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3D프린터 메이커' 직업 체험 교육을 관내 구직자들에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터 메이커'는 3D 프린터를 운영해 일상용품과 기계 부품 등을 제작하는 직업을 뜻한다. 이날 취업특강은 3D프린터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을 높여 구직자들이 관련 분야에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취업특강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평소 3D프린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론과 실습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3D프린팅을 본격적으로 배워서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구직자들이 3D프린터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을 통해 취·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