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내년 6월까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중앙공원(분당구 수내동 65번지) 내 주차장과 체험·힐링 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앙공원은 1990년대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지형과 수림 자원을 그대로 살려 전체 면적 42만982㎡ 규모로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시는 당시 1열, 96면 규모로 조성된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 236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15~20m인 폭을 4m가량 넓혀 주차면을 140면 추가하는 방식이다. 공원 산책로와 등산로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2㎞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을 낸다. 주변엔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수목 관찰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중앙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하고 혼잡해 주차 공간 확대는 이용 주민의 숙원 사업"이라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공원
사진출처:연합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오는 28일(화), 31일(금)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메타버스 아로마 힐링테라피에 이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 ▲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3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 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과의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평택시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온라인 강의 플랫폼 '케이무크(K-MOOC)'를 활용한 말산업 강의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무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픈형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2020년부터 케이무크를 통해 말과 관련된 교육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말산업 종사자는 물론 말 관련 분야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 및 승마와 말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벤트 대상 강좌 중 1개 과정 이상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강좌는 ▲마학·마술학 기초과정 ▲말보건관리·재활승마이론 기초과정 ▲말조련 실무 기초과정 총 3과목이다. 온라인 강의는 케이무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 교육 담당자는 "국민, 학생, 말산업종사자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6일 마장초등학교에 '위험지역 내 초등학교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비 4억400만 원을 투입해 마장초등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준공했다. 마장초등학교는 인천시,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조사에 따라 교통 위험지역으로 선정됐다. 마장초등학교 정문 앞 안남로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다수의 도로가 인입해 비정형적인 교차로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구간 내 다수의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특히 마장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신호 시 산곡푸르지오아파트에서 안남로 방향으로 좌회전해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 간의 간섭이 일어나 횡단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사업 구간 내 보도를 축소 및 도로 확장에 따른 차로 증설을 통해 교차로 내 기존 비보호 좌회전을 보호좌회전으로 개선했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지원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
사진출처: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광주CCTV통합관제센터와 함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체 학교 현장 CCTV 연계 현행화를 추진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계 현행화 사업은 학교-CCTV 통합관제센터 사이에 미연결된 회선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광주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와 CCTV 현행화를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광주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67개 학교에서 지자체 관제센터와 연계해 총 664대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유사시 즉시 경찰력을 동원해 학생들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체 학교 CCTV 연계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현재 연계 현행화가 진행되지 않은 곳은 재개교한 광주경양초를 포함, 효천다솜유치원 등 12곳이다. 시교육청은 관제센터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미연계된 학교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적극적인 업무 공유와 함께 '안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범죄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인지해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출처 : (주)글로벌키타 수능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고등학생이 걱정하는 것은 ‘수시와 정시’에 대한 궁금증이다. 하지만 대입 수험생에게 필요한 월별 전략은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마냥 두 마리 토끼만을 구경할 처지는 아니라는 의미다. 여러모로 시험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진단을 통하여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3월 모의평가 시험을 앞둔 상황에서 전년도 출제경향을 살펴보는 등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전국모평이지만, 전학년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기에 부족한 부분은 채운다는 각오로 임하면 된다. 그렇다고 4월의 시간을 내신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자. 웬만하면 4월 ‘모평(경기교육청 주관) 대비를 겸하면서 중간고사 준비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아무리 좋은 과정도 성적이라는 결과에 따라서 기본적인 룰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일정에 충실했으면 한다. 솔직히 4월은 3월 서울교육청 학력평가 성적에 따른 ‘부족한 과목의 반복 학습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중간고사 준비에 소홀할 수 있어 소신껏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는 대입 수시 전형에서 늘
사진출처 : (주)글로벌키타 3월이면 수험생이 되는 고3 학생들의 2024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한 고민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대다수 고3 수험생의 가장 큰 고민은 아마도 ‘11월 16일에 실시하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면 보다 좋은 점수를 얻고 희망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느냐’일 것이다. 3월 새 학기를 맞이하면서 나름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수능 레이스에 남다른 각오로 첫발을 내딛는다. 올해 고3 수험생들도 이러한 각오를 다짐할 것이다. 3월부터 8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강한 희망을 다지면서 말이다. 그러나 몇 번의 학력평가 등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고3 수험생들의 희망은 서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고 ‘나는 정말 공부에는 소질이 없는가’라는 자조 섞인 말로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도 대학에 가는 방법을 찾는 수험생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학교 성적은 좋지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수험생은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라는 말에 수능시험을 포기하고 수시모집에 매달리는 수험생들도 나타난다. 현행 대학입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대학에 갈 수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교육예산으로 총 220억 원을 편성해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95억 원 대비 25억 원(13%)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발굴 및 중점사업을 확대한 결과이다. 주요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등 89개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144억 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46억 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20억 원) ▲우수 인재 육성 및 체험형 교육 사업(10억 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신학기를 맞아 민선 8기 주요 교육 공약사업인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하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특색 사업 ▲학교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력향상 사
사진출처 : 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국 아래 진로진학과를 출범시켰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이정선 교육감의 1호 정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특히 진로진학과는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해주는 진로팀, 아이들의 미래의 길을 이끄는 진학팀, 새내기 인재가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직업교육팀, 도서관 교육에서 성인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평생교육팀으로 구성됐다. 진로진학과 직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의 소중한 꿈을 진로교육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철영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광주 진로진학 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학생과 학부모라면 언제나 누구든지 편리하게 진로진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 생애 진로진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로진학과가 탄생하기까지 정책적·행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진로진학과 출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촉각 디스플레이' 전달식을 3일 개최했다. '촉각 디스플레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촉각 패드로, 사진과 동영상을 점자 형태로 제공해주는 스마트기기다. 인천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의 지원을 받아 관내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써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