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 (티디아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연출 이단, 극본 오상호)가 시즌 1 방영 이후 2년 만인 지난 17일 첫 방송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 2’의 1회차 시청률은 12.8%로 출발해 분당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모범택시 2’는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드라마의 시즌 2 시작과 함께 웹툰 또한 새로운 시즌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과의 시너지 효과로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즌 1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모범택시 시즌 2’와 주연배우 ‘이제훈’, ‘모범택시 웹툰’의 검색량을 분석해 봤다.

‘모범택시 2’ 방영 전 날인 16일 4만 2000건이던 검색량이 17일 첫 방송 이후 31만 건으로 급증했다. 2화 방송일인 18일에는 55만 건으로 증가했다.

‘모범택시 2’는 첫 방송 이후 검색량이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주연배우 이제훈과 원작 모범택시 웹툰의 검색량 또한 각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관련 검색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모범택시 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된다.

출처 : TDI(티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