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부르제 (프랑스 작가) #인생단어? SBS 스페셜 “당신의 인생단어는?” 모두 행복을 꿈꾼다. 자신만의 삶을 이루길 바란다. 어떻게 해야‘나’다운 삶을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기준과 평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순간마다‘나’를 지탱해줄 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표정을 짓게 되는 이 프레임을 우리는‘인생단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들의 인생단어가 궁금하다! 인생단어 하나 가슴에 품고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정진하는 사람들은 어떤 단어를 지니고 살아갈까? 시대를 풍미했던 한국만화의 거장! 작가 이현세, 은퇴 후에도 레전드라 불리는‘국민 타자’이승엽, 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는‘로봇 박사’데니스 홍까지! 그들에게 청춘이 물었다. 당신의 인생단어는 무엇입니까? #국어사전 한 권 들고 떠난 청춘들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세 명의 청춘들. 일생일대의 기로에 선 그들 앞에 놓인 것은
'다큐 3일 특집' 분단의 상처를 극복한 자유의 도시이자 유럽의 가장 핫한 도시 베를린. 베를린은 지금 K-POP에 매료되었다. 뮤직뱅크 13번째 월드투어 공연 취재, 뮤직뱅크 인 베를린 다큐 3일 72시간! #독일의 수도, 베를린 우리에게 베를린은 분단과 통일의 상징으로 알려진 곳으로, 지금은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도시다. 1898년 동서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을 이루면서 베를린은 자유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독일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변모했다. 유럽의 심장부,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이 도시는 지금 ‘한류 열풍’이다. 독일의 노래방에서는 한국 노래가 흘러나오며, 한국 과자가 쌓인 상점도 있다. 한식당에서는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잡채나 불고기를 시키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대형 음반 매장에 K-POP 코너가 입점한 지 오래됐으며, 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K-POP 커버댄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뮤직뱅크 13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베를린’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전 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를 아직 잊지 않았다면 강원 정선 삼탄 아트마인에 가보자. 혹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이 되어 충북 음성 감곡 성당 길을 거니는 건 어떨까? 충남 보령 상화원에서 <1박 2일>의 멤버가 되어 복불복 게임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경성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리틀 포레스트, 변산…. TV와 영화, 예능 등의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코스로 주목받는 요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표방한 가을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실시한다. ◆ 주제로 새로워지는 가을 여행 올 가을 여행주간에는 텔레비전과 영화 속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의 이야기 전국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태영 촬영장소 감독(로케이션 매니저)이 추천하는 20개 촬영지를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등으로 소개한다. 참가자의 96%를 만족시킨 ‘공간여행’도 다시 한번 진행된다. 공간여행은 20개의 촬영지 중 가을의 향기를 가장 진하게 들이마실 수 있는 4개의 촬영지에서 해당
정부는 민간의 제조업 혁신성장 투자 활성화 지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제조업 고용회복을 선도하기로 했다. 미래차·에너지신산업 등 5개 유망 분야 중심으로 민간의 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부의 마중물 투자 등을 통해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5개 산업 분야에서 140여개의 민간 투자프로젝트(125조원 규모)를 발굴했으며 민간의 투자프로젝트 이행을 통한 일자리 9만 2000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 1만 5000개 등 2022년까지 10만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제8차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산업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10만 7000개는 민간 투자 프로젝트와 정부 지원사업으로 직접 창출하는 개수로, 파생되는 간접고용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일자리위원회와 산업부는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해 신속 인허가, 규제개선, 산업인프라 적기 공급 등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과 초기시장 창출, 시범·실증사업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적기 투자실
보건복지부는 9월말까지 0~5세 아동 233만 명(0~5세 245만 명 중 95.2%)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총 195만 명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추석 전인 지난달 21일 아동수당 첫 급여를 192만 명에게 지급했고, 이후 아동 3만 명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완료해 27~28일 동안 추가 지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문자메시지, 유선연락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아동수당 신청을 안내했다. 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지원대상자의 아동수당 신청률은 98.4%로 전체 신청률에 비해 3.2%p 높게 집계됐다. 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지원대상자 중 미신청아동(1071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사회복지공무원의 개별접촉과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0일 이상 장기해외체류자에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복수국적자, 해외출생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아동수당 신청 시 복수국적자, 해외출생아를 신고 받았으며, 해외여권 출입국 기록을 확보해 90일 이상 해외체류중인 복수국적자 123명, 해외출생아 393명의 아동수당 지급을 정지했다. 아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3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로 두드림, 국민과 어울림, 평화를 한아름’이라는 주제로 축구장 44개 크기에 달하는 넓은 행사장에서 드론봇 VR 체험, 특전용사들의 화려한 고공강하를 볼 수 있는 기동시범, 로봇 경진 대회, 장갑차 탑승 체험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육군의 비전과 변혁방향을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한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한 육군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대규모 전시관인 ‘첨단 벤처관’에서 워리어 플랫폼과 과학화 훈련체계 등 미래 육군의 전투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대한민국 혁신성장 동력인 ‘드론봇 전투체계 Zone’에서는 초소형 정찰드론, 무인수색 로봇, 사격용 로봇, 구난 로봇 등 최신 군사작전용 드론봇을 실제로 조종해보고 VR기기를 착용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경연대회에서는 드론레이싱 등 4개 분야에 일반 참가자와 장병 수백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밖에 전투피복과 전투장비를 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4일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학부모의 영어교육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영어 규제 여부는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바람직한 방과후 과정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놀이.유아 중심의 유치원 교육방향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나, 영어교육 수요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방과후 영어를 전면 금지할 경우 불필요한 유아 단계의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었다. 아울러, 매년 10~11월에 유치원에서 학사일정을 결정하여 다음해 원아 모집이 학부모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영어 허용 여부에 대한 정책 결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18년 제20회 지평선축제를 맞아 전국의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8년 지평선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평선가족페스티벌은 농생명과학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형 청소년 역량강화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대상 다양한 체험거리의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된 농생명센터의 브랜드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8 제4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지평선가족캠프’, ‘국립수련시설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등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104개의 공모 작품 중 26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해 4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연속상영하며,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영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국내최초 고교 랩 대항전인 고등래퍼에 출연한 오션검(최하민)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평선가족캠프는 사전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동 연날리기, 가족소원 풍등 날리기, 쌍룡횃불퍼레이드 등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12일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57명 모집에 4만5345명이 지원해 평균 2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9.09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해 17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05.33대 1, 문화콘텐츠학과는 7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 리빙디자인학과는 72.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 20.11대1, 학생부종합전형(KU학교추천) 7.41대1, KU논술우수자전형 43.47대1 등이었다.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11월 17일 인문사회계Ⅰ/Ⅱ는 오전 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11월 16일 발표하며, 계열별로 면접을 실시한 이후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기
경기도가 오는 29일 경기옛길 산성 테마탐방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옛길의 문화 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역사를 주제로 평택에서 첫 번째 테마 탐방이, 7월에는 성남에서 민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산성’을 테마로 ‘안성 지역과 고려시대 불교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칠장사에서 시작해 죽산성지, 봉업사지, 죽산리 3층 석탑, 매산리석불입상을 지나 죽주산성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죽주산성은 신라가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에 축조한 성으로 성내에는 고려 송문주 장군의 사당이 있다. 송장군은 몽고 침입 당시 성내에 피난해 있던 백성들과 함께 몽고군을 물리친 곳으로 송문주 장군은 송대장군이라 불리며 지역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이날 탐방은 산성뿐만 아니라 칠장사, 봉업사지, 매산리석불입상 등 안성 죽산 지역의 고려불교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수 있다. 칠장사는 안성시 칠현산 자락에 위치한 고찰로 오불회괘불탱[국보296호], 인목왕후어필칠언시[보물 제1627호] 등 여러 문화재들이 있는 ‘보고(寶庫)’이자, 의적 임꺽정이 관군을 피해 숨었던 장소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