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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를 한 방에 잡는 요령

모의고사 준비를 위한 국어 학습 전략

반복 학습을 통해 그 분야에 익숙해지는 법을 숙지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듀
 

수능 국어에서 많이 틀리는 유형은 무엇일까? 대부분 문제는 어렵지 않은데 선지 문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끝까지 꼼꼼히 읽어야 하는데도 시간적인 이유와 긴장감으로 쉽게 포기하는 것이 선지 문장이다. 간혹 지문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 거의 국어영역이다. 분야별 파트에서 틀리기도 쉬우나, 지문의 길이에 따라서 실수하는 학생이 늘면서 읽기에 대한 요령도 중요해졌다. 특히 다른 분야의 지문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마찬가지나 최근 5개년의 기출문제 오답률을 살펴보면 학생들 대다수가 지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어렵게 받아드리는 경향이 심하다.

 

이런 유형에는 왕도가 없다. 반복 학습을 통해 그 분야에 익숙해지는 법을 숙지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학생들에게 와닿는 첫 교시 첫 긴장감은 성적과도 일치한다고 봐야 한다. 실제 첫 교시 긴장감으로 수능을 망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내신도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편안한 자세가 좋고, 심호흡을 통한 정신적 안정감에 집중하자. 

 

최근 5개년 기출문제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가 문법 문제라고 알려졌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것이 지문의 흐름이 없는 문법 문제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지문이 아닌 선지가 까다로운 문제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문법은 암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철저한 준비보다는 익숙한 연습이 반복돼야 쉽게 풀 수 있다. 솔직히 조금만 공부해도 내용 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국어 학습법은 타 과목에 비하여 공부의 양이 많다. 특히 문법에 대한 취약점을 잘 보완하여 준비하는 것도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시간은 적고 소모량은 많은 것이 문제다 보니, 쉽게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려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모순된 인식이 국어의 잘못된 해석으로 이어진다. 

 

즉 시작은 가볍게 느껴지지만, 마무리는 알차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내신 대비 겸 수능 준비에 철저해야 한다. 수능 기출문제 활용을 통한 하루 10문제씩 3주 동안 반복 학습하는 것과 각 지문과 관련된 체크리스트 문제로 지문을 완전하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어휘 복습을 통한 수능 대비 어휘력 강화에도 신경 써야 한다. 여기서 더 집중해야 하는 것은 정답과 오답 풀이에 명확한 지문을 근거로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지문의 이해를 돕는 시각적인 자료와 배경지식도 자주 훑어보는 것이 좋은데 이런 모든 학습은 반복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학년별 국어에 대한 공부법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재밌게 와닿는 방법이 급선무다. 1학년 때는 중등부 과정을 위한 재도약으로 삼고 전년도 기출문제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기본적인 어휘와 어법에 더 집중하면 좋다. 다만, 학습의 양을 조절하면서 개인적인 학습계획표를 활용하면서 공부에 전념하면 어떨까 한다. 

 

2학년은 1학년과 조금 다르게 표현하고 싶다. 국어에 대한 비중을 높이 두는 것이 효과적이어야 한다. 어차피 수준별 차이가 없고 내신이나 수능이 유사하게 출제되는 만큼 기존 학습의 양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333 국어학습법으로 3번 읽고 3번 메모하고 3번 푸는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끝으로 3학년의 경우는 사뭇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수능을 위한 전초전으로 실전에 임해야 하는 학년이기에 본인이 약한 분야를 찾아 집중적인 체크 진단 학습을 권장한다. 가령, 기출문제를 마냥 푸는 어리석은 행동보단 국어 개념어 완성을 위한 이해력과 문학의 취약점을 반복 학습하는 등 시간적인 효율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으뜸이다.

 

 

출처 :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