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4세대 나이스 화면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영상은 학교급식 운영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학교 기본정보 등록 ▲식품정보 관리 ▲요리관리 ▲식단관리 ▲시장조사 자료 관리 ▲식재료 품의 ▲급식일지 등 7개 영역(27가지 소주제)별로 구분해 제작했으며, 영양교사·영양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의 현장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편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2023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정책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취업준비관 ▲현장면접관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46개 업체, 6개 관련기관, 직업계고 학생 3,0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에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행사 당일에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하고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들의 면접을 직접 참관하면서 취업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의회, 산업체, 교육지원청 등 기관 대표 22명이 함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우리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옹진여름학교 Let's Dream Together!'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상구 옹진부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 옹진여름학교'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이다.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실용 영어교육, 문화예술공연,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연평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80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서해5도 친구들과 팀빌딩 ▲상호존중의 협동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질문카드를 사용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운영했다. ▲2일 차에는 인천영어마을 세계시민 영어학습, 비보이, K-POP 댄스 콘서트 ▲3일 차에는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신용남 가수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10시 관내 학부모회 임원 대상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학부모를 위한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우수사례 발표 ▲분임 별 정보 공유 ▲부모의 감정 코칭 '내 마음의 균형을 잡다'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참여 대한 사례를 들으며 다른 학부모와 정보 등을 나눌 수 있었다. 이후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감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향후 정책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딜라이트 담양을 방문해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태와 인문학을 배우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는 다양한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된 학교자치 실현의 3주체 중 하나이고 그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앞으로 교육청은 이와 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열린 세상! 넓은 선택!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수)∼20일(목)까지 대구 EXCO 1층 전시1홀 및 3층 특강관(306호)에서 '제14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및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5개관(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2개관)이 마련돼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및 졸업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중학생 진로진학디자인관'에서는 중학생 대상 소규모 강의가 진행되며, 중3학생 대상 1:1상담이 신설됐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작에 발맞춰 중학교 1,2학년 대상의 '고교학점제관'이 신설돼 IB관과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고등학생은 한층 세분화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과목선택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과정디자인관(강의/상담)'을 신설했으며, 2학년 학생에게는 학교생활의 방향 설정을 도와주는 1:1상담 형태의 '고2
광주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콘텐츠(숏폼&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차별적 요소나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메시지 주제로 창작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4컷 이상 10컷 이내의 웹툰이나 30초 이상 1분 이하의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컨텐츠)이다.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제작할 수 있는 형태로 공모해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접수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한 작품을 제작한 총 10명(팀)은 금상, 은상, 동상 등 교육감 표창과 상금(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발표는 오는 9월 초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전시 및 홍보 등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에서도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 '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시설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조치 등의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행동요령 정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충청권에 내린 많은 비(220㎜∼570㎜)로 인해, 시설 피해를 입은 도내 주요 교육시설 대상 교육감 이하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향후 심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과정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 '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1일(화)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제2차 성인식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인식개선위원회는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원, 학부모, 시민단체, 유관 단체 등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정책 전반에 걸쳐 자문과 정책 제안을 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상급 기관인 인천시교육청으로 일괄 이관 운영하는 체계 변화에 따라 더욱 건강하고 성평등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성인지교육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교육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인지교육 정책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위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청간 우수 교육정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12일 경대사대부고 및 대구시교육청에서 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두 시도교육청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정책 협의회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도교육청 간부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여하며, 경대사대부고 IB DP 수업 참관 및 5개 협의회를 통한 세부적인 정책 교류를 진행한다. 먼저 오전에는 경대사대부고에서 ▲IB 지식이론 수업, ▲IB 생명과학 HL 수업, ▲IB화학 HL 수업 등 3개 반 IB DP 수업을 함께 참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경대사대부고는 국립 일반계 고등학교로서 2021년 9월에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2학년도(2학년)부터 디플로마(D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분과 협의회는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생생활지도 등 5개 주제별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 담당부서에서 주제별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전북도교육청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정책 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