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그 동안의 정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교육적 기여를 살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그간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수업과 평가, 학생부 기록 내실화 등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고교유형·지역·소득 등의 교육 외적 요인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해 왔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전형요소 및 선발기준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부족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학생부종합전형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되었다. 수시모집 선발비율은 2010학년도 57.9%에서 2018학년도 73.7%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모집인원의 23.6%에 이른다. 2018학년도 서울 시내 주요 15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비중은 43.3%로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전국 대비(23.6%) 월등히 높다. 서울시교육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25일(목)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무술년 첫 심화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심화 취업워크숍은 제대군인의 유형을 분류하여 수요자별·직무분야별로 특화한 맞춤형 워크숍으로 이날은 연급대상 연령층 맞춤으로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와 직업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강신익 한국 생애설계연구원장 특강(중·장년의 생애관점에서 내일 찾기), △2018년 달라진 제대군인지원제도 및 직업훈련과정 소개, △채용정보 탐색 및 브이넷 활용, △다양한 사회적일자리 및 직업정보 △학교보안관 멘토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채혜심 센터장은 “올해도 제대군인에게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민간으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이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매월 1~2회 취업 워크숍을 개최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 및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전역예정자)은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취업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국민기자 | chemd82@naver.com
29일 한국장학재단이 신입생 등록금 국가장학금 대출 이용에 대해 공지 했다. 한국장학재단 공지사항에 따르면 "대학 입시 일정이 1주일씩 미뤄진 점과 설 연휴로 인해 대학(교) 학부 신입생 등록금 대출 이용을 오는 2월 10일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학(교) 학부 신입생 등록금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월 8일까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증빙서류 제출 및 확인이 완료된 대학(교) 학부 신입생만 이용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 대출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장학금의 지급 기준이 되는 소득분위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 결과를 29일부터 오는 2월 1일(목)까지 순차적으로 신청자의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한다.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푸른등대 기부장학생 ’328명 선발 택시기사 가정 대학생, 예체능, 공학, 패션 전공자, 세월호 피해 유가족, 휘경여고 졸업생, 복지시설 등 가정 외 보호 출신 대상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328명 선발 [뉴스에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맞춤형 ‘푸른등대 기부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한다. 재단은 ’18년 1학기에 대한LPG협회, 신한카드, 넥슨코리아, 한국화웨이, 구찌코리아, 말남장학금, 한국투자공사 총 7개 기관의 기부금으로 총 328명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LPG협회에서는 ’12년부터 총 65억 원을 기부하여 택시기사 가정의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256명을 신규 선발하여 2개 학기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16년부터 총 2억 원을 기부하여 재단 1호 대학생 연합생활관 내 도서관 건립과 도서 구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예체능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25명을 신규 선발하여 2개 학기를 지원한다. 넥슨코리아는 ’14년 기부한 10억 원으로 세월호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9명
[뉴스에듀] 교육부가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를 보류하고 유아 영어학원 단속을 먼저 하겠다고 밝히자 학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외국어교육협의회는 24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영어교육산업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교육부의 '유아 영어학원 등 과열된 조기 영어교육 폐해 우선 해소' 방침은 조기 영어교육의 순기능을 무시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소속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는 영어교육산업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교육부 방침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놀이 중심의 유아 영어교육을 선행학습으로 분류해 금지하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성순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장은 "학교 영어교육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영어교육'으로 바뀌어야 영어 절대평가가 의미 있고 나아가 청년의 해외취업, 해외자본 유치 등 국가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부는 영어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결정할 때 이해당사자인 학원교육자와 소통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스에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일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민 10명 중 7명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표현 한 것.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전국 10-60회원 2,748명을 대상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7.6%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35.1%)”, “약간 관심 있다(42.5%)”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10.4%)”, “별로 관심 없다(8.1%)”, “전혀 관심 없다(3.8%)”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에 22.3%에 불과했다. 또 국민 5명 중 2명(43.2%)은 직접 평창에 가서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는 반면, 56.8%는 직접 관람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들이 생각한 우리나라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상순위는 “종합 4~5위(40.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 3위권 이내(25.4%)”, “종합 6~7위(18.9%)”, “종합
▲ 본 기사와 관련 없슴[뉴스에듀] 산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일수록 알루미늄 용기에 조리할 경우 식품 속에 녹아드는 알루미늄 양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식품분석팀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를 대상으로 음식물 조리 시 알루미늄 검출량을 조사하고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용 조리기구(알루미늄 냄비류)에서 이행되는 금속 용출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에서는 각 조리 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용출(溶出. 녹아 흘러나옴) 시험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47개 알루미늄 조리기구의 경우 평균 23.90 mg/L, 최대 115.21 mg/L의 알루미늄이 용출됐다. 나머지 9개는 표면 재질이 세라믹 등으로 코팅된 제품으로 이 경우 평균 1.78 mg/L, 최대 8.72 mg/L로 비교적 용출량이 낮았다. 김치찌개, 피클, 김치라면, 된장찌개 및 설렁탕을 조리했을 경우 알루미늄 용출량을 조사한 결과 김치찌개에서 평균 9.86 mg/kg으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됐다. 이어 피클(2.86 mg/kg), 김치라면(2.34 mg/kg), 된장찌개(1.64 mg/kg) 순
▲ 한 여자 대학교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나비미디어 제공 [뉴스에듀] 우리나라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펴낸 '고등교육지표 국제비교' 자료를 보면 한국의 25∼64세 성인 가운데 2015년 기준 전문대 이상 '고등교육'을 이수한 비율은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5%)보다 10%포인트 높았다. 대학 이상 교육과정(학사·석사·박사)을 이수한 이들은 32%, 전문대 교육과정을 마친 이들은 13%였다. 하지만 연령별로 보면 한국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OECD 평균이나 일본·미국·영국 등 다른 선진국과 다소 다른 특징을 보인다. 한국은 청년층인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자 비율은 69%에 달했다. 일본(60%)은 물론 영국(49%)·미국(47%)·프랑스(45%)·독일(31%)·중국(18%) 등 비교 대상 6개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OECD 회원국의 25∼34세 평균 고등교육 이수율 역시 42%로 한국과 크게 차이 난다. 하지만 중년층인 55∼64세 한국인 가운데 고등교육을 받는 사람의 비율은 18%에 불
▲ 본 기사와 관련 없음 ⓒ 픽사베이 소비자원 조사, 삼성 무선청소기의 굴욕..LG ★17개, 다이슨 ★16개, 삼성은 ★6개 [뉴스에듀] 무선 청소기의 청소 성능을 조사한 결과 LG 전자, 다이슨, 테팔 제품이 우수 판정을 받은 반면, 삼성전자 제품은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충전 후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은 테팔과 삼성 제품이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의뢰로 무선청소기 9종(고가형 4종, 중저가형 5종) 성능을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6개사의 제품을 선정했는데, 고가형(61만9000원~79만9000원 수준)은 그룹세브코리아의 테팔(TY9086KO·에어포스 360), 다이슨(SV10·V8 플러피 프로), 삼성전자(VS80M8030KR·파워건), LG전자(S96SFSH·코드제로 A9)을 조사했다. 중저가형(19만8900원~25만8970원)은 삼성전자(VS60K6080KD·파워스틱), 일렉트로룩스코리아(ZB3230P·에르고라피도 패브릭 프로), 테팔(TY8473KL·테팔 에어포스), 필립스(FC6402·파워프로 아쿠아), LG전자(S86BW·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을 조사했다. 바닥먼지 청소
▲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01.18 12:00 기준 [뉴스에듀] 전국 미세먼지 + 황사 농도 '나쁨' 서울 대중교통 무료..차량 2부제 실시 연일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거기에 오늘은 황사까지 가세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의 경우 중국이나 몽골 사막에서 날아들어오는 자연 현상의 흙먼지고, 미세 먼지는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포함된 대기 오염 물질이다. 18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4시 현재, 단위: m)는 [시정계] - 충청도 : 양화(부여) 230 연무(논산) 260 상당(청주) 300 계룡 340 - 전라도 : 복내(보성) 420 함라(익산) 580 전주 610 해남 750 - 경상도 : 밀양 70 의성 110 달성 170 창녕 180 진주 180 이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7일에 이어 18일에도 시행된다. 17일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시·도는 18일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이 예보되면서 비상저감조치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