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정보과학고, '미(Me)래(來)로(路) 국토순례' 실시 [사진 출처=경기교육청] ‘미(Me)래(來)로(路) 국토순례’는 ‘나를 만드는 내일의 길을 찾는 국토순례’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주제별 체험학습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는 수원정보과학고만의 특색 있는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통해 국토순례길에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의 산지식을 체득하고 극기와 협력의식을 고취하여 우리 고장과 친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것 이외에도 국난극복의 현장과 평화전망대에서 통일된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할 일을 깨닫게 된다. 수원정보과학고 현수 교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캠프는 자신의 미래의 길을 디자인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GRIT 정신과 동료 및 사제동행의 체험활동으로 친구와의 우정과 사제지간의 신뢰를 키우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장차 사회에 진출하여 어디서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저작권자 © 에듀진 나침반36.5도 무단전재
▲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창의·연구활동(R&E) 중간발표회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이 아닌 ‘영재교육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신입생 선발 시기가 빠르다. 총 3단계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하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전형이 지필고사로 이뤄지는 2단계 전형이다. 2단계 전형인 이른바 ‘영재성 검사’는 학교별로 문제 유형이 달라 학교별 맞춤 준비가 필요하다. 모든 영재학교는 매년 다른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지만 기출문항 분석을 통해 목표 학교의 출제 유형을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입시에서는 총 8개 학교 모두 5월21일에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과학영재학교는 여러 학교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모든 학교의 2차 전형일이 같기 때문에 하나의 학교에만 2단계 응시를 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교육사이트 엠베스트가 올해 과학영재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별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의 특징과 대비 전략을 정리했다. ◆ 서울과학고등학교 수학은 꼼꼼한 문제 풀이과정 서술 중요, 기하 문제 상당한 고난도로 출제 과학은 물리 과목 출제 비중 높아 서울과학고등학교는 매년 창의
▲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직무연수 실시 [사진 출처=경기도교육청] '2017학년도 일반고 교육과정 리더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고찰, 2017학년도 더 좋은 함성 프로젝트 운영 방향 안내 등이다.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은 한양대 정재찬 입학처장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어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2017학년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마다 중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고 교육과정 다양화, 배움중심수업 활성화, 모든 일반고의 고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맞춤장학, 어려운 여건의 학교상황을 개선하는 일반고 작은 교실 만들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진로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며 일반고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4월 17일 화성 YB
“4차 산업분야 전문역량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들이 먼저 현장기술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정부가 특성화고 실습 교육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기술교육 고도화를 위해 전문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기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에서 진행하던 현장직무연수 인원을 전체 대상자의 절반 수준인 7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우선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분야 과정을 포함한 전문교과 교사 대상 첨단신산업 관련 기술연수를 신설한다. 또 학교 학사운영 일정에 따라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단기과정(1~2주) 중심으로 개편하고, 올 상반기부터 현장직무연수 1000명, 첨단신산업연수 1000명 등 현장직무연수 인원을 기존의 4배 정도인 연간 2000명으로 늘리는 등 2020년까지 연수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특히, 민간 인력양성 기관을 통해 특별연수과정(100명)을 편성하고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분야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서울대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력양성 기관들은 ▲사물인터넷(
▲ 강릉영동대, 특성화 사업단 재능나눔봉사 미용예술과 [사진=에듀진 서버]충남형 교과중점학교는 충남의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학생 대상으로 학교·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중점학급 또는 중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선택권 확대 및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교육부 지정 교과중점학교와는 달리 충남지역의 독자적인 사업이다. 2017 충남형 교과중점학교는,도교육청에서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공모해 이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1개교를 선정했다. 온양용화고는 자동차 및 드론 디자인 등 공학기술과 요리, 메이크업 등 가정과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됐으며,서천고는 건축 기초 및 심화과정(기술과 미술 융합과정), 문화로 체험하며 배우는 일본어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금산여고는 연기, 분장법, 대본 작성, 세트 제작, 카메라 실기 등 연극 방송 활동을 통한 행복학교 프로그램을,공주금성여고는 미술심화교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1개교 당 2000~3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 신경희 교육과
[스쿨iTV]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엄기성) 2학년 장인호, 오경준, 정우열 학생이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을 실시하는 국제 NGO단체인 JA KOREA와 JA JAPAN이 공동으로 주관한 TTbiz(Travel and Tourism Business)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A(Junior Achievement),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 프로그램과 시장경제 및 기업경영, 금융지식에 대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TTbiz는 국제비즈니스와 관광을 주제로 한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의 4개국 고등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업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 교류와 글로벌 리더십을 고취하는 대회다. 고등학교 1~2학년 중 영어 소통이 가능한 3개국 학생들의 조합으로 10명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여행 상품(travel concept)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일본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팜스테이(Farm stay)를 통한 지역 주민들과 교류, 지역 관광지 견학, 지역 대학 탐방이 포함된 상품을 개발했
커리큘럼이 여느 대학 못지않다. 거기에다 실무교육까지 탄탄하다. 일찍이 진로를 정한 이들이 점차 특성화고·마이스터고로 발길을 돌리는 이유다. 국내 약 500개 직업계고 중 분야별·지역별 ‘대학 못지않은’ 곳을 소개한다. 국토부 지원, 국내유일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10대부터 키우는 해외 건설·플랜트 전문가의 꿈” 교실은 작업 현장을 방불케 했다. 작업복을 입은 학생들은 벌써부터 전문가다운 기운을 풍겼다. 헬멧을 쓴 학생들은 저마다 ‘모재’(용접할 때 그 대상이 되는 금속)를 대고 특수 용접에 여념이 없었다. 학생 수는 단 열 명인데, 교사는 산학겸임교사까지 총 두 명. 거의 일대일 수업이다. 게다가 실습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내리 이어져 집중교육을 받았다. 실습 분위기는 자율적인 편이지만 집중도는 남달랐다. 용접기 돌아가는 소리 사이로 간간이 지도교사의 말소리가 들릴 뿐이었다. 서호진 부장교사의 말이다. “전기아크릴, 산소아세틸렌 용접 같은 경우 ‘일반 용접’으로 치고요, 그 외의 것은 특수 용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공정이 더 까다롭죠. 실제로 특수 용접까지 가르치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아요. 시설이 비싸고 관리가 힘들기
일반계고에 다니는 학생들의 목표는 대학 진학이다. 하지만 나중에 적성을 발견하고 진학을 포기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계고 학생들이 찾을 만한 곳이 있다. 실무 위주의 직업교육을 받고 소속 학교의 졸업증도 받을 수 있는 산업정보학교다. 또 일부 전문대에서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특색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성실한 기술인.’ 아현산업정보학교는 교훈부터 특이하다. 일반계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교훈이다. 이곳은 서울 소재 일반계고에 다니는 3학년 학생만 올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한 입교생은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그야말로 직업 위탁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 학생들은 월요일에는 각자 소속된 학교에 등교해 일반 교과를 배우고, 화요일부터 이곳에 등교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의 출신고가 다르다 보니 교복도 제각각이며, 졸업장도 본래 소속 학교명으로 받는다. 아현산업정보학교를 찾았을 때 한창 실용음악과 댄스 전공 수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10평 남짓한 교실에는 책걸상이 없고 대신 벽을 차지한 커다란 거울 뿐이었다. 교실을 가득 메운 음악에 맞춰 학생 11명이 안무 동작을 맞춰보고 있었다. 수업시간이 이렇게 즐거울 수
▲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수업모습 [사진 제공=충남교육청] “노력이 결과로, 결과가 꿈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해외 취업을 꿈꾸던 나에게 있어 처음으로 가졌던 간절한 ‘도전’이었다. 사업단에 선정된 후 182시간의 국내 교육을 거치고 싱가포르에 와서 3개월간의 어학·직무교육, 친구들과 함께했던 기숙사 단체 생활, 문화체험 시간을 통해 만났던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모습들, 한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대사관과 한인회 봉사활동, 떨리는 취업 인터뷰와 두 번의 불합격을 딛고 얻은 합격의 기쁨... 숨 가쁘게 달려 온 지난 7개월의 시간들이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소중한 재산이 됐다. 지금 나는 Fairmont Hotel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PREGO에서 근무하고 있다. 좋은 사업단에 소속돼서 19살이라는 졸업도 안한 나이에 싱가포르에서 취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하고 의미 있는 도전이었던 것 같다. 그동안 받은 감사함을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해 줄 수 있는 글로벌 세프가 되고 싶다. 3달간의 싱가포르에서의 글로벌 현장학습은 여기서 마치지만, 나의 무대는 이제 시작이다. -우수체험수기 금상 수상한 상서고배유미 학생 교육부(장관 이준식)
▲ 연령별 신고 결핵 신환자수 및 율 (2015 - 2016)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뉴스에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고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천 2백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어,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2위 국가와의 격차도 매우 커서 여전히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령대로 살펴볼 경우 15-19세와 65세 이상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결핵환자 발생이 보고된 고등학교는 1,093개교(1,166명)으로 전국 2,300여개 고등학교의 절반 수준인 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획기적으로 마련된 '결핵 안심국가'사업의 일환으로 고교 1학년생을 포함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차적으로는 초기 결핵환자를 조기발견하여 치료하고, 2차적으로는 잠복결핵을 찾아 치료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결핵확산을 방지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