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경기도 및 시·군 센터)가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 가족 행복동반자,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도 및 시·군 센터는 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맞아 한 달간 캠페인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배너, 대형마트 카드 광고 등을 통해 도에서 진행하는 돌봄나눔, 교육, 상담, 문화 등 ‘가족친화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는 소득 기준에 따라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며 각 이용요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나뉜다. 경기도센터는 도내 아이돌보미 양성 및 교육,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시·군 센터는 4개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종일제, 종합형, 보육교사형)을 맡는다.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1577-251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도는 부부갈등, 가족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가족문제 해결 및 심리안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 가족상담소’도 무료 운영 중이다. 가까운 31개 시·군 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8008-8049)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청소년·도민을 돕는
서울도서관은 오는 7월 3일(화)부터 29일(일)까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여름휴가’를 주제로 <7월 테마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테마 도서 전시>는 서울도서관 사서들이 매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도서관 소장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7월 테마 도서 전시의 주제는 ‘여름휴가’로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여행지에서의 모험과 흥분,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심리학 도서, 더운 날씨에도 서늘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추리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이재정 교육감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취임식,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관례적 취임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권위와 형식을 버리고 교육감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꿈의학교 운영진, 일반직 공무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2일 광명 운산고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6.13 지방 선거 모의 투표’에서 당선된 이 교육감에게 학생들이‘미래세대 당선증’을 전달하고, 이어 130여 명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일에는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조화’를 주제로 교장, 교감, 교사, 장학사 등 30여 명과‘선생님 간담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광주 소재 영은미술관에서 각 지역의 학부모 30여 명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방향과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5일에는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꿈의학교 운영진 30여 명과 ‘꿈의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논
[뉴스에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 이하 ‘위원회’)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21일(목),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복지정책(2월), 고령화 대응(3월), 성평등 육아(5월, 여가부 공동) 등을 주제로 매월 포럼을 운영해 오고 있다. 6월 포럼은 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생 수 감소를 교육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고 교육혁신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포럼은 교육을 통한 출산율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현 정부의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에 맞게 학생·학부모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박남기 교수(광주교대)는 교육의 질 관점에서 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학교에서 개인 맞춤형 교육 제공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급화된 교육수요에 맞게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필수적이며 학교와 공공시설이 공존하는 시설복합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바라본다. 또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과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필요하
[뉴스에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가 지난 6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부여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하였다.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 기준인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기술 및 서비스 기반, 제도 준수, 고객관리의 5대 항목에서 80점 이상의 기준을 통과하여 우수 온라인 콘텐츠서비스로 품질 인증을 받은 것이다. 청소년자원봉사포털(DOVOL)과 국가가 인증하고 신고된 수련활동 정보, 방학캠프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는 2017년에도 장애인과 고령자의 웹사이트 이용편의를 위한 웹접근성(W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제공하는 연계프로그램, 콘텐츠 분야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등 서비스 운영기술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콘텐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굿콘텐츠서비스인증획득을 계기로, 꾸준히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체험활동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가며, 청소년의 정보 취득 트렌드에 맞춰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
[뉴스에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근)은 6월 21일(목) 18시부터 숭실대학교(한경직기념관)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대학입학사정관이 서류 평가의 관점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할 점 등을 설명한 후,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강의한다. 학교 추천과 인터넷 신청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 전원에게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개발한 자료집이 제공된다. ○자료집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및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평가요소별 작성사례 등이 수록되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학교 활동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자료집 파일은 행사 이후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과 같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설명 행사 이외에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해 개인별 진학 상담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창구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꿀박사사이버논술
[뉴스에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018.9.5.(수)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18.6.20.(수)에 다음과 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능 시행기본계획(2018.3.27.)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중증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에 더하여,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
인터넷 태권도 TV 개설 등 콘텐츠 보급 [뉴스에듀] 태권도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거듭난다. 태권도를 관람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프로스포츠화 추진을 검토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 태권도 대회도 육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태권도 4개 단체(대한태권도협회·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태권도진흥재단)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추진방안)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태권도로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태권도 저변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위상과 정체성 확립,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 5가지 정책목표와 1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태권도계의 현안과 과제를 담은 10대 문화콘텐츠를 정책과제로 발굴, 2022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태권도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월부터 실무팀을 통해 태권도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발굴했다. #‘태권도’를 친숙한 생활문화로 육성 이에 따라 ▲태권도 저변 확대 ▲태권
[뉴스에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 체코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한다. ‘책의 해’로 지정된 올해 열리는 도서전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작가 배수아와 배우 장동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등장한 로봇 다이아나(DIANA)가 올해 도서전의 홍보모델로 선정돼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서전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으로 주제에 맞춰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강연, 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주목할 만한 특별기획전으로는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등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7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 모습.국내 최대 규모의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14일 개막한 2017 서울국제도서전 행사
[뉴스에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공연·전시 및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장·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여름의 청량한 계절감을 느껴보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0일과 27일 수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조이풀중창단’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각각 한 회씩 맡아서 진행한다. 20일 공연을 맡은 ‘조이풀중창단’은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을 펼쳐온 팀으로, 이번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27일 공연을 맡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의 카네기홀 공연,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팀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 무대에서 판소리, 가사, 정악 합주 등 다양한 국악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