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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오는 28일(화), 31일(금)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메타버스 아로마 힐링테라피에 이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 ▲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3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 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과의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평택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