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전하는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필승 공략법’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2학기 기말고사는 고교 입시 일정에 따라 중간고사 후 한 달 안에 치른다. 대략 10월 말~11월 초에 기말고사를 보게 되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모두 입시에 반영되므로, 더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짧은 시간, 많은 시험 과목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천재교육이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필승 공략법을 소개한다. ○ 시험대비용 특별 참고서를 적극 활용하라 많은 과목과 광범위한 시험 범위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실전 감각을 살리면서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된 시험대비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재교육의 ‘열공 기출문제집 중3-2 기말 대비’는 시험에 꼭 나오는 개념과 개념을 확인하는 개념 문제와 전국 중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100% 나오는 문제들과 출제 예상 문제들로만 구성된 교재다. 한 권으로 수학, 영어, 국어, 사회, 도덕, 역사까지 모든 과목의 주요 기출문제와 그 풀이를
한국창의예술고 조감도.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 광양시에 신설되는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한국창의예술고 입학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창의음악과 40명, 창의미술과 20명 등 총 60명이며 전국 단위 모집을 진행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한국창의예술고는 ‘심미적 감성을 갖춘 세계적인 창의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설립되는 공립 예술계열 특수목적고(특목고)로 연면적 1만 101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국창의예술고는 학생 개개인의 예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창의음악과는 러시아 국립음악원 교수 초빙수업 및 러시아 현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의미술과는 프랑스 국립고등예술학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교육청은 광양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국립음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광양시는 10년간 총 100억 원의 학교교육사업비 지원을 통해 우수한 강사 확보와 교육 여건 구축, 우수 프로그램 및 강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소
오는 22일, 29일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서 진행 대입 전략 수립 전문가 양성 과정도 1기, 2기 모집 中 교육전문 언론사 에듀인뉴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대입전략이 담긴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을 운영한다.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원리 ▲입학사정관이 선호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입시결과 해석원리 ▲표준편차를 활용한 최저합격선과 추가합격선 예측방법 등을 공개한다.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은 1차 10월22일(화), 2차 10월29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까지 2시간 동안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1, 2차 각각 50명씩 선착순 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육계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하루에 정리하는 입시교실’은 에듀인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진만, 송민호 교육기업 열꿈비 공동대표와 함께 한다. 김진만 대표는 청솔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소장, 비상에듀학원 입시총괄센터 센터장을 지냈으며, 송민호 대표는 지식경제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 교수,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진로진학 교수 및 다수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한 학생부
지난 4일 마감된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2000명 정원에 총 9845명이 지원하여 4.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지원자 9424명보다 421명이 증가했다. 법조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매년 꾸준히 5대 1 안팎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법조인에 대한 선호는 높은 편이다. 변호사나 판사, 검사가 되고 싶은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진학사가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에 대해 소개한다. ○ 로스쿨 가려면 법학과 졸업? 2017년 사법고시가 폐지되면서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서 3년간의 법학 교육을 이수하고 변호사 시험을 치러 합격해야 한다. 쉬워 보일 수 있으나,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결코 수월하지 않다. 우선,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기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은 일반 4년제 대학의 학과(부)를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단 학부 전공은 법학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해야 한다. 매년 7월 둘째주 일요일에 치러지는 LEET는 언어이해 영역 30문항, 추리논증 영역 40문항, 논술 2문항으
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28일.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까지 모두 종료된 상황에서 이제 수험생의 가장 큰 관심사는 수능이다. 올해는 특히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대입에 본격 반영되는 첫해인데다 지난해 ‘불수능’ 여파 등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수능 전망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그렇다면 입시전문가들이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수능전망은무엇일까.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라면 꼭 한번 짚어봐야 할 변수는 무엇인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 수능 지원자 수 대폭 감소… 상대평가에선 호재 아니다 올해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자 규모가 전년도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그대로 영향을 미쳐 올해 수능 접수인원은 2019학년도 수능 대비 4만 6190명 줄어든 54만 8734명에 그쳤다. 수능 도입 후 역대 최저치다. 수능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전체 응시인원이 줄면 각 등급에 해당하는 인원도 자연 감소한다. 특히 치열한 점수 경쟁을 벌이는 상위권 수험생일수록 응시인원 감소로 인한 등급 하락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 지원자
어느덧 2학기도 절반이 지나간 시점. EBSi가 중간고사 후 흐트러진 마음을 정비하고, 공부 의지를 다시 다질 수 있는 ’2주 집중 관리‘를 선보인다. EBSi는 “중3, 고2를 대상으로 한 ‘2주 집중관리 강좌’를 진행하고 10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2주 만에 바로잡는 공부습관. 만족도 95% 한 번 굳어진 공부습관은 바로잡기 쉽지 않다. 학생 본인의 의지가 있어도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강좌가 ‘2주 집중 관리 강좌’이다. ‘2주 집중 관리 강좌’는 EBSi 선생님이 직접 구성한 ‘2주 학습 계획표’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직접 강의와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숙제(또는 미션)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해당 숙제(미션)를 통해 학습한 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습관도 지닐 수 있다. EBSi는 “기존에 2주 집중 관리를 받았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95%가 만족했으며, 가장 만족한 서비스로는 선생님의 일대일 관리”라면서 “특히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길러졌다는 후기가 많았다”고
‘계륵’ 10월 모의고사 성적, 똑똑한 활용법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문제지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15일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 종료와 함께 가채점이 이뤄지며 수험생들은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성적을 받아든 상태. 하지만 정작 이 성적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할지가 애매하다. 버릴 수도, 취할 수도 없는 ‘계륵’ 같은 10월 모의고사의 특수성 때문이다. 10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과 9월 모의고사와 달리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수능 모의평가 등에서 드러난 출제경향을 반영하긴 하지만 출제기관이 다른 만큼 수능 출제경향을 읽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N수생과 같은 졸업생도 응시하지 않아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확인하는 지표로도 활용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험생으로선 작은 성적 변화에도 촉각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수능 직전 마지막으로 받아든 모의고사 성적이기 때문
대학 10곳 중 6곳 이상은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등록금이 700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기숙사비까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2018 대학 기숙사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전국 386개 대학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받는 곳은 61개(국공립대학 30개, 사립대학 31개)에 불과했다. 전체 대학의 15.8% 수준이다. 반면 전체 대학의 64.8%인 250개 학교는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립대학의 경우는 70% 이상의 학교가 현금 일시납만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 분할납부가 가능한 대학은 전체 학교의 26.4%인 102개로 이중 2회 분할납부가 가능한 곳은 71개, 3회 분할납부가 가능한 곳은 20개, 4회 이상 분할납부가 가능한 곳은 11개였다. 카드납부와 현금 분할납부가 모두 되지 않는 대학도 250개이나 됐다. 카드납부는 가능하지만 현금 분할납부가 되지 않는 대학은 33개, 현금 분할납부는 가능하지만 카드납부는 불가
진학사 ‘2020 대입, 블라인드 면접 유의사항’ 동아일보 DB 수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이 공존한다. 그 중 부정적 인식은 대개 공정성 측면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이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은 그간 ‘학생부종합전형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는 블라인드 면접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미 많은 대학이 수시 면접에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대학의 수도 점점 더 늘고 있다.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수험생의 생각과 함께 블라인드 면접에서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가 소개한다. ○ 블라인드 면접이란 만약 아버지의 직업이 유명 작가여서, 어머니의 직업이 의사여서 지원자가 대입에 성공한다면 이는 공정하지 못한 입시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험생의 출신 고교만으로 합‧불이 좌우된다면, 이 역시 공정하지 못한 선발 방식일 것. 이전에도 출신 고교에 따른 차별을 금지해왔던 교육부는 그럼에도 발생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2018년부터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주요 입시업체가 추정한 2019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의 등급컷이 주요 영역 간 큰 편차를 보여 화제다. 1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주요 입시업체가 발표한 추정 등급컷을 취합한 결과, 국어영역의 1등급컷은 9개 입시업체가 모두 94점으로 동일했다.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의 등급컷이 크게 엇갈렸다. 수학 가형의 1등급컷은 92점으로 예측한 업체가 우세하다. 이투스교육만이 1등급컷을 93점으로 추정했다. 반면 수학 나형의 1등급컷은 70점대에 머물러 충격을 줬다. 통상 90점대 또는 80점 후반에서 1등급컷이 결정되는 점과 비교하면 수학 나형의 70점대 1등급컷은 매우 예외적인 것. 정확한 1등급컷 역시 입시업체에 따라 최소 74점, 최대 77점으로 갈렸다. 메가스터디교육이 74점으로 가장 낮았고,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진학사는 77점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번 모의고사 성적은 오는 30일(수)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입시업체별 등급컷(16일 오전 9시 기준)을 정리한 표.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