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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2막 기대감 ↑..1막 방송 후 이청아까지 관심 ‘급증’

  • 등록 2022.10.21 1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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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과 이주영의 관계 주목 끌기 ‘성공’ 화제성까지 1위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부터 15일은 ‘천원짜리 변호사’ 2막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됐다.

 

특히 천지훈과 이주영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미진지한 스토리로 펼쳐졌다. 천지훈의 연인이었던 이주영이 1막 마지막에서 죽음을 당하면서 천지훈 가치관에 영향은 물론 변호사 선임 수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기 충분했다.

 

특히 천 변호사가 과거 검사였던 시절 연인으로 등장한 배우 이청아까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청아는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배역 이주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는 검색량에도 큰 영향을 줬다.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에 따르면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이청아 키워드 검색량은 급증했다.

 

지난 14일 1막이 방송된 후 검색량은 ▲천원짜리 변호사 41만 3,00건 ▲남궁민 3만 3,000건 ▲이청아 4만 4,000건으로 집계됐다.

 

이후 1막이 끝난 15일 검색량은 ▲천원짜리 변호사 84만 3,000건 ▲남궁민 5만 7,000건 ▲이청아 16만 7,00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 14일 대비 15일 검색량은 ▲천원짜리 변호사 104% ▲이청아 279% 폭증했으며 남궁민 역시 72%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천원짜리 변호사’ 14일 7회 시청률은 14.5%, 15일 8회는 15%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법정, 코미디, 스릴러,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대상 배우’ 남궁민의 연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1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천원짜리 변호사’는 4주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주연 남궁민도 1위에 올라서면서 오는 21일 ‘천원짜리 변호사’는 스페셜 방송이 방영돼 22일 방송되는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는 충분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후속작은 ‘소방서 옆 경찰서’가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주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출연한다.

 

TDI News 조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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