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2023년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사업인 '나를 마주하기, 마하 위크' 1주차 행사를 운영했다. 1주차 프로그램은 공통 프로그램인 단체 명상 및 절 명상, 특화 프로그램인 마하사가 보유한 부산시 유형문화재인 현왕도를 활용한 '불화 컬러링 아트테라피'와 심리적 안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만다라를 그리며 마음챙김 시간을 가지는 '만다라 그리기 명상'으로 구성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황령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진행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최근 잦은 호우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에서 운영하는 '나를 마주하기, 마하위크' 사업은 9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 13:00부터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주차 특화프로그램(9. 9.∼9. 10.)은 '사운드배스', '싱잉볼명상' ▲3주차 특화프로그램(9. 16.∼9. 17.)은 '사찰음식 테라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연제구 홈페이지(www.yeonje.go.kr) 또는 연제구 누리 소통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부산연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 매년 5월경 어린이집 원생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을 한다. 벼 베기 체험행사는 안양천 하안교 옆 생태텃논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은 풍물놀이를 관람하고,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누렇게 익은 벼를 낫을 이용해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해 탈곡 체험을 한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당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안전을 고려해 7세 이상의 어린이로 대상을 한정한다. 어르신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 시설(복지관
광주시교육청이 4일 오후 2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해 활동할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이하 지원단)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단은 교육감 직속으로 앞으로 ▲교권 보호 협의체 운영 및 실무 관련 TF 구성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상담, 치료병원 안내 등을 지원하는 '교권 부르미'(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법무팀) ▲현직 및 퇴직 교원이 학교 밀착형 교권 지원 같이하는 '교권 서포터즈'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20개 변호사 사무소가 참여해 신속한 법률지원 및 상담, 화해 분쟁 조정 등을 맡는 법률지원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치유센터는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법률 자문 및 상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 초등교사의 죽음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대책 중 하나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환경의 보장을 바라는 광주 선생님들의 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 또 교권회복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실효적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소속 아동(16개소, 93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행하기 쉬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테이블인형극'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 내용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및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光탈페'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과 光트로(사전 공연), 光탈페(본 공연)의 공연 무대를 즐겼다. 사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찍으랑께'(인생 네컷)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야외부스로 이뤄졌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이들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7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본 공연의 시작 전 '光트로' 공연에서는 아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실력 있는 7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부터는 본 공연인 '光탈페'가 이어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밴드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객석의 박수와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光탈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2023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5일(화)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2년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에 15명, e스포츠대회 9개 종목에 14명 등 총 29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선ㆍ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는 미디어퍼포먼스, e퀴즈온더블록, 마술쇼, 관객참여프로그램과 게임문화 체험, 에듀테크 체험, 대왕 키보드 플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7∼9일 전국단위 교육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3' 개최를 앞둔 가운데,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가치 홍보 및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3개의 홍보 이벤트에 900만 원 상당의 상금(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쇼 미 더 Y교육박람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 콘텐츠인 '숏폼 영상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Y교육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브이로그, 댄스챌린지, 광고, 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을 차용해 1분 이내 세로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Y교육박람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1인(팀)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9월 22일까지 응모작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예·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 원, 장려상 8명(팀)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구청 누리집(홈페이지)과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현장감 있는 홍보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사회초년생 등 청년의 실전 경제금융지식 함양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됐으며 '제대로 알면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목돈 모으는 방법부터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법 ▲대출의 이해 ▲부동산 서류 읽는 법 ▲집 구하기 A-Z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개강 첫날인 9월 16일에는 도봉 청년의 날 '청년 JOB-FAIR'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부 금융정책과 시드머니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년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있는 도봉구 거주·활동 청년(19세∼45세) 및 구민 누구나 온라인(bit.ly/도봉청년경제금융교육)으로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도봉구 '청년 경제금융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20∼30대
텝스(TEPS)영어교수법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리얼티칭] “엔데믹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3회 텝스(TEPS)경시대회에 정말 깊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수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TEPS(텝스)관리위원회와 본 대회를 준비해서 9월 4일 본 대회를 시작했다고 교육 플랫폼 에듀팡(글로벌키타 대표 구자원대표, 정주희대표)에서 밝혔다. 텝스(TEPS)경시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2년간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추진,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하면서 만 3년간 대회가 중단되었다가 금년 가을을 맞이해서 다시 웅장한 개막을 맞이했다. 지난 제1회와 제2회 대회에선 급변하는 영어교육 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영어능력 개발 및 향상을 목적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고취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번 제3회 텝스(TEPS)경시대회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텝스(TEPS)를 가르치는 영어교사와 영어강사의 강의 역량 신장을 위해 “텝스(TEPS)영어교수법경연대회”를 개최, 운영하면서 텝스(TEPS)의 저변인구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개최한 9월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실천 내용은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제품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이다.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매월 점검을 통해 교직원의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에서는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구환경을 훼손시키는 1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활용에 모든 교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부터 솔선수범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