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9.9℃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22.1℃
  • 맑음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1.5℃
  • 맑음부산 19.9℃
  • 구름조금고창 20.5℃
  • 구름많음제주 17.7℃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9.5℃
  • 구름많음강진군 22.4℃
  • 맑음경주시 22.1℃
  • 구름조금거제 20.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고물가에도 홀로 웃는다…백화점 찾는 발길 어땠나?

10월 차량도착수 9월 대비 10~14%↑

▶이미지=TDI(티디아이)

 

소비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백화점 매출 성장은 명품·고가 의류·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재부 등이 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백화점 빅3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었다.

 

지난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0만 3,000대 ▲현대백화점 53만 1,000대 ▲신세계백화점 47만 1,000대 등이었다.

 

올 9월 차량도착수는 ▲롯데백화점 77만 2,000대 ▲현대백화점 58만 7,000대 ▲신세계백화점 53만 8,000대 등이었다.

 

전월 대비 신세계백화점은 14%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11%, 롯데백화점은 10% 늘었다. 매장 수는 롯데백화점 36곳, 현대백화점 16곳, 신세계백화점 14곳 등이다.

 

한편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와 홍보 마케팅 등은 따로 없을 예정이다.

 

TDI News 최영민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