에 580학급을 추가해 모두 1,080학급을 증설하여 국·공립유치원 유아의 정원을 2만 여명 추가로 확보하게 되며, 확보된 1,080학급의 개원 계획은 ’19년 3월에 692개 학급이 개원하고, 나머지 388개 학급은 ’19년 9월에 개원하
‘세계사 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대한 내용, 익숙하지 않은 다른 국가의 인물·사건이 등장하는 세계사 학습을 어렵다고 느낀다. 현재 교과 과정에 따르면 세계사는 중학교 역사 ①, ② 교과서에서 처음 접하게 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세계사가 교육 과정에 포함돼 있지 않아 중학교 때 처음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학교 실정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중학교 학년 때 곧바로 세계사를 학습할 수도 있다. 올해 6월, 교육부는 2020년부터 중학교 역사 ①을 세계사 영역, 역사 ②를 한국사 영역으로 분리하는 개정안을 행정 예고함으로써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배우는 역사가 세계사가 될 것은 더욱 분명해졌다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 개발을 총괄하는 우지영 이사는 “세계사는 한국사보다 훨씬 더 넓은 개념과 낯선 요소들이 등장하므로 학생들이 보다 더 어렵게 느낀다”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생 때는 세계사를 접한 적이 거의 없기에,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정과 일상에서 폭넓은 세계사 배경지식과 다양한 세계사 이슈를 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에서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집에서도
[뉴스에듀TV] ‘19년 1월 1일,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첫 소멸이 시작되면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항공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항공사들은 ‘08년 마일리지 회원약관을 개정하여 항공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서 ’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08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내년 1월 1일 소멸된다. ‘08년 7월 또는 10월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으며, 마일리지 사용 시에는 유효기간이 적게 남은 마일리지부터 순차적으로 차감된다. 항공사들은 내년 소멸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문자·메일 등을 통해 소멸시일 및 규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항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SK월렛, Syrup 월렛 등 제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마일리지 적립건별 남은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국적 항공사와 협의하여 소비자들이 소멸 전에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일부 개편하고
[뉴스에듀TV] 올해(2018년)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주년 되는 해이다. “임금의 직책은 하늘을 대신해 만물을 다스리는 것이다.(1427년 8월 29일 세종실록)” 라며 뿌리 깊은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렸던 가장 위대한 왕, 세종대왕의 즉위 600년(1418~2018)을 기념해 600개의 포스터를 전시하는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이 11월 16(금)~18(일)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포스터 전문 제작사인 히스토리앤과 세종대왕600포스터전운영위원회가 주최, 아리랑그룹, J CULTURE, 사운드피플컴퍼니, (주)에스피에듀가 주관하는 [세종대왕600포스터전]은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의 재위(1418~1450) 32년 업적과 당시 시대상을 포스터 600점에 담아 광화문 광장 전체 공간에 전시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주최측은 광화문 광장 전시의 의미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중앙 마당으로 소통의 특성을 잘 살린 상징적인 곳이며, 둘째 세종 때 경복궁 사대문을 완성해 남측문 이름을 광화문(光化門)이라 지은 것은 빛을 사방으로 비추어 바르게 교화하기 위한 임금의 뜻을 반영했기 때문이며, 셋
[뉴스에듀 eTV=온라인뉴스팀 기자] 감독: 세실 B. 데밀, 출연: 찰턴 헤스턴, 율 브리너, 앤 백스터, 이본느 드 카를로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는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1세에게 이집트 신관이 히브리 노예들이 믿고 있는 구원자의 탄생을 의미하는 별이 떨어졌다고 고하자 이후 자신에게 반역을 저지를 구원자를 없애기 위해 파라오는 히브리 노예 사이에서 태어난 갓난아기를 전부 죽이라고 명령한다. 요게벳은 파라오가 보낸 군인들의 눈을 피해 갓 태어난 아들을 바구니 안에 넣어 나일 강에 띄우고 파라오의 여동생이자 자식이 없는 미망인인 비디아가 이 바구니를 발견한다. 비디아는 강에서 주운 아기에게 모세라는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모세는 지혜와 충성심, 따뜻한 마음을 고루 갖춘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고 람세스 1세를 이어 파라오가 된 세티의 친아들 람세스와 파라오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이가 된다. 세티는 어떤 일을 시키든 척척 해내는 모세를 친아들보다 더 아끼고 세티의 딸 네프레티리도 모세가 왕이 되어 그와 혼인하게 되기를 바란다. 비디아의 시녀로 모세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멤넷은 모세가 왕이 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해 네프레티리에게
[뉴스에듀TV=온라인뉴스팀 기자] 감독: 조엘 코엔, 출연: 조지 클루니, 존 터투로, 팀 블레이크 넬슨 쇠사슬에 묶인 채 시골농장에서 노역을 하던 죄수인 율리시즈(조지 클루니), 델마(팀 블레이크 넬슨), 피트(존 터투로). 이들은 사슬을 끊고 필사의 탈출을 해서 리더 격인 율리시즈가 숨겨놨다는 보물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도망 다니는 와중에도 머리에 바를 포마드 기름의 상표를 따지는 번지르르한 율리시즈, 거기에 사회 부적응자인 피트와 지능이 떨어지는 델마의 방랑길은 고된 시련의 연속이다. 이들은 현상금을 노리는 피트의 친척에게 배신당하고 간신히 도망치다가 음악을 위해 영혼을 팔았다는 흑인 기타 연주자 토미를 만난다. 그리고 단돈 10달러를 벌기 위해 토미와 함께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큰 히트를 친다. 하지만 이런 사실도 모르고 이들 일행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다니며 소를 혐오하는 무장 강도, 성경을 파는 강도, 현상금을 노리는 뇌쇄적인 여자들에게 곤욕을 치른다. 하지만 지칠 대로 지친 이들은 율리시즈의 고백에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율리시즈가 말했던 보물은 애당초 없었고, 그의 이혼한 전처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걸
[뉴스에듀TV=김민석 교육칼럼리스트]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0 개정입시제도’의 영향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매체와 교육계는 현재의 입시제도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느낌을 준다. 물론 기존 입시제도를 주제로 다양한 설명회 등이 열리고 있지만, 대부분 3등급 이상 즉,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칼럼에서 입시설명회에서 소외받는 대다수의 4등급 이하 학생들을 위한 ‘In-서울’ 전략을 본인의 입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모의고사는 늘 실전처럼 응시하라! 상담을 해보면 상당수의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진짜 시험’처럼 치르지 않는다. 지금 보는 시험이 내신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의지도 부족하고, 시험 결과에 대한 부정, 부정에 대한 확신 그리고 포기의 수순을 밟는다. 그러니 성의 있게 보지 않은 모의고사 성적이 정시를 예측하는 데이터로 사용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누구에게나 수시 6번, 정시 3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수시전형으로만 대학에 진학하겠노라 자가 진단을 내린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하향 지원’ 1곳 이상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정시전형의 기회는
[뉴스에듀TV]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1월 5일부터 3일간 열린다. 우리 회사를 비롯한 한전 등 전력그룹사 11개사가 협업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이전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10개 김천소재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샤인 머스캣, 호두 등의 농산물과 우리밀쿠키, 찰보리떡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자리 제공이나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각 지역의 대표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이배수 사장은 “전력그룹사가 한 뜻을 모아 각 지역 사회적 경제조직과 상생협력모델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공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에듀] 농협 안심축산 브랜드 협력사인 영진엠앤에프(대표이사 조경익)는 ‘2018년 한우데이’를 맞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가장 인기 있는 구이용 농협안심한우 등심, 채끝, 차돌박이, 안심 등을 최대 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한우고기 양지 2730원(100g) ▷국거리, 불고기 2100원(100g), 한우사골, 한우꼬리, 한우우족 등도 3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장철을 맞아 농협안심 유황 한돈 삼겹살과 목살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다. 조경익 영진엠앤에프 대표이사는 “한우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어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되고, 수입육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부담 없이 한우를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에듀 eTV] 용산구가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용산구청 광장, 구의회 입구, 용산아트홀에서 ‘미래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 3대 교육비전(혁신교육, 평생학습, 독서진흥)을 주민에게 알리는 자리다. 기념식과 공연, 학부모 특강, 초등학생 동아리 발표회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학생, 학부모, 주민 2500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관내 교육, 평생학습 기관 및 도서관 46곳이 함께한다. ▲서울특별시 청소년미디어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 ▲알바상담소 ▲숙명크리에이터스 ▲용산걷지모 ▲우리옛놀이연구소 ▲용산서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구청 광장, 의회 입구에서 테마별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30일 오전 11시 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유공자 표창, 국민의례, 개회사와 축사, 개막선언 순이다. 식후에는 비보이(12:30~12:40), 마술(13:00~13:30), 통기타(14:00~14:30) 공연을 이어간다. 학부모 특강은 이날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을 쓴 손경이 작가를 초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