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천안불당초등학교(교장 김종신)를 방문해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은 내실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지역 11개 대학과 연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등 대학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남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등이다. 천안불당초등학교는 지역대학 중 나사렛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드론, AI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다른 대학들과도 연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에서 지정된 충남형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학교는 충남의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것이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 자리에서 "늘봄 시범 학교의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에서 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8일(화) 17시부로 태풍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태풍 예상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해 10일(목) 오후 경 대구지역이 직접영향권에 들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8일(화)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회의를 열어 각급학교 학(행)사 일정 조정, 돌봄교실 및 방과후활동 운영 여부, 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 점검 등 학생 및 교육시설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개학한 학교 51개교 중 전교생 기숙사 운영학교 4개교를 제외한 47개교는 8월 10일(목) 휴업, ▲8월 10일(목) 개학 예정인 7개교는 개학 연기, ▲각종 수련활동과 방과후활동은 연기, ▲돌봄교실은 부모동행 등하교 시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대구시교육청은 사전 조치로 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 보유 학교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태풍 위기 상황에서 일선 학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안내할 사항은 주무부서(안전총괄과)에서 9일(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1차 협의회를 9일 개최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유치원분과, 초등분과, 중등분과, 특수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협의회를 거친 뒤 전체 협의회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안건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의 적극적 홍보 방안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교육공동체 간 화해 유도 및 공감대 형성 지원 방안 ▲단위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방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정책 방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정책추진단이 제시한 방안을 교육청 실무자로 구성된 내부 분과 협의회를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추진단을 일회성 협의회가 아닌 지속적인 정책 제안 협의체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교급별 구성원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해 정책추진단을 제안했다"며 "정책추진단에서 제시한 내용은 빠르게 검토해 학교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목) 홍성군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원서 접수 담당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전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과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를 보장할 뿐 아니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원서 접수 장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면 접수를 선호는 수험생을 위해 기존 접수 방법(대면 접수)도 병행해 시행하게 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은 줄어들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1월 16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7일(월), 8월 11일(금) 양일간 대구 관내 초·중·고 교원 258명을 대상으로 '2023. 교원 마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마음교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 및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초 5학년·중 1학년 대상으로 마음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마음학기제'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마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학기제' 및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8월 7일(월)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와 인성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208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마음을 만나다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으로 교실 속 터닝 포인트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음학기제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주말학교 한국어 학당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중언어학습자 지도 교원 및 이중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다문화 상담' 연수를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했다. 연수는 다문화가족이 자신의 모국어로 상담 및 코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인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 네트워크와 협업했다. 이는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 및 학교 현장에서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학교 적응 문제,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하는 교원과 이중언어강사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주 내용은 다문화 학부모 상담, 자살·자해 등 위기 상담, 문화 이해 및 코칭 기법 등의 내용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대처 기술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유·초·중·고 및 학부모 총 5개 한국어 학당 및 지역사회 다문화 지원 전문기관 소속 협력 교사도 참여해 지역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연계를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교 적응을 위해서는 모국어로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현안으로 다문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시교육청이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4일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4일∼8월 4일 ▲채식급식 조리실습 연수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체험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동강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의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채식식단 조리실습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전통식품 만들기 체험 ▲영양교육 수업스킬 향상 교수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을 높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믿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믿어요 챌린지'는 오는 8월 25일(금)까지 개인 SNS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슬로건과 엠블럼을 종이에 자유롭게 그려 촬영 후 #다_행복대구교육캠페인, #믿어요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것도 가능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신뢰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가 8월 7일(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공을 위한 연수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학당운영 관계자, '23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인다. 대회 오전 개회식(8.7.(월))에는 문체부의 '한국어 세계화 전략(2023∼2027) 발표'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교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교원에 대한 포상으로 교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에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 김연웅 교원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종학당 이수현 교원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을 수여한다. 오후에 이어지는 행사에는 2022년 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9일 출범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지난달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와의 교육활동 보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견 수렴에 대한 의견을 고려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제안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구성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외부전문가로,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제시한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에서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전체 협의회와 분과 협의회를 거쳐 최종 의견을 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공립, 사립, 정규·기간제 교원 등 모든 교원이 어려움에 직면할 때 교육청에서 신속한 대응과 다각적 지원으로 누구도 외롭지 않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