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보장과 관련, 청와대에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초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의 대화에서 올해의 국정목표를 삶이 나아졌다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저임금 보장 안착’을 올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용궁단골식당 김정애 대표님 어디 계시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음식값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십니다. 음식점 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걱정이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보장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노동자의 대부분을 고용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인건비 부담이 예년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할 맛이 나고 한지붕에 있는 노동자들이 일할 맛이 나야 국민 경제가 나아지는 법. 정책브리핑은 용궁단골식당 김정애 대표를 만났다. 전문 컨설팅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관계자들이 함께 동행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용궁단골식당은 1965년 시어머니 김대순 씨가 개업해 3대를 이어 김정애 대표가 가업을 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공무원에는 여러 직렬이 있어요 저는 원래 교사의 꿈을 키우던 임용고시준비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채용인원이 적은 탓에 재수 끝에 진로를 다시 고민하게 됐습니다. 저는 일단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꾸고자 마음먹고서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저 스스로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직렬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무원에도 각기 전문 분야, 전문 직렬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특별한 대민 봉사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사서직 공무원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사서 공무원 시험은 사서 자격증이 있어야 시험자체를 볼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필요로 한다는 것 자체가 ‘전문직’인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직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 응시를 위해 일단 사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문헌정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게 됐는데 모든 사회계층을 아우른 정보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와 공부하는 내내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신문 기사를 보니, 공무원 채용
스켈레톤 출전 각국 남자 선수 연습 경기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36&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여자 루지 싱글런 4 경기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37&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메달 경기, 김민석 동메달, 금은메달을 차지한 네덜란드 키얼트 나위스, 파트릭 루스트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38&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예선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50&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2)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계주 예선, 한국 결승행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51&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금메달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60&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9일 오후 8시 강원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은 화려한 불꽃이 평창 하늘을 수놓으며 겨울 스포츠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국내외 귀빈 등 3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두시간 여 동안 펼쳐진 개막식은 전 세계인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은 세계인을 맞이하는 평화의 종이 울려 퍼지며 시작됐고 한국적인 미와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한 편의 장대한 드라마였다. 개최국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진 후 청사초롱의 따뜻한 환영 속에 전 세계 92개국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나된 열정 (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평창올림픽은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남북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만났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자리에서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청와대)이어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 넓은 논의를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