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eTV] 유은혜 "사립유치원 비리,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0월 28일(일)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제1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들을 휴?폐원 등으로부터 학습권을 보호하고, 국·공립 유치원 500학급 추가 확충 등 이번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교육부 및 각 교육청 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교육부 : 단장 교육부차관, 시도교육청 : 단장 부교육감)을 10월 27일 구성하고, 대책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의 공공성 강화 추진단장이 함께 하는 합동 점검회의로 최근 일부 유치원의 모집보류, 폐원 통보로 유아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각 시·도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구성 현황 점검, △유치원 모집중지 및 폐원 현황 및 학습권 보호 체계 점검, △국·공립 유치원 확충방안, △시·도별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대책의 추진은 유아교육의
[뉴스에듀 eTV]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월 24일(수) 17시 기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 명 중 52.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 명 중 76.8%가 인플루엔자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독감의 경우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발생률이 높다. 증상은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한다. 올해 처음, 교육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 캠페인으로 최근 2주간 어린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어느 주말 밤, 청소년 출입시간인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충남의 한 피씨(PC)방에서 청소년이 여전히 게임에 몰두해 있었다. 이를 묵인하고 있던 업주는‘수능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던 점검반에게 적발돼 입건 조치됐다. #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수능 이후 유흥가를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벌이던 중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 등 무분별하게 배포된 청소년 유해매체물 전단지 89건을 단속했다. 점검반은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에 대해 번호정지 요청했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을 전후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기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피씨(PC)방, 노래연습장, 멀티방, 룸카페, 무인텔 등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지역경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래로 가는 디딤돌, 수학! 함께 즐겨요! 체험과 탐구 중심의 2018 서울 수학체험전」을 10월 20일(토) 중앙대부속중·서연중, 10월 27일(토) 경복고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2018 수학체험전은 문제풀이 중심의 딱딱한 수학에서 벗어나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교육청 수학교육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수학체험부스 운영 학교를 공모하여 초‧중‧고 28교를 선정하였고, 학교별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3~5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수학체험전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수학체험부스는 테셀레이션 열쇠고리, 라틴방진 냄비받침, 세팍탁크로 공 탐구, 아르키메데스의 손거울, 황금부채 등 초등학생부터 일반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여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뉴스에듀 eTV] 시민과 시민, 시민과 도시간 직•간접 소통을 나누는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소통, 시민이 직접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DAY1 서울 소셜 컨퍼런스’와 ‘DAY2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서울 소셜 컨퍼런스’는 ‘미디어’라는 도구보다 그 본질인 ‘소통’에 초점을 맞춰 더욱 유의미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았다.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와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날에는 다방면의 유명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세션1-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의 의미와 역할’과 ‘세션2-시민이 직접 만드는 미디어&콘텐츠’를 주제로 소통에 나선다. 세션1에서는 ▲권오현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 대표의 ‘민주적인 삶과 문화를 만들다’ ▲유창복 마을공동체 전문 민간위원의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의 ‘동네가 미디어다. 도시가 놀이터다’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박영민 페이스북 ‘서울여행’ 대표의 ‘왜 서울을 이야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2018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 자격취득 과정’을 오는 10월 27일(토)부터 전국에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에 진행하던 요가 지도자, 필라테스 지도자 등 5종 과정 외에 스포츠비행드론지도자, 음악줄넘기 지도자 등 신규 과정 6개를 추가해 총 11종의 과정을 제공한다. 과정별로 대한퍼스널트레이닝연맹(FISAF Korea)(퍼스널 트레이너), 한국치유요가협회(요가, 필라테스강사), (사)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2급), 대한적십자사(인명구조요원) 등에서 최대 6개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스포츠 자격과정 대상자는 지난 9월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공개모집해 서류(1차)와 면접심사(2차)를 거쳐 총 83명이 선발됐다.개별 과정에서 학교 밖 청소년 24명, 단체 과정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소 59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10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소프트웨어(SW)교육(이하 SW교육)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학교 SW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고른 SW교육 문화 조성과 학생·학부모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작년과 달리 수도권이 아닌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2018 페스티벌은 ‘언제나, 어디에나, 누구나 바로 나! SW교육’을 주제로, SW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SW교육을 체험해보고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34개 세부 프로그램을 이틀간 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특화 SW교육에 대한 공유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 것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SW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SW교육 포럼을 신설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 학교 안팎 우수 사례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 ‘SW교육 정책관’에서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는 먹거리가 다양하다.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고등어와 대하가 선정됐는데 왜 가을에 꼭 먹어야 좋은지, 어떤 영향 성분이 있는지 알아보자. 고등어는 ‘바다의 보리’라는 별명으로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이다. 1년 중 가장 맛있는 시기는 지방질이 최대로 되는 가을에서 겨울까지이다. 5∼7월에 산란을 하고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살이 올라 맛이 있고 영양가도 높아진다. 산란을 마치면 먹이를 많이 먹는 탐식성이 있어 가을철 월동에 들어가기 전까지가 가장 맛이 좋은 이유이다.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혈관확장, 혈소판응고 억제, 혈압강하, 콜레스테롤저하 작용이 있다. 또한 DHA가 풍부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수험생에게 아주 좋으며, 뇌 활동 촉진과 치매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꼬리 부근의 껍질과 살에는 비타민 B가 많아 피부가 예뻐지고 싶은 사람은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부패하기 쉬운 고등어는 자반, 얼간, 조림 등으로 만드는데 특히 소금에 절인 것을 ‘자반고등어’ 혹은 ‘간고등어’라고 한다. 싱싱한 생선을 맛보기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야기라 유야, 키타우라 아유, 기무라 히에이, 시미즈 모모코 도쿄의 한 작은 아파트에 네 남매와 젊은 엄마가 이사를 온다. 아빠가 모두 다른 이 아이들의 엄마는 집주인을 속이기 위해, 장남 아키라와 함께 몰래 동생들을 짐 속에 숨겨온다. 아이들은 학교에도 다니지 않고 집에서만 숨죽여 지내야 했으며, 엄마는 직장을 다니며 아직도 남자를 찾아다닌다. 자신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엄마의 얘기에 아키라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어느 날 엄마는 아키라에게 일 때문에 당분간 오사카에서 지낸다며 약간의 돈을 남기고 떠난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힘든 내색도 없이 씩씩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는 선물 꾸러미를 안고 불쑥 집에 나타난다. 하지만 머무는 것도 잠시, 엄마는 크리스마스 전에 또 오겠다고 약속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섣달그믐이 지나도록 엄마의 연락이 없자 아키라는 엄마가 보내온 편지의 주소지로 전화를 건다. 하지만 이미 엄마의 성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들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눈치 챈 후 전화를 그대로 끊어버린다. 봄이 되자 엄마의 편지도 끊기고 돈도 바닥나기 시작한다. 전기와 수도가 끊기자 아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인 '서울식물원'이 내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5년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을 10.11(목)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11일 오전부터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13년 8월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식물 안착 돕고, 운영 보완점 개선… 통상 식물.수목원 시범 운영 거쳐> 서울시는 지난달 29일(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고, 마곡중앙광장이 개방되면서 식물원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이 갖춰진데다 공원건축물 등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형 공원이 없었던 서남권역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오랜 열망과 갈증을 해소해 주고, 국내 첫 도시형 식물원인 만큼 준비운영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 또한 반영한 결과다. 시는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봄 정식 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