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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과 교실수업혁신 모델 개발·공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중등 수업 혁신 운영 지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스스로 공부하고 함께 배우며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을 비전으로 '결대로 성장하는 수업'과 '생각이 자라는 교실'을 추진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경쟁이 아닌 응원과 격려로 모두가 존중받는 수업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논·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운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 개선 프로젝트로 ▲릴레이 수업 나눔-Day(매달)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11월) ▲교사성장 아카데미(매달)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나눔 동행 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수업·평가 혁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마에스트로 인증제 ▲중등 수업연구팀(400명) ▲중등 수업혁신지원단(180명) 등을 운영해 교실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메타버스 기반 인천상상공유학교를 확대해 여름학교를 8월 운영한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학습드림코칭(고등학생 400명) ▲쌤튜브 가정학습 동영상(110편) 등도 개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등 수업 혁신 계획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단순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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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