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3월 2일~23일)을 운영합니다. 교육급여를 신청하는 방법과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 보세요 ◆ 교육급여란? 교육급여란 저소득층 학생에 학용품비, 부교재비, 학비(고교) 등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을 돕기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이다. ◆ 교육급여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 가구는 836,052원, 2인 가구는 1,423,548원, 3인 가구는 1,841,575원, 4인 가구는 2,259,601원, 5인 가구는 2,677,627원이다. ◆ 어떻게 신청하나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교육급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비치되어있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중 신청 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 (2018.3.2.(금) ~ 3.23(금)까지)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육비만 단독신청 할 경우는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oneclick.moe.go.kr)에서 신청 가능하
[뉴스에듀] 올해부터는 출퇴근길에 발생한 사고도 산업재해로 인정된다. 하지만 출퇴근 경로에서 벗어나거나 멈췄을 때에는 '출퇴근 산재'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일탈 또는 중단 사유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일 경우엔 예외로 인정돼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퇴근길에 장을 보러 가다 사고가 나거나, 자녀의 등하교를 돕다 다쳤을 때에는 '출퇴근 산재'에 포함된다. 반면에 출퇴근길에 백화점에 들러 명품가방을 사거나 아르바이트를 마친 자녀를 데리러 갈 때엔 '출퇴근 산재'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병원 진료나 가족 간병, 투표권 행사, 직업교육 등도 '출퇴근 산재'에 속한다. 산재로 인정되면 치료비와 월급의 70% 등을 보상받게 된다. 한편, 올해 들어 출퇴근 산재 신청이 1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8%는 산재로 인정됐고, 나머지는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출퇴근길에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근로복지공단 콜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등 다양한 대답이 있지만, 공부를 잘 한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거나 ‘꼭’ 일류 대학에 간다거나 ‘언제나’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과목을 골고루 배움으로써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때로 공부가 지치고 힘들더라도 견뎌내는 과정에서 아이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끈기를 길러낼 수 있죠. 또한, 아이들은 공부하면서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얻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습니다. 아이를 다그치기 전에, 공부의 진정한 목적을 알려주세요.아이에게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공부는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잘할 수 있고,해낼 수 있음을 배우는 행복한 삶의 자세를 알려주세요. 자료=교육부 제공, 오은영박사의 부모교육 아이마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올해 3월 1일자로 ‘각종학교’로서 정식 개교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오디세이학교(교장 조중기)는 오는 3월 5일(월) 14시 하자센터 ‘하하허허홀’에서 오디세이학교 입학생과 학부모·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18학년도 고교자유학년제 오디세이학교 입학식’을 연다. 또 오디세이학교는 올해부터 덴마크 등 교육 선진국들과 학생 교류도 진행한다. 지난 2015년에 처음 도입된 오디세이학교는 지난 3년 동안 시범운영해 왔으며, 올해 각종학교로 개교한 뒤 90명의 학생을 첫 입학생으로 맞이했다. 오디세이학교는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의 사업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어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오디세이학교 관계자는 “올해 이 학교가 각종학교로 정식 개교함으로써 지속적인 운영 근거와 발전 가능성을 확보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오디세이학교는 또한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과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덴마크 아이스비예르후스 애프터스콜레와 전환교육 교류를 진행한다. 1차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오디세이학교 3기 학생·교사 10여명이 덴마크를 방문해 교류학습을 실시하였다. 교류학습에 참여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취약계층 청소년 역량 계발과 균형 성장을 위해 ‘2018년 2차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캠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캠프는 9∼24세 저소득가정·이주배경·장애·농산어촌 등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을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 초청하거나 청소년지도자가 직접 시설에 방문해 청소년활동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캠프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국립수련원에서 총 27회 열리며, 4,59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은 종합수련활동,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는 천문?우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북 김제)는 농업?생명,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는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한 단체, 학교 등은 오는 21일까지 KYWA 홈페이지(www.kyw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단체는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뉴스에듀] 장애등급에 따라 서비스를 차등 제공하는 장애인등급제가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장애인은 앞으로 등급이 아닌 개인의 사정에 맞춘 의료·복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주치의를 정해 주요 장애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를 해주고, 어린이장애인은 지역별로 설립되는 공공재활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회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포용사회’를 목표로 22개 중점과제, 70개 세부과제를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2022년)을 심의·확정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계획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장애인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간 의견을 조정하며, 그 이행을 점검·평가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국무총리)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추진방향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까지 장애등급제 폐지 및 종합판정도구 단
[뉴스에듀] 한국안전지도사협회 (회장 정재영)은 2018년 2월 27일 저녁 강북구 소재 안전캠프에서 2018년 전국 지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채수창 대표를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남관희 서울본부장, 천덕현 경기도본부장, 윤석규 전남본부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회장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계획 및 소방안전뉴스 준비상황을 논의하였다. 안전사고 발생이 계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물놀이안전, 소방안전, 산불예방 등 계절에 따른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3월중에는 ‘소방안전뉴스’ 인터넷 언론을 개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수창 대표는 한국안전지도사협회는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자격을 갖춘 안전지도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 1500여명의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안전지킴이, 안전점검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뉴스에듀] 기업 5곳 중 1곳이 올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많은 구직자들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준비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HR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423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학벌, 지역, 인맥주의 등 타파할 수 있어서’ (47.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불필요한 스펙 쌓기 문화가 사라질 수 있어서’ (45.5%), ‘기존 전형보다 채용 과정이 투명해서’ (38.2%),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어서’ (36.9%)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블라인드 채용전형을 준비한다는 구직자는 26.7%에 그쳤으며, 73.3%는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의 71%(복수응답)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를 첫 번째로 꼽았다. 방법을 몰라 실제 준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이외에도 ‘입사를 원하는 기업의 채용 방식이 아니라
[뉴스에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7일 2018년 신입(인턴)사원 144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원서 접수, 필기전형, 2번의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상반기 최종 인원으로, 합격자들은 오는 3월 5일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는 역대 최고 인원인 약 9,300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9:1을 기록했으며, 모든 절차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사진,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사전에 제외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선발된 인원 중 최고령자는 40세다. 도로공사는 올해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했다.채용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해 올 상반기에 시험을 보지 못했더라도 하반기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이전지역인재, 양성평등, 장애인 분야에는 목표제를 도입해 채용 진행 결과가 목표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부족한 인원만큼 해당분야 인원을 추가로 채용했다. 그 결과, 역대 최고 여성 합격률인 28.8%를 달성했고, 이전지역인재도 전체 선발의 19.2%를 차지해 관련법령상의 의무
[뉴스에듀] 상반기 건설업 채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대명건설, 건영 등이 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앞두고, 한발 앞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건설업은 경력관리를 통한 계단식 업그레이드 이직이 가능하다"며 "건설업 채용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대기업에만 올인하지 말고 중견 건설사 채용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코오롱글로벌이 건축부문 경력사원 정규직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특급 품질관리자, 공사담당자, 공무담당자 등이며 3월 5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건축관련 전공 졸업자 △2018년 4월 입사 가능자 △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첨부제출 가능자 등이다. ◆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본사), QC(본사) 등이며 3월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