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주입 아닌잠재력 이끌어내는 것' -교사와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학습코칭 노하우!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우리 애는 공부에는 소질이 없는 걸까?’ ‘아이가 내 마음을 왜 이렇게 몰라주는 걸까?’ '아이에게 필요한 제대로 된학습코칭은 무엇일까?' 온라인 개강을 코앞에 둔 지금,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자녀의 공부 문제다. 이런 고민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커진다. 초등학교 때는 부모가 직접 가르쳐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 알아서 하겠다며 부모의 학습지도를거부한다.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초등학교 때는 몰랐던 아이의 학습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급한 마음에 이래저래 손을 써 보기도 하지만 미처 수습을 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일쑤다.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으로확실히 나뉘고, 그 격차는 좀처럼 쉽게 좁혀지지 않고 더 벌어지기만 한다. 그러다보니 급기야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도 나온다. 조급함이 밀려오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에부모는 결국 아이를 다그친다. 그렇게 아이와의 갈등의 골이깊어지고 아이는 점점 더 공부에서 멀어져 간다. '교육은
-학습 결손 시기, 자기주도학습의 골든 타임으로 만들어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상초유의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곧 시작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꼭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과 대응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년별로 온라인 개학 시기가 다릅니다.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목)부터,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및 초등학교 4~6학년은 4월 16일(목)부터,초등학교 1~3학년은 4월 20일(월)부터, 시차를 두어 온라인 개학을 실시합니다. 수업방식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녹화된 동영상 수강, EBS 등 기존온라인 컨텐츠 수강 등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석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시실시간 확인하며, 나머지는 접속기록, 진도율, 증빙자료,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당일 또는 1주일 이내로 확인해학생부에 출결을 기록하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체학습 프로그램을 이행해야 출석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 기재도 멈추지 않습니다. 다만 교사가 직접 관찰해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기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주로 실시간 수업이나 발표 수행평가 등의 내용이
-수능 응시 인원, N수생 대비 재학생 수 3배 많지만 1등급 인원 수 큰 차이 안나 -일반고 학생, 수능으로 N수생, 특목·자사고 학생과 겨뤄볼만하다는 건 착각 -일반고 재학생이라면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 노려라! *시험 치르는 명일여고 학생들 [사진 출처=서울교육청] 수능 응시 인원, N수생 대비 재학생 수 3배 많지만 1등급 인원 수 큰 차이 안나 최근 고3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불안감 때문에학생부종합전형 대신 수능 정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 급속도록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수시 학종 준비를 해왔던 학생들에게는 전형 준비의 혼선으로 오히려 성공적인 대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과 같다. 2019년 12월 3일 수능평가를 담당하는 한국교육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수능 전체 응시인원은 530,220명으로 이 가운데 재학생이 75.4%인 399,910명, N수생은 24.6%인 130,310명으로 재학생이 N수생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수능 전 영역에서 상위권인1~3등급은 N수생이, 4~9등급은 재학생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어 1등급의 경우, 재학생 전체에서
-초·중 대상 학습채널'EBS러닝' 5개 임시 신설…4월 6일부터 서비스 시작 -EBS 2주 라이브 특강,초·중 9개 학년 대상 4월 17일까지 2주 연장 -EBS 2TV, EBS 플러스2 채널에서 원격수업 방송 -초1·2 EBS 방송 시청으로 수업 대체…학습지는 우편 제공, 학부모가 출석 확인 ebs 2주 라이브 특강 설명 [사진 캡처-EBS 홈페이지] 초·중 대상 학습채널'EBS러닝' 5개 임시 신설…4월 6일부터 서비스 시작 EBS는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년별 전문 학습채널'EBS러닝' 5개를 임시로 신설해 4월 6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채널은 등교개학 때까지 운영하며, 초·중·고 학년별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BS러닝' 콘텐츠는EBS초중고 학습 사이트,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IPTV, 지상파(MMS), 위성방송, 케이블TV등TV채널을 통해 함께서비스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지상파EBS2TV채널과EBSPlus2,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는EBS러닝 채널, 중학교 3학년은EBSEnglish채널, 고등학교 1~3학
-2020학년도 연간 봉사활동 권장 시간 축소 -유아들도 가정 학습 할 수 있도록 '집콕유치원' 대책 마련 *여주제일고 학생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교육청] 코로나19 예방 위해 서울 중·고생 봉사활동 권장시간'5시간'축소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연간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축소한다고 4월 6일 밝혔다. 올해 2020학년도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 시간은 고입과 대입 등 상급학교 진학 시 반영된다. 특히 대입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학생의 학교생활을 평가하기 때문에 봉사활동 시간과 내용이 중요한 평가자료로 사용된다. 2020학년도 연간 봉사활동 권장 시간은 고등학교의 경우연간 20시간 이상에서 15시간 이상으로, 중학교는 연간 15시간 이상에서 10시간 이상으로 각 5시간씩 줄어들었다. ■ 2020학년도 연간 봉사활동 권장 시간 축소 *2020학년도 한시적 적용 *표 제공=서울시교육청 유아들도 가정 학습 할 수 있도록 '집콕유치원
-프로 갑질러 “내가 누군지 알아?!” -‘예비’ 경찰의 어이없는 갑질…결과는 퇴학! -대학교에서도 갑질이 일어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갑질 악순환 고리를 끊어라!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프로 갑질러 “내가 누군지 알아?!” ‘갑질’ 하면 대한한공 총수 일가의 ‘땅콩 회항’ ‘물컵 갑질’ 사건이 떠오를 정도로 상류층 갑질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까지 이 사건이 대서특필되면서, 미국 언론에서는 ‘Gapjil’이라는 신조어로 소개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갑질은 재벌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갑질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갑질 문제를 돌아보고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해요. -이 기사는 <톡톡> 4월호 '똑똑 라이브러리'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톡톡'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민간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 만들면 기관이 빼앗아가는 악순환 반복 -백신, 오피스는 예산으로 사면서, 학교용 SW는 슬쩍 베껴 쓴다? -온라인 교육, 문제 제대로 짚어 미래 교육 대비하자 -상생의 대구교육청을 벤치마킹하라! 원격수업 연수 중인 교사들 [사진 제공=대구교육청] 4월 9일을 시작으로 초·중·고가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면서, 원격수업 문제가 교육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위해 4월 2일 에듀테크 기업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을 발굴하고, 에듀테크 기술과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교육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에듀테크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나선 교육부의 그간 행보를 보면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에듀테크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개발해 교육 현장에 안착시켜 놓으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이를 베껴서 속성으로 비슷한 모델을 만들어 결국 기존 기업의 시장을 빼앗아가는 일이 계속돼 왔기 때문이다. '알림장' 블루오션 개척한 아이엠스쿨, 시장 뺏
-전교조 인천지부, 교육청 긴급 면담 요청 *사진 출처=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부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교조 인천지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긴급 면담을 요청했다. 이 면담 요청의 안건을 보면 실제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들 교사들은 ▲원격수업지원▲취약계층에 대한 대책▲교원복무관련 건에 대해서 구체적인 항목을 담고 있어 학부모들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다.학부모들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려고 하는 교사들의 고민을 알고 있어야 온라인 수업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교조 인천지부가 교육청에 요청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원격 수업 지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데 '콘텐츠 제작 지원'에 대한 문제이다. 첫째,교육청 단위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전 교사의 개별적 콘텐츠 제작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교육청 단위의 콘텐츠 제작 지원단을 운영해제작을 지원해줘야 한다. 특히 초등의 경우에는 교육청 단위 혹은 교육부 단위의 동일 콘텐츠가 필요하며, 이에 따른 학습지(워크북) 제작 및 과제 출석 체
-상품기획전문가의 근무 환경 -향후 10년간 취업자 수 전망 -관련 학과 및 관련 자격 -상품기획전문가 직업 전망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상품기획전문가' 상품기획전문가는 소비의 구매 패턴과 소비 유형을 파악해시장성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개발한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와 매매 조건, 수수료 등을 협의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어떤 일을 하나요? 상품기획전문가의 업무가 신상품의 기획 발굴 및 아이디어 개발, 콘셉트의 개발, 신제품 개발 등 상품기획의 업무로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상품기획전문가는 소비자의 욕구를 평가 분석하고, 소비유형과 구매패턴을 파악하여 시장성 있는 신상품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생산, 개발, 구매 및 판매, 재고조절 등 상품흐름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일을 수행한다. 그리고 광고 및 홍보전문가와 광고 전략에 대해 협의하며, 업체의 마케팅부서 사무직원과 협의해 마케팅을 위한 전략 및 방안을 수립해적용한다. 이들은 특정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현재의 판매수준, 소비자의 취향 등을 조사 분석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거나 자문하는 일도 수행한다. 이런 점에서 상품기획전문가는 업무특성에 따라 상품기획자, 상품개발자,
-4/9~5/8까지 신청 -재능·SOS장학금은 학생이 직접 신청, 꿈장학금은 학교 추천 *사진 제공=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신청을4월 9일(목)부터 5월 8일(금)까지 접수한다고밝혔다.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SOS장학금은 1차 9월, 2차 11월 최종 선발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학생들을 발굴해 대학 졸업 시까지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능·SOS장학금은 학생이 직접 신청, 꿈장학금은 학교 추천 2020년부터는 여러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을 다각도로 선발하기 위해 꿈·재능·SOS장학금으로 유형을 다양화해 운영한다. 꿈장학금은학교에서 추천한 우수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재능장학금과 SOS장학금은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다.재능장학금은특화된 재능을 가진 학생이 신청해 대면면접을 통해 선발되고,SOS장학금은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과 1:1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