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유학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2016년에 처음 시작한‘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입상작 선정 결과를 15일에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016년 전국에서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연구대회는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출된 총 240편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서면심사, 면접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총 47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교과수업개선 분과와 자유학기 활동분과 중 최우수작 연구자인 대구 경서중 나혜정 교사에게는 국무총리상을, 그 외 입상작 46편 연구자 101명 전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8월에 열리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의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교과수업개선 분과에서는 교과별 성취수준 달성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가 고안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를 내실있게 운영한 총 20편(25명)의 우수 수업사례가 선정됐다. 자유학기 활동 분과에서는 학생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과에
[뉴스에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7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오는 6월 14일(수)에 마감한다고 밝혔다.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마감일인 6월 14일(수)에는 18시까지만 접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마감일(14일)은 시간에 제약이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있다고 설명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 신청 활용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가 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20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가 모두 서류 제출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청 학생과 가구원의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정보 등)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정보(이하 행망)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에서 일치하는 경우에는 서류 제출 대상에서 제외시켜 신청자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구간(분위)별로
[뉴스에듀] 한 장난감을 두고 싸우는 9살 형과 7살 동생. 결국 눈물을 떠뜨리고 말았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첫째. 편들지 말자 '누구 편을 들어야 할까' 혹은 '누구를 혼내야 할까'라는 생각은 착각! 설사, 동생 잘못이 없어도 형 앞에서 동생을 편들지 않는다. 둘째. 각자 따로 물어보자 "너희 둘 다 혼나야 해"라는 말은 언뜻 공평해 보일 수 있지만, 두 아이를 앉혀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면 억울함이 생길 수 있다. 셋째. 상황에 대한 두 아이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라 아이가 자기 입장에서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더라도 절대 끊지 않는다. 아이 말에 호응이 안되더라도, 끝까지 듣고 "상황은 알겠다"라고 말해준다. 넷째. 훈육 목표는 한 가지로 정하자 아이의 행동에 훈육할 것이 많아도 한 상황에 한 가지만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다섯째. 다둥이 육아는 평등을 기본으로! 서로 말을 놓게 하고, 뭐든 똑같이 해주라는 것이 아니다. 윗사람에게는 양보를, 아랫사람에게는 복종을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섯째.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라 다둥이 사이에서 가장 지혜로운 부모의 처세술(?)은 단둘이 있을 때
▲ 6월 14∼29일 진행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 문화재청) [뉴스에듀] 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풍성하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여름밤 궁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의 예매가 7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14∼29일 오후 7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입장권을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탐방을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6월은 14일간, 9월은 12일간 행사를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을 들으며 먹는 저녁식사로 시작된다. 메뉴는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
[뉴스에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시제이 이앤엠 다이아 티브이(CJ E&M DIA TV)가 주관하는 ‘정책 소통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 빅리그’(정책 소통 빅리그)는 참가자들이 공공정책 콘텐츠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 소통 빅리그’에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다. 문체부는 서류심사에서 참가신청서와 지난 2년간 응모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한다. 2차 심사에서는 별도의 콘텐츠기획안을 평가해 20명 내외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책 소통 빅리그’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공공정책을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월간 임무(미션)와 장기 과제 임무를 수행하며 리그 형식의 대결을 펼친다. ‘정책 소통 빅리그’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8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월 우수 콘텐츠를 심사해 승점을 부여한다. 월 장원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
[뉴스에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됐다. 올 추경은 공무원 1만2000명을 포함한 공공부문 일자리 7만1000개, 고용서비스와 창업지원 등을 통한 민간 일자리 3만9000개 등 1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 하기로 했다. ‘일자리’만을 주제로 편성된 올해 추경은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세수 증가분 등을 활용해 재정건전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일자리만을 주제로 추경이 편성된 것은 처음이며 국채 발행없이 세계잉여금 1조1000억원, 금년도 국세 예상 증가분 8조8000억원, 기금 여유재원 1조3000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의 세부내용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우선, 일자리 창출에 4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보면 소방·경찰·근로감독관·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에 관련되는 공무원 1만2000명을 채용한다. 1만2000명은 중앙 4500
[뉴스에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오늘(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05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09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1만여 명, 졸업생 7만5000여 명 등 58만7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4000여 명 줄었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6월 모의 평가는 올해 11월16일 실시하는 2018학년도 수능의 준비시험으로 실제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의 첫 실전연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제·정답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모의평가 종료 후부터 4일까지다. 심사기간은 5~13일이며, 최종 정답은 13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치러졌다. 채점 결과는 오는 22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으로,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
[뉴스에듀] 여름에 설레는 6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따사로운 날씨를 만끽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매일매일 ‘문화가 흐르는 도시, 서울’에서 축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6월호>를 통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4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계절의 변화를 마음껏 느끼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공연부터 도심 곳곳에 위치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까지 일상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6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6월은 야외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야외 프로그램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서울드럼페스티벌,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거리예술존에 주목해보자. 6월 2일(
[뉴스에듀] 경기도가 ‘2017년도 청년구직지원금’의 지원을 받을 도내 미취업 청년 5,000명을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5,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5월 29일 기준으로 만 18~34세 이하 청년 중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중인 사람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소득+재산을 일정한 비율로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어야 한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 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재학생(휴학생)이나 실업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로 정기소득이 있는자, 기존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5월 29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및 경기도청
[뉴스에듀]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중견기업들의 우수인재 유입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인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고용창출의 든든한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우방건설산업, 보령제약㈜ 등 채용계획이 있는 중견기업 87개사가 본 행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을 진행하고 기업의 복리후생, 직무환경 등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해 줬다.특히, 참여기업 중 ㈜벽산의 경우 정기공채를 매년 11월에 진행해 왔지만 올해의 경우 회사 내 전략적인 인력 정책에 따라 동 박람회 일정에 맞춰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중견기업의 경제적 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좋은 일자리로써 구직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중견기업 홍보관에서는 중견기업의 정의, 경제적 위상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취업준비를 위한 커리어 관리 노하우 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중견기업 및 취업 관련 정보도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