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교육부는 14일 교육청과 대학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보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부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꾸리고, 세부 사항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14일 교육청과 대학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보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교육부 1명, 시·도 교육청 및 시도교육감협의회 6명, 대학·대교협 입학업무 관계자 4명, 교육 전문가 4명, 교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협의체는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교육부는 논의 결과를 토대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우선 미반영이 무엇일까. 미기재와 미반영의 차이점에 대해서 구분해야 한다. 대입이 큰 틀에서 더욱 단순해지고 있다.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단순화되고 있는지 큰 틀에서 살펴보자. 당장 올해 입시인 2024학년도부터 대입 자기소개서 폐지, 수상 경력 미반영, 개인 봉사활동 미반영, 독서 활동 미반영, 자율 동아리 미반영 등 대입에서 폐지 또는 미반영 되는 것들이 많다. 우선 미반영이 무엇일까. 미기재와 미반영의 차이점에 대해서 구분해야 한다. 우선 미기재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기재가 되면 안 되는 것을 의미한다. 소논문이라는 단어나 봉사활동의 특기사항의 경우에, 여기에 해당한다. 미반영은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대입에서 반영은 안 된다. 학생부가 대학으로 이관될 때 항목이 블라인드 돼서 넘어간다는 것이다. 그만큼 대입에서 영향력이 많이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미반영된다고 그냥 무시하면 되는 것일까. 특히 독서 활동 항목의 경우에 미반영되지만, 독서는 지식의 확장 또는 연결고리로 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서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아예 독서를 무시해서 독서가 많이 안 되어 있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가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으로 행정직 200명과 기술직 100명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행정직 260명과 기술직 120명으로 380명을 선발했다. 고등학교 전문 교과 50% 이상 A이며, 보통 교과 평균 3.5등급 이내이면 지원 가능 특성화고등학교ㆍ마이스터고등학교ㆍ종합고등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ㆍICT폴리텍대학ㆍ한국농수산대학 출신자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으로 행정직 200명과 기술직 100명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행정직 260명과 기술직 120명으로 380명을 선발했다. 응시 원서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전형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8월 26일, 면접시험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사이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비국가고시센터에 2월 9일 공고했다. 지역인재 9급은 선발 예정 직렬(직류)과 관련된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등학교ㆍ마이스터고등학교ㆍ종
이미지출처 : 조선에듀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들어갈 신학기를 앞두고, 고3 수험생이 꼭 체크 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2023학년도 대입의 종착역이 머지않았다.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이 며칠 앞이다. 학원가에는 벌써부터 재수로 직행한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올해 수능을 응시할 고3 재학생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약 3만 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데, 반면에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들어갈 신학기를 앞두고, 고3 수험생이 꼭 체크 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 2024 대입 수시 전형계획, 어떻게 챙겨볼까? 신학기 전 가장 먼저 할 일은 이미 발표된 대학별 전형계획을 살펴보는 것이다.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별 모집인원의 추이는 선발방식의 변화 못지않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올해 수시 계획에서 고려대는 전년도에 비해 교과전형 인원을 205명 줄이고, 종합전형 인원을 211명 늘렸다. 교과전형의 인문계 수능 최저 완화와 함께 고려대 교과전형의 내신 등급 컷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한 걸음 더 들어가 자신이 지원할 학과의 모집인원을 비교해본다. 경영대학은 8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월부터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에서 전국 최초로 숲체험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체험 영어교실이란 아이들이 원어민 영어 강사와 수목원에 조성된 다양한 숲에서 놀이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며 더불어 각종 꽃과 나무, 식물 등에 대한 호기심도 채울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강화군은 관내 아이들의 영어역량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원어민 강사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숲체험 영어교실의 성공적 운영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원어민 강사 채용 자격을 엄격히 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회화지도강사 자격뿐만 아니라 국제영어교육자회(TESOL) 강사 자격 등을 모두 갖추도록 해 검증된 강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강화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원어민 강사의 채용 조건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조례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입법 예고된 조례는 군의회 의결을 거쳐 2월 중 공포될 예정으로, 교육청과 석모도 수목원 숲체험 영어교실의 정규수업 편성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4,600만 원(도비 1,0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20곳 초등학교 4~6학년생 400명이 참여하는 드론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드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를 찾아가 3차시 과정(총 6시간) 과정의 이론·체험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비행 양력의 원리, 관제권 내 드론 비행 승인 신청 방법, 드론 기본 비행 기술과 조정법, 공중 정지(호버링), 안전 이·착륙 등이다. 과녁 맞히기, 장애물 통과 등 미니게임도 진행해 드론 비행 조정 감각을 익히도록 한다. 인공지능 코딩을 통한 드론 비행, 알고리즘 순서도 설계를 활용한 과제 수행 등 4차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15곳 초교 학생 300명이 드론 교육을 받았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47명 중 98%(242명)가 드론 교육에 만족하다는 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
이과생은 인문·사회대에 지원할 수 있으나, 문과생은 공대·자연과학대 등에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올해 서울대 인문·사회과학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9일 전경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과학계열 학과에 최초 합격한 386명 중 55.2%님 213명이 이과생이었다. 교차지원 첫해인 작년 40.7% 대비 14.5% 높아진 것이다. 학과별 최초합격자 중 이과생 비율은 영어교육과와 심리학과는 10명 중 8명인 80%, 지리학과와 지리교육과 75%, 경제학과는 74.3%였다. 더불어 윤리교육과 71%, 경영대학 67%, 사회학과 60%, 국어교육과 60%, 인류학과 57%, 체육교육과 55% 등이었다. 정시 모집 인원의 50%를 문·이과 구분 없이 뽑을 수 있는 간호대에서는 전원 이과생이 선발됐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면 이과생, '확률과통계'를 선택하면 문과생으로 분류한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대학의 이공계열이나 의약학계열을 지원하려면 수학 영역의 미적분 혹은
서울대의 브랜드평판지수가 1019만 5527으로 1위, 연세대가 브랜드평판지수 678만 9235로 2위, 고려대가 627만 7482로 3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서울대, 2위 연세대, 3위 고려대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22,783,986개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수치로,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 위원이 진행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의 브랜드평판지수가 1019만 5527으로 1위, 연세대가 브랜드평판지수 678만 9235로 2위, 고려대가 627만 7482로 3위에 올랐다. 1위를 기록한 서울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6,212 미디어지수 3,893,316 소통지수 2,471,814 커뮤니티지수 2,493,8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
유아학비는 국가 재원으로 만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만 3~5세 유아를 둔 보호자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사립유치원 월 최대 35만원, 공립유치원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2023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국가 재원으로 만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만 3~5세 유아를 둔 보호자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사립유치원 월 최대 35만원, 공립유치원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대구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해 외국 국적 유아 누리과정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도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동일하게 유아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아학비 수혜 대상이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저소득층(기초·차상위·한부모) 유아에게는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전년 대비 월 5만원 인상된 최대 월 2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오는 24일까지 보호자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유아학
교육부는 개학 후 2주일을 ‘학교 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운영해 방역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방역 물품을 확충한다. 학교 현장에는 방역 전담인력 최대 5만8000명이 배정되고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등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계획이다.3월 새 학기부터는 새로운 방역지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아침마다 실시하던 발열검사와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등록, 급식실 등의 칸막이도 자율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 운영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전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 등록은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만 참여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의심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에 따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학생 등이 대상이다. 자가진단 앱에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한 경우(유증상)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검사 결과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등교 시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매일 아침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