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예선 7차전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한국의 이기정과 장혜지 선수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092&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9일) 기상전망 발표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월 10일 오전 평창올림픽이 펼쳐지는 강릉올림픽파크 컬링센터에서 민간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람객 티켓확인 및 좌석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130&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2)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 선수 금메달(사진출처 : 대한체육회)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policy/policyPhotoView.do?bbsKey=28090&themekey=dept_activity&pageIndex=2)
교육부가 학교안전, 일자리창출, 교육비 부담경감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관련 교육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민생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추진단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시설 안전과 교육관련 물가, 일자리 현황 등을 주단위로 중점 점검하고, 청년일자리 사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새로운 민생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또한, ‘민생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교육현장에서 발굴 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와 관련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안전, 일자리, 교육비 부담 등 교육민생 과제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교육민생 일자리 추진단을 통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방학 중 석면제거 공사와 점검을 완료하고, 안전대진단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을 점검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위해 2월 9일 부총리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경기 동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4년부터 우수한 데이터 사업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특화 상담, 자문, 멘토링,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K-GLOBAL DB-Stars’로, 2017년에는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문자로 하는 개인비서 서비스인 ‘문비서, 문봇’을 운영하는 기업 ‘텍스트 팩토리’는 2017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문비서 고객들과 나눈 채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챗봇(chatbot, 메신저에서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로봇 프로그램) 기반의 자동화 에이전트 ‘문봇’을 출시,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스프링캠프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창업계의 이슈는 인공지능입니다. 특히 작년에는 알파고 모멘텀으로 관심을 받았죠. 지금 가장 유망하고 장래성도 확보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큰일이다.’ 2018년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에 커피 브랜드 ‘빽다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덕 씨는 걱정부터 앞섰다. 점주 입장에서 계산기부터 두드리게 됐다. 어림잡아도 월 1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 같았다. 적잖은 부담이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가맹본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에이드, 소스 등 15개 품목의 가격을 2~17% 인하하고 가맹점 로열티를 10% 낮춘다는 입장을 밝혔다. 빽다방 담당자는 “상황이 힘들 때 점주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을 지우는 게 아니라 가맹본부도 함께 그 짐을 나눠지는 상생 방향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가맹본부-가맹점 상생 첫 사례… 점포당 월 70만 원 절감 가맹본부의 결정에 가맹점주 대다수가 안도했다. 김현덕 씨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뛰어들었던 3년 전이 떠올랐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가 창업을 결심하고 업종과 회사를 놓고 고민하던 그때 읽은 외식 사업에 관한 책이 생각났다. 저자는 “돈 없어도 질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지닌 대표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었던 김 씨는 빽다방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
최저임금 보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첫걸음이다. 2018년 최저임금을 시급 7530원으로 결정함에 따라 가계소득이 오르고 다시 소비 증가로 이어져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23.5%로 근로자 네 명 중 한 명이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저임금근로자는 고임금근로자에 비해 한계소비성향이 높다. 즉 추가 소득이 생기면 저임금근로자가 상대적으로 소비하는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 최저임금이 근로자를 위한 정책이라면 사용주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최저임금 근로자 고용 비율이 많은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이다. 지원 대책은 추가부담 최소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용 감소 방지, 소득주도 성장 구현 등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고용보험·국민연금 신규 가입 시 90% 지원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방안은 ‘일자리 안정자금’이다. 최저임금 보장으로 인한 영세사업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건비 인상분을 보완하는 대책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분인 16.4%에서 최근 5년간 평균인상률인 7.4%를 제하고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업
설 연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무료로 개방,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전통놀이를 한자리에…민속박물관·중앙박물관 설 연휴 당일을 제외하고 15~1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설 당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 /☎02-2077-9000)을 확인하면 된다. 지방 국립박물관(12개)과 전시관(익산)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무예, 마리오네트, 탈놀이극 등 문화공연(경주, 진주, 청주, 나주)과 떡국 나눔(전주)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개의 해를 맞아 개띠 방문객에게 초대권과 기념품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관은 설날 당일 휴무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www.mmca.go.kr / ☎02-2188-6000)을 확인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고무신과 한복 장신구 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9일부터 3월 1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를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올림픽 문화유산재단(OFCH)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전에 개최된 ‘1988 서울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대상과 디자인을 비교한다. ‘1988 서울올림픽대회, 예술과 마주하다’와 ‘수집가의 방’에서는 1988 올림픽 휘장과 포스터, 마스코트 등 당시의 시각디자인물을 통해 1988년 올림픽 준비과정을 볼 수 있다. ‘1988년: 장면과 국면’에서는 당시 신문기사와 영상 등 일상의 기록을 통해 시대상을 읽을 수 있다. ‘올림픽과 포스터’, ‘동계올림픽 & 동계패럴림픽대회, 2018 평창’에서는 2018 평창 예술포스터(12점), 마스코트,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의 디자인을 통해 지역과 세계와 소통하고자 했던 기록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더 볼런티어(The Volunteer)’에서는 1988년 당시 2만 7000여 명의 참여로 운영되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내 개·폐회식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8시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내 개폐회식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 대회는 23번째 동계올림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최초의 동계올림픽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총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비롯해 16개국의 정상급 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 아래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공연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개회식 준비를 위해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음악·미술·의상·안무 등 각 분야 예술 감독단을 꾸리는 한편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협의를 통해 개막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