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연기된 등교일정에 변수 생기나?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서울의 한 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지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집단감염 장소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 방문 여부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해당 학생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또 다른 고교생 방문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교육청은 우선 서울지역 전체 고교생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학교의 학교장 및 교직원들에게 철저한 학생지도를 당부하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혹시 모를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발 빠른 전수조사를 통해 2차 감염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 친구 혼자만 정말 드물게 갔다고 누가 보장하겠느냐”며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학교의 등교 일정이 1주일 연기된 지금, 이번 전수조사에서 클럽 방문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감염자가 나올 경우, 등교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진 기사 URL:http://www.edujin.c
-관계를 악화시키는 원수 되는 대화 -관계를 망치는 멀어지는 대화 -행복이 묻어나는 다가가는 대화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등교 개학이 또 일주일 미뤄지면서 자녀들의 홈스쿨링 기간이 길어졌다. 방학부터 이어진 집콕의 장기화는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쌓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잦은 마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하소연을 한다. 자녀와의 마찰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대화법에서 비롯된다. 아이의 날카로운 반응이 마찰의 불씨를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의 대화 접근방식에도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오늘은 ‘엄마 반성문’이라는 책에 실린 다양한 대화의 종류를 바탕으로 각각의 대화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되고, 또 어떤 점을 배워야 할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관계를 악화시키는 원수 되는 대화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박하거나 비웃으면 듣는 사람은 무시당한 느낌, 슬픔, 분노 등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관계가 악화되고 정서적 냉담이 생긴다. 이런 것을 ‘원수 되는 말’이라고 한다. 이 말의 종합 4종 세트로는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가 있다. 1. 비난의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에서 일부 상위권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희대도 그 중 하나죠. 각 대학이 제시한 수능 최저를 맞추기만 하면 합격 여부가 어느 정도 판가름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실상 수능 최저를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중앙대 특목·자사고 합격비율을 통해 '수능 최저'가 2021·2022 대입 합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최저'가 2021·2022 대입 합격에 미치는 영향! https://www.youtube.com/watch?v=fe8JkAMoLBw
-"운전하는 게 좋아서 버스기사 됐어요"…대학 안 가면 문제아? *사진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운전하는 게 좋아서 버스기사 됐어요"…대학 안 가면 문제아? 5월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4세 버스기사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어린 나이에 버스 기사 일을 하다보니 어리다고 승객뿐 아니라 회사 선배들이 무시한다"며, "주변에서도 대학 안 가고 뭐하는 거냐는 얘기도 하는데 저는 돈이 안 되더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보인다. 운전을 정말로 좋아한다는 그는"19살 생일날 대형, 트레일러, 레커 면허를 땄고 운전 면허증이 10개 정도 있다"며 "나중에 경비행기 자격증도 따고 싶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독일의 경우 대학 가는 비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 굳이 대학에 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마스터(전문가)가 되겠다는 사회 인식이 굉장히 높고, 그런 사람들을 사회에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꿈 없이 대학
-어린 페미니스트 와즈다 -빅데이터가 미래를 알려준다고?!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별빛의 속도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새학기가 시작된다고 부모님을 졸라서새 책가방을 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멋진 책가방을 뽐낼 수 없어 아쉬운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온라인 개학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톡톡 친구들, 이럴 때 '나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진로' 관련 도서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5권의 책을 준비했어요. -이 기사는 <톡톡> 5월호 '흥미톡톡'에 2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톡톡'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빅데이터가 미래를 알려준다고?! 수학, 과학 그리고 컴퓨터 시간에 배우는 빅데이터는 어디에서
-4월 학평, 5월 20일 이후로 연기…재택시험 될 경우 이렇게! -중간·기말 고사 정상실시 불가능할 경우 대책은? -불리해진 고3,N수생과 정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능 해법' 마련해야 지난해 한양대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 [사진 제공=한양대] 5월 14일 실시 예정이던 고3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등교수업이 예정된 20일 이후로 연기됐다. 이태원 발코로나19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함에따라고3학생의 등교가 5월20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5월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6월3일에는 고1,중2,초3~4학년,6월8일에는중1,초5~6학년이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4월 학평은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등교 개학일이 또다시 1주일 연기돼 고3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 건강과 안전"이라며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다음 등교 개학일에 맞춰 연기하겠다"고 밝혔다.정확한 일정은 경기교육청과 각 시도교육청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4월 학평, 5월 20일 이후로 연기…재택시험 될 경우 이렇게! 개학과 학평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고3 학생들은 등교 이후부터 8월까지 4월 학평, 교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란? -‘촉법소년’ 처벌 논란 …“어려도 처벌 필요” VS “아직 보호해야” -유튜브 볼 때마다 환경오염된다고?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국내 외환시장 숨통 트인다 -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휘발유’로 전환 기술 개발 지난 2019년 3월 11일, 전두환이 고(故) 조비오 신부를 사자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32년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다.사진은 광주 법정 앞에서 “발포 명령을 했냐”라고 묻는 취재진을 향해 버럭 화를 내는 전두환의 모습 [사진 출처=NEWS1] '시사상식'우수 학생 선발의 중요한 척도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을평가해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 사람들이잘 모르는또 하나의 중요한 평가 요소가 있다. '다양한 배경지식과비판적 사고력를 갖춘 인재인가' 하는 점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자신의 학생부에'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음'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함'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도록 해야 한다.SKY대 합격생들의학생부를 살펴보면, 공통으로비판적 사고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에 대한 언급이 수차례등장하기 때문이다. 배경지식을 갖기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일정, 5월 20일로 1주일 연기 -고 3 이외 학년 등교수업 일정 1주 순연하되, 교육부-방역당국 긴밀하게 대응 예정 -이태원 일대 방문한 학교 구성원 / 의심증상자는 조속히 진료소 방문 및 진단 검사 강력 권고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 시작일을 5월 13일(수)에서 5월 20일(수)로 1주일 연기하고,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 일정도 1주일 순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5월 4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마련한 등교수업 시기‧방법(안)을 발표하면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해 조금이라도 등교수업이 어려울 경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 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서울 51, 경기 21, 인천 7, 충북 5, 부산 1, 제주 1로 총 86명(5.11.기준)으로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에 방문해 확진된 경우가 63명, 가족, 지인, 동료 등 2차 접촉자에게 발생한 경우가 23명으로 파악되고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서울시에서 파악한 연휴 기간 중 해당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 모집정원 45,318명 중 최다모집 전형 '수능 정시 16,326명' *사진 출처=가천대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 모집정원 45,318명…최다모집 전형 '수능 정시 16,326명' 지난 4월 29일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의 골자는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축소와 정시 수능전형 선발 확대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전형별 모집인원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겼다.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의 모집정원은 45,318명으로 이 중, 수능 정시전형 선발인원은 36.7%,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16.9%, 학생부종합전형은 24.1%, 논술전형은 8%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수능 정시전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15개 대학과 마찬가지로 수능이 가장 핵심적인 전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 모집인원 *2022학년도 대학별 모집요강 취합 2022학년도 수도권 주요 20개 대학 전형 분석 각 대학별 모집인원 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천대는 전체 정원 4,064명 가운데 수능 정시로 전체 인원의
-경쟁률 낮지만 내신 등급 높은 '학생부교과전형'…면접·수능 최저 반영하기도 -내신 높다고 '다'가 아니다…고교 생활 평가하는'학생부종합전형' -자신의 고교 생활에 따라 '교과'와 '학종' 선택해야 *사진 설명: 제주과학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제주교육청] 수시모집에는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그리고 논술전형, 실기전형 등이 있다. 이중 대학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위주전형이다. 그런데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입장에선교과와 학종의 차이점이 도대체 무엇인가 혼동되기 마련이다. 내신이 중요한 것도 똑같고, 교과전형 중에는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이다. 교과와 학종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대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 교과와 학종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대입 계획을 세워보자. Q. 학생부위주전형 안에는 어떤 전형들이 있고, 그 전형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학생부위주전형에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습니다. 경쟁률 낮지만 내신 등급 높은 '학생부교과전형'…면접·수능 최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