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치킨, 피자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8개사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시간내 배달’ 근절 등 배달근로자 보호를 위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최근 배달앱을 통한 주문거래와 1인 가족 증가에 따른 배달수요가 늘어 이륜차를 이용한 음식배달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시간내 배달독려, 소비자의 빠른 주문 재촉, 배달 건수에 따른 임금체계 등으로 배달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행업이 증가하여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배달종사자의 보호 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경찰청이 20(목) 개최한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는 안전보건경영 방침 제정, 직영점 및 가맹점의 안전활동 지원, 이륜차 사고예방활동 독려, 배달주문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배달 수요가 많은 5~8월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캠페인 및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2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기 념 영상을 보며 박수치고 있다.(사진=미래창조과학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세계적 수준의 지능정보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에 대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신산업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며 “정부는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지능정보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에 대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도전적이고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6월 2∼4일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지친 삶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된 뮤지션들은 6월 2일과 3일 밤에 진행되는 ‘웰컴 이디엠(EDM) 파티’와 ‘월드 뮤직’ 행사에서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새만금개발청) 먼저 공연 첫 날 밤에 열리는 ‘웰컴 이디엠 파티’는 페스티벌의 주제가와 춤을 배우며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좋아서 하는 밴드’, ‘DJ 오청달’, ‘레이비’, ‘퍼포먼스 걸그룹 디엘’이 참여한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2009년 한국대중음악축제에서 올해의 헬로루키 인기상을 수상한 밴드로 감성적인 가사와 따스한 목소리로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레게 파티의 진행과 국내 최대 레게 페스티벌인 ‘라이즈 어게인’의 기획자로 활동하는 ‘DJ 오청달’은 ‘레이비’, ‘디엘’과 함께 페스티벌을 신명나는 분위기로 이끌 것이다. 둘째 날 밤에 열리는 ‘월드 뮤직’에는 ‘두 번째 달’, ‘
# 집이 주인을 알아보고 스스로 문을 열어주는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디지털 도어락에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 실현된 것으로서 향후 방범체계 혁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IoT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의 출원은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가 2014년 27건, 2015년 48건 출원되는 등 매년 두 자릿수로 급증했다. IoT 기술 접목은 스마트폰의 등장에 따라 본격화돼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했으며 이후 인공지능 디지털 도어락 기술의 발전을 견인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도어락 관련 발명은 2003년에 국내 최초로 출원된 이후 2013년까지 총 8건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만 7건 출원되는 등 늘어났다. 2014년을 기점으로 한 IoT과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도어락 출원의 증가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른 현상으로 보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IoT 관련 디지털 도어락 출원은 전체 디지털 도어락 출원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oT, 스마트폰, 인공지능 관련 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재 가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를 연결하는 약 4500㎞의 전국 규모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올해 남해안 지역 노선 잇기를 시작으로 2019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코리아 둘레길을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 경관을 담은 안전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걷기여행길로 조성해 국제적인 걷기여행길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명칭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접속해서 코리아 둘레길의 특징과 비전을 담은 명칭과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총 3회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회당 최대 3개의 이름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9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문체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0명(10만원 상당 아웃도어용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의 :문화체육
5월 황금연휴, 부담 없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봄여행주간’이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관광·숙박 등1만5224개 업체가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돈 1만원으로 향긋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정책브리핑에서는 ‘봄 여행주간’에떠나기 전꼭 알아둬야 할정보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부산 오륙도. (사진 = 부산광역시 남구) 철쭉, 매화 등 형형색색 꽃잎으로 수를 놓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계획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봄 여행주간’때 떠나보자. 5월의 첫주와 둘째주는 이른바 징검다리 휴일이 몰려있어 휴가를 잘 활용하면 길게는 11일까지 쉴 수 있다. 봄 여행주간에는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광 두레, 걷기 길 축제, 생태관광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행주간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개최된다. 이번 여행 주간에는 관광과 숙박 등 총 1만5000여개 업체가 여행주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봄 여행주간관광, 숙박, 체험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려보자. 여행주간에만
직장인844만명이2016년도건강보험료를 1인당 평균 13만 3000원 더 납부하게 됐다.지난해 보수 변동에 따른 결과다. 반대로 보수가내려간 278만명은 1인당 평균 7만 6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직장인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 8293억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산 대상 직장인은 1399만명이며 이 중 844만명(60.3%)은 지난해 보수가 올라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13만 30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정산 대상 가운데 278만명(19.9%)은 보수가 줄어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7만 6000원을 돌려받는다. 보수에 변동이 없었던 277만명(19.8%)은 정산보험료가 없다. 2016년 건강보험료는 2015년 보수(1~3월은 2014년 보수)를 기준으로 부과하고 다음해인 2017년 4월에 2016년 보수변동(호봉승급, 성과급 등)을 확인해 정산을 실시한다. 이번에 환급받거나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이달 25일경에 고지된다. 정산보험료는 5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다만, 내야 하는 정산보험료가 4월분 보험료보다 많으면 10회까지 나눠 낼 수 있다. 환급받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점자블록이 버스정류장 벤치 아래 놓여있거나 관공서 내 휠체어가 녹슬어 있는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15~2016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장애인 이동’ 관련 민원 932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민원 유형별로 보면 점자블록·안내표지판·음향신호기 등 이동 안내시설을 정비해달라는 민원이 231건(24.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사로나 승강기 등 이동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131건(14.1%), 높은 경사로나 인도와 차도 간 경계석을 낮춰달라는 민원이 102건(10.9%), 저상버스 등 확대 요청이 87건(9.3%) 등의 순이었다. 민원이 발생한 장소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수단이 103건(26.6%), 버스정류장이나 터미널 등 여객시설 75건(19.4%), 학교 등 교육기관이나 아파트가 각각 36건(9.3%) 등으로 나타났다. 비장애인의 요청이 385건(60.7%)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249건(39.3%) 보다 많았다. 비장애인은 주로 승강기 등 편의시설 설치, 점자블록 등 안내시설 정비 요청을 장애인과 그 가족은 보장구 지원 요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꽃으로 피울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도 설렘 가득한 계절, 방금 돋아난 연둣빛 새잎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계절, ‘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짧아서 더욱 아쉬운 봄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https://flower.or.kr:5521/main/main.php)’가 바로 여기 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고양’에서 황홀한 꽃 세상을 만나다 고양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향기의 여신과 함께하는 ‘고양꽃향기평화정원’, 행복의 성, 용기가 샘솟는 연못 등 동화 같은 행복 세상 ‘희망미래고양가족정원’, 조각배 물결동산, 바다 언덕을 거닐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옹기종기정원’ 등 따뜻한 봄 햇살과 어울리는 주제별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100여개의 크고 작은 볼 터널 ‘알록 달록 정원’을 시작으로 1만본 이상의 서양란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공중정원 ‘너랑 나랑 정원’, 정겨운 추억을 이야기하며 온 가족이 다함께 산책할 수 있는 ‘도란 도란 정
정부가 벤처·창업 활성화 위해 앞으로 3년간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80조원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은 19일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창업단계에서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연대보증 폐지 기준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동일하게 창업 후 5년까지로 확대한다. 시중은행도 정책금융기관 수준으로 창업기업 연대보증을 폐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창업 기업에 이자유예, 저금리, 신용대출 등을 지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창업금융 3종 세트’를 도입한다. 정부는 19일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청년창업사관학교 강의 모습. (사진=중소기업청) 3종 세트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에 최대 2%포인트 대출금리 감면과 이자 상환을 1년 유예해주는 스타트업 신용대출 ▲창업 1∼3년인 기업에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깎아주는 창업초기 신용대출 ▲창업 3∼7년인 기업에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해주는 창업도약 신용대출로 구성된다. KDB산업은행, 신·기보는 올해 중 30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기재부는 창업·벤처기업 투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