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정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므로 절대 서둘러서 지원 대학을 정하지 말고, 대학 모집요강과 수능시험 입시 결과를 비롯한 지원에 필요한 여러 자료들도 살펴보면서 냉철하게 ‘가ㆍ나ㆍ다’군 3개의 지원 대학을 정하여 지원하길 당부한다. 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34점, 수학 145점으로 2022학년도 149점과 147점보다 하락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응시원서 접수 인원 508,030명 가운데 88.11%에 해당하는 447,669명이 응시한 2023학년도 수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응시원서 접수 인원 509,821명 가운데 87.90%(448,138명)가 응시했던 것보다 응시 인원 비율이 0.21%포인트 증가한 것이 된다. 수능시험 응시 인원 비율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재수생 등 졸업생(검정고시 출신자 등 포함, 이하 졸업생) 응시자 수가 2022학년도보다 9,940명 증가한 139,385명이 되었다는 것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졸업생 응시자 수가 증가한 만큼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졸업생 강세는 더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학년도 수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 아이맘카페 놀이체험실(은행점, 정왕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체험실 이용 신청은 아이맘카페(은행점, 정왕점)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총 3회)로 은행점과 정왕점 모두 영유아 30가정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은행점은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정왕점은 8일부터 24일까지다. 이용 시간은 1회(10:00∼11:30), 2회 (13:00∼14:30), 3회(15:00∼16:30)로 구성됐다. 또한, 놀이체험실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놀이하고 즐길 수 있는 ▲ 도어벨 만들기(은행점) ▲ 팔찌 만들기(정왕점)를 진행하며, 참여한 가정에게는 ▲ 스노우볼 메이커(은행점) ▲ 쿠션 스카프빕(정왕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놀이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산청군은 한방약초와 베리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 베리류사업단에서 지난 11월 16일 시작한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교육기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패션스타일리스트), 크리스마스 베리음료 제조와 사진 촬영 체험(푸드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특히 산청군 향토산업 중 하나인 베리류(오디, 딸기, 복분자, 블루베리 등)가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활용돼 향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 학생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패션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손수건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질 높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산청군 베리류 향토산업의 우수성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호영)은 2023년 1월 첫 두 토요일 양일에 걸쳐 단기 교육프로그램인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과정에서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인 이호영 교수,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송미정 교수, TEPS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교육과 박동우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TEPS 연구개발팀이 TEPS에 대한 소개와 타 시험과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출제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소 영어시험 문제 출제에 관심 있는 현직·예비 교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EPS 전문교육인 양성과정」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2023년 1월 7일(토)과 1월 14일(토) 양일에 걸쳐 특강 및 실습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를 통해 이수 자격을 충족한 경우 서
2023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났다. 이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수시 모집에 지원한 경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 대학의 조건에 충족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앞으로 치르게 될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응시해야 하는지, 수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에서는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할까 등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수험생 개개인에 따라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 계획에 차이가 많아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이 적지 않다. 다만 한 가지 당부한다면,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참조할 때는 입시업체 한 곳의 자료만을 참조하지 말고 여러 업체의 자료들을 종합하여 참조했으면 하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이 점 꼭 기억하고,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주관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객관화하여 참조했으면 한다.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변화가 가장 많은 대학을 꼽으라면 서울대가 아닐까 한다. 2022학년도 대비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을 무려 10.26%포인트 높였고, 정시 모집에 학생부 교과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교과평가를 새롭게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여기에서는 서울대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 대해 살펴본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일부 문항이 대형 입시업체의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마감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100여 명의 수험생이 영어영역 23번 문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해당 지문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쓴 ‘Too Much Information’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의를 제기한 수험생들은 해당 지문이 유명 학원 강사가 제공한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판에는 “수험생 중에는 사설 문제지를 사지 못하는 학생도 있으며 학원에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우연의 일치”라는 입장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출제위원들이 시중 문제집도 확인하는데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강의하는 것까지 다 파악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평가원은 지난 17일 수능 당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올해 수능 문제·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총 660여 건의 글(중복 포함)이 올라왔다고 했다. 영어 듣기평가 품질이 불량하다는 지적이 150
교육부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 학생 규모는 2020년 14만7000명에서 작년엔 16만 명, 올해는 16만8000명으로 계속 증가추세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네 차례 개최된다. 매회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naver.me/xej2th6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1회)와 김태훈 교수(4회)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로부터 진로탐색 및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동안 아동학대 예방 및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학기당 1회 이상, 연간 8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 주간 동안에는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생 및 학부모용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해당 주간동안 수업자료 활용,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아동학대 근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피해 아동에게는 1차 안전망 Wee클래스 → 2차 안전망 Wee센터 → 3차 안전망 Wee스쿨을 통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가 재발 되지 않도록 단위학교별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외부자원을 연계해 다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리플릿 '아동학대 신고, 우리의 용기가 아이들을 지킵니다'는 학교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동학대 징후, 112 수사기관 및 8개 구군별 1391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연락
▶이미지=TDI(티디아이)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백화점 매출 성장은 명품·고가 의류·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재부 등이 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백화점 빅3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었다. 지난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0만 3,000대 ▲현대백화점 53만 1,000대 ▲신세계백화점 47만 1,000대 등이었다. 올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7만 2,000대 ▲현대백화점 58만 7,000대 ▲신세계백화점 53만 8,000대 등이었다. 전월 대비 신세계백화점은 14%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11%, 롯데백화점은 10% 늘었다. 매장 수는 롯데백화점 36곳, 현대백화점 16곳, 신세계백화점 14곳 등이다. 한편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와 홍보 마케팅 등은 따로 없을 예정이다. TDI News 최영민 기자
▶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게임전시회 ‘지스타2022’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17~20일 나흘간 43개국 987개 사가 참여해 2947부스를 열었다.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이번 지스타는 기존의 벡스코 1전시장에서만 진행돼 온 BTC관을 최초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해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물론 넷마블, 위메이드, 넥슨,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이 참여해 해당 부스에서 다양한 신작과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나흘간 진행된 ‘지스타 2022’ 참관객은 18만 명이 몰렸다. 온라인으로 지스타 2022를 참관한 게임 팬들도 100 만명에 달했다. 오프라인 행사 운영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에는 첫날 고유시청자(UV) 21만6661명을 시작으로 나흘간 약 97만여명이 시청했다. 44개 세션으로 구성된 지스타 컨퍼런스도 총 6500명이 참석했다. 게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지스타 2022’ 차량도착수와 검색량을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