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5일(화) 14: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에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ㆍ체육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각 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ㆍ정보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내 학교인 화원초와 달성중이 학교복합시설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화원초에는 다목적체육시설 및 공원, ▲달성중에는 복지시설, 체험시설,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운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사업 추진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경운초, 화원초, 달성중을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와도 함께 학교복합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2022년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이하 아지트 프로젝트) 과정을 정리한 '아지트 프로젝트 백서'를 e-book으로 발간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백서에는 지난해 진행된 '아지트 프로젝트' 추진과정이 담겨 있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광주양동초, 운리초, 치평초, 광주동신여중, 봉산중, 서강중, 운리중, 장덕중, 은혜학교 총 9개 학교를 선정해 해당 사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진행 과정과 완성된 모습을 사진으로 수록하는 등 사업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백서로 발간 중이다. 백서는 기존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e-book 형태로 제작돼 누리집에서 편한 열람이 가능하다. 앞으로 백서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의 의사결정, 컨셉, 디자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사업 과정이 잘 정리돼 향후 학교에서 공간 재구성이나 시설 개선 공사에 있어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지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지(智)혜를 모아 시도해보자(Try)'라는 의미를 담고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이 사업은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학생들의 공간'이란 철학에 기반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25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설계를 검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축기획(학교시설)과 교육기획(교육과정)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은 서구(검암, 검단 제외)에 거주하는 42명의 시민으로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정종혁 부위원장, 이순학 시의원, 김경애 서부교육교육장, 서구1 시민소통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구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지속, 반복적이고 세밀한 성교육 실시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학 중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힘들고 학기 중에는 선생님이 힘들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과제인 것 같다"며 "교육청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역기업 연계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6일(수) 12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2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기업 중 고려전선(주)(대표 정용호), 동우씨엠(주)(대표 조만현),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에스티아이(대표 서태일) 등 4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전자공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지난 4월에 열린 1차 간담회에는 대구텍, 메가젠임플란트, 아바텍, 대영채비 등 지역기업 4곳이 참여했으며, 3∼4차 간담회는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직업계고가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터를 잡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연계해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4개 팀)에 팀당 8천만 원, 총 3억2천만 원을 지원해 돌봄 시간 확대 및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부모 수요조사를 거쳐 여름방학부터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 시간 확대(19시까지) ▲유아 등·하원 편의를 위한 통학차량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 도시락 제공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내실 있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12개 병설유치원 업무담당자 40여 명과 방학 중 돌봄에 따른 안전 관리, 통학차량 운영, 유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금당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시교육청이 지난 6월12일 서구와 맺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이다. 앞으로 광주광천초 21면, 금당초 21면, 금호초 34면, 운천초 35면 총 4개 초등학교 주차장 111면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이 자리에는 이정선 교육감,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광주광천초 박수정 교장, 금당초 정병석 교장, 금호초 조명철 교장, 운천초 박선영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공유주차장은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정비를 거치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만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을 공유하는 학교는 앞으로 서구청으로부터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주차장 정비 및 운영 전반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에도 학교 노후시설 개선, 수목 관리, 학생 놀이터 시설 개선 등 학교 환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지난 6월 13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덕적도(6월 19일) ▲백령도(7월 6일) ▲대청도(7월 10일) ▲연평도(7월 18일)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와 학생들의 희망 신청에 따라 ▲메타버스 속 캐릭터 디자인 체험 ▲드론으로 도전하는 비디오 아트 ▲코딩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아이패드를 활용한 드로잉 수업 ▲댄스챌린지와 함께하는 힙한 유튜브 스쿨 등 융합예술교육으로 운영했다. 또한 재즈, 국악, 클래식 공연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공연마당을 함께 펼쳐 예술로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했다고 호평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예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폭넓게 즐기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학생이 결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와 힘을 합친다. 충남교육청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김태흠 지사, 홍성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협력한다. 교육청과 도는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기준 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수)∼20일(목)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낙석붕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급경사지, 석축, 옹벽 등과 인접한 교육시설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낙석붕괴 등의 위험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석축, 옹벽 등으로 산과 비탈면이 인접한 40개교(기관)에 대해 교육(지원)청 기술직 담당 공무원, 학교 시설담당자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절토부 침하 여부 ▲절개지 낙석 위험 여부 ▲낙석방지책 상태 ▲상부자연사면 침하 발생 여부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6월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나, 예상보다 강한 장맛비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붕괴될 것을 우려해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견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