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설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들이 전문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한화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서한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환경, 특수 등이며 3월 4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내의 경우 직무 경력 5년 이상 △해외(이라크)는 직무 경력 3년 이상 △해외 건축설계는 직무 경력 6년 이상 등이다. 해외 부문은 영어, 아랍어 가능자 및 해외현장 경험자를 우대한다. ◆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 관리직(개발사업), 설비직(기계) 등이며 3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 KCC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전산, 사무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중
[뉴스에듀]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 갤러리 다솜에서는 2월 21일(수) ~ 2월 28일(수)까지 ‘제5회 박서연 개인전’을 개최한다. ‘행복한 나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박서연 작가는 이번에도 화려하고 명쾌한 느낌의 색채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 옵티컬 아트(Optical art, 착시(錯視)에 의해 시각적 효과가 나타나는 작품)를 이용하여 독특한 시각을 재현한다. 옵티컬 아트는 추상적인 무늬와 패턴의 반복 표현으로 약간 움직이는 듯 한 착각을 일으킨다. 작품에 등장하는 꽃, 부엉이, 파랑새, 고양이 등은 행복을 나타내는 매개체이며, 작품 속의 큰 나무가 제시하는 메시지는 사랑과 믿음, 희망과 미래의 꿈, 신뢰 등을 상징한다. 박서연 작가는 “나무 중에서 나무 몸통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부분이며, 작품의 근간을 이루는 ‘그물 모양’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 반복을 나타내었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행복한 나무’로 표현한 회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전할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회는 28일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김순복 기자 |
[뉴스에듀] 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를 위한 ‘국·공립 유치원 비율 40%’ 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12일, 대전 소재 산내유치원(공립 단설)을 방문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2022년까지 2600개 이상 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하는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5년 간 최소 2600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2018년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신·증설 학급 수는 총 497개로 단설유치원 31개원, 병설유치원 55개원이 신설된다. 지역별 국·공립유치원 학급 신설을 살펴보면 신규 택지개발지역이 많은 경기(162개)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서울(65개), 세종(53개), 대구(33개), 충남(32개), 경북(31개) 순이다. 또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의 국·공립유치원 학급 확대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택지개발지구 등의 국공립 유치원 의무설립지역 관리강화, 취약지역에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외국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민족의 명절 설을 전후해 시민들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도심의 대표적 전통문화 체험 관광명소로서 이 기간을 맞아 더욱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설의 과거와 현재>라는 제목으로 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OLD ZONE과 NEW ZONE으로 나누고 각각의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의 의미와 전통 풍습을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차례상 해설과 공동 차례상 등 예로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변화된 설의 의미와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의 명절 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OLD ZONE에서는 차례상 해설과 공동 차례상 등 세시풍속 재현과 함께 연날리기, 활쏘기, 팽이만들기, 한복쿠키만들기 등 전통을 주제로 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NEW ZO
[뉴스에듀] 지난 2월 초 (사)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지정한 업체를 통해서만 교복구매를 강요하는 175개 중고교의 불법 사례를 적발하고, 해당 학교에 교복 주관구매제도 의무 참여를 강제하는 행위의 시정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2015년부터 시행된 교복 주관구매제도는 교복가격 안정화를 위해 중고등학교에서 조달청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교복 공급업체를 선정해 학생들이 학교측에 교복대금을 납부하고, 낙찰업체를 통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다. 하지만 교복 주관구매 참여는 의무 사항이 아닌 생활지도상 기준으로 학생들이 교복을 물려 입거나 중고 구매, 개별 구매 등을 원할 경우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2017년 10월, 교복 주관구매제도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사)한국교복협회의 주관구매제도 의무사항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 2는 학생ㆍ학부모에게 교복 주관구매제도를 통해서만 교복을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것은 아니다'라며 '교복 주관구매참여는 의무 사항이 아니라 일부 학생이나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교복을 구매하는 것은 단속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일부 학교에서 아직도 교복 주관구매 참여를 강제 사항으로 알리고 있다는
edm아이엘츠(대표 서동성)가 영문법 베스트셀러 교재인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 저자 레이먼드 머피(Raymond Murphy)를 지난달 29일 초청해 edm아이엘츠 강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이먼드 머피는 전세계 3,200만명 이상이 학습한 영문법 필독서인 ‘그래머 인 유즈’ 저자다. edm아이엘츠는 영문법 대가 레이먼드 머피를 초청해 edm아이엘츠 대표 강사 재키(Jackie Lee)와 최신 영문법 학습 트렌드 간담회를 열었다. 레이먼드 머피는 최근 유학·이민 등을 목표로 아이엘츠(IELTS)를 응시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영어의 토대가 되는 영문법을 더욱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 그래머 인 유즈 지도법 및 활용 방법 등을 전달했다. 레이먼드 머피는 “그래머 인 유즈는 영문법 사전으로 활용하여 학생이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을 찾아 학습할 수 있다”면서 “영문법 강사들의 지도를 받아 기본적인 레벨을 꾸준히 연습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m아이엘츠 서동성 대표는 “edm아이엘츠는 그래머 인 유즈 저자를 직접 만나 영어 학습 노하우를 듣고, 이를 강의에 직접 적용하고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천재교과서의 중등 스마트학습 ‘밀크T중학’이 론칭 3주년을 기념하여 내달 1일까지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크T중학은 확실한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반복학습과 오답노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전문가의 1대1 밀착 학습관리, 영어∙수학 첨삭 서비스 등을 특화하여 회원들에게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번 ‘3∙3∙3’ 이벤트는 밀크T중학 론칭 3주년을 맞아 3개의 이벤트를 통해 총 3번의 경품 증정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첫 번째는 밀크T중학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로, ‘신라면소컵’, ‘바나나맛우유’, ‘포카칩양파’ 중 1개를 랜덤으로 전원 증정한다. 두 번째는 밀크T중학 무료 체험 회원에게 ‘롯데리아 패밀리팩’, ‘던킨도너츠 먼치킨 10개팩’,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중 1개를 랜덤으로 추첨을 통해 천 명에게 제공한다. 세 번째는 밀크T중학 종합반 결제 회원을 대상으로 ‘위닉스 제습기’, ‘카카오 미니’,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중 1개를, 추첨을 통해 62명에게 제공한다. ‘3∙3∙3’ 이벤트 참여는 밀크T중학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빈칸 정답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설 연휴기간(2월 15일~ 2월 18일, 4일간)을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406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학교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가 학생·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실질적 반값등록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8년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2018년에는 지난해 보다 499억원 증액된 3조68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저소득층·중산층 이하 가정의 등록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번 방안은 대학 학비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현장의 의견과 국민이 새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정책이 등록금 부담 경감이라는 여론을 반영하였다. 그간 정부·대학이 51% 수준의 재정 분담을 통해 국민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자 노력하였으나 국민이 느끼는 실질적 체감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였다. 이에 소득연계형 장학제도 확립,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강화, 소득구간 체계 개편, 수혜자의 만족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 등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느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소득 수준에 따라 장학금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한다. ◇반값등록금 지원 대상 확대 실질적 반값등록금 지원 대상을 2017년 약 52만명 수준에서 2018년 약 60만명 수준까지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4구간 286만원, 5구간 168만원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였으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발생한 충북제천 및 경남밀양의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학교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하기 위하여 ‘해빙기 화재사고에 대비한 화재 취약시설 집중점검’을 오는 2월 5일(월)부터 3월 30일(금)까지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기간’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점검대상은 전기·소방시설, 학교시설에 적용된 외단열시스템(통칭‘드라이비트’) 등을 포함해, 특히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교 전기·소방 시설 점검은 학교별로 계약되어 있는 위탁점검업체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누전 사고위험 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외단열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 초·중·고등학교 1,361교 6,143동 중 441교 641동(전체 동수 대비 10.43%)에 설치되어 있다. 15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화되었거나 파손 등으로 보수가 시급한 172동의 외단열시스템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계획이다. 15년 미만 외단열시스템 건축물(469동)에 대해서는 학교자체 점검 후 이상 징후 발견 시 담당 공무원이 재차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 후 40년 이상 된 노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