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3 4월9일, 중·고1~2 초4~6 4월16일, 초1~3 4월20일 개학…유치원은 휴업 연장 -수능일 12월 3일로 연기…입시일정 대폭 조정 -준비 안 된 원격 수업, 수업 파행 우려 높아 -온라인 개학해도학원은 안 빠지는아이들…집담감염 위험 여전 사진 제공=대구시교육청 초·중·고교가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 개학일은 중·고 3학년이4월9일, 중·고 1~2학년과 초 4~6학년은4월 16일, 초 1~3학년은 4월 20일이다.입시일정도 조정돼수능일이 12월 3일로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지만, 일선 학교의 온라인 수업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아개학일을 예정보다 사흘 더 미룬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교육부는 세 차례의 휴업 명령을 통해 4월3일(금)까지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다. 오늘 발표로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추가 휴업을 거쳐 4월 9일(목)부터 본격적
*사진과 동영상 주소를 클릭하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여름방학이 사라지게 됐는데요. 여름방학이 없다는 건 그만큼 입시를 위해 준비할 시간이 줄었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보통 여름방학에학생들은자소서를 수정하기도 하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시간이 없다는 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뿐만 아니라 학생부를 기록해야 하는 교사들의 입장도 난감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의 인성,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관찰할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진도를 맞추기도 빠듯한데, 학생부 기록까지 기간 내에 해내야 하다 보니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여러 가지로 상황이 꼬여버린 셈이죠. 이에 오늘은 1개월 이상 연기된 개학일정에 맞춘학생부관리와 대입 준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개월 이상 연기된 개학일정, 학생부관리와 대입 준비 이렇게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6o2YE8xi-94&t=281s
-고가의 명품 찾는 플렉스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요즘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단어, ‘플렉스!(Flex).’ 이미 ‘플렉스’를 너무잘 알고, 또 이 단어를 사용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예요. 영어로 ‘플렉스’라는 말은 원래, 운동하는 사람이 ‘근육에 힘을 주다’라는 의미인데요. 이 단어가 최근 힙합 문화와 만나면서 무엇을 자랑하거나 과시하려고 근육에 힘을 주는, 한 마디로 ‘부를 과시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죠. 문제는 아직 경제력을 갖추지 못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플렉스가 유행하면서 발생했는데요. 이들이 수십 만 원에서 수백 만 원에 이르는 명품을 무리해 구입하는가 하면, 명품이 없거나 잘 모르는 친구들을 무시하고 따돌리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는 거예요. 10대들의 ‘플렉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이 기사는 <톡톡> 3월호 '세모네모 생각상자'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톡톡'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
2020학년도 경찰대 영어 기출문제의 지문에서 몇 개의 오류가 있었다. 우선, 25번 3점 배점의 연결사 찾기 문제인데, 제시된 지문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다. [~. Analysts who study such trends say that the percentage of working women with children is expected to continue to grow / even through some very high-income women may choose to stop working and stay home with their children. 해석: 그러한 경향을 연구하는 분석가들의 말에 따르면, 비록 소득이 매우 높은 일부 여성들은 일을 그만두고 자녀들과 집에 머무르는 편을 선택할지도 모르지만 자녀들이 있는 근로여성들의 비율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시피 밑줄 쳐놓은 전치사 ‘through’ 대신 양보절을 이끄는 접속사 ‘though’가 있어야 어법상 적절한 문장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터무니없는 실수라서 너무 명백하지만 사소해 보이기까지 한다. 31번 지문에서는 좀 더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는데, 원문을 시험문제
- 중고교 대입 필수 매거진 ‘나침반 36.5도’ 4월호 출간 - 2021 대입 특집 ‘2021 의대 수시·정시 완전분석!’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Ⅺ ‘칸트 인식론과 비판적 사고’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의대, 치의대, 한의대 진학이 대입 BIG3로 꼽힌다. ‘의사’ 직업이 고소득 전문직에 직업 안정성도 높아 좁은 합격문을 통과하기 위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의학계열 지원자 대부분이 상위 3.5% 이내의 성적을 갖고 있고 역량과 스펙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불이 갈릴 가능성이 커진다. 올해 입시 경향에 맞는 지원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2021 의대 입시 분석] 모집정원 38개교 2,977명… 강원대 신규 추가 2021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의과 모집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 경북대 등 38개교로, 전년대비 1개교가 늘고 모집정원 역시 2,977명으로 전년대비 50명 증가했다. 올해 새로 추가된 대학은 강원대로,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이 2023학년도부터 6
-온라인 개학 현실화 → 결국은 자기관리 능력이 성패 좌우 -온라인 강의 수강의 유의점 -현재 고1,2 학년 입시전략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온라인 개학 현실화 → 결국은 자기관리 능력이 성패 좌우 코로나19 위기 속에 개학을 마냥 미룰 수 없어 교육부가 ‘등교 개학’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입시를 목전에 둔 고3 수험생들은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학습에 임한다고 해도 고1,2학년의 경우 아직 입시가 목전에 닥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 개학의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온라인 원격 수업 즉, 온라인 강의라고 하는 것이 일장일단이 있어서 학습자의 노력과 관리 능력에 따라 그 실효성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것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이루어지거나 ‘콘텐트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고 해도 등교해서 진행하는 ‘정규 수업’의 효과에 미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이번 자료에서는 비단 이번 온라인 개학이 아니더라도 공사(公私)를 막론하고 비대면식 수업 혹은 온라인(인터넷) 강의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짐작되어 이를 수강할 때에 유의할 점을 살펴보고 고1,2학년
-정치,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법’을 만들어요! -법 중의 법, 헌법에는 무슨 내용이 담겼을까? -4월 15일은 무슨 날? ‘총선거’하는 날!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민주는 올해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어요. 내년에 중학생이 되기도 하고,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성실히 하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새로운 교실에 가면 꼭 앞자리에 앉으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민주와 같은 결심을 한 친구들이 많은가 봐요. 부푼 마음으로 학교에 가 보니 이미 앞자리가 모두 찼지 뭐예요! 민주가 친구들에게 자리를 바꾸어줄 수 있냐고 물었지만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민주는 이대로 6학년 내내 뒷자리에 앉아야 할까요? 아니면 친구와 싸워서 앞자리를 빼앗아야 할까요? 아니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 기사는 <톡톡> 3월호 'STUDY UP!'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톡톡'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따스한 색채로 행복 전하는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 작품 감상하기 *오귀스트 르누아르 <두 자매>(1881) [사진 출처=wikipedia] "그림이란 소중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다.그렇다.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인상파 화가들 가운데 가장 밝고 다채로운 색채를 가졌다.그는 눈부신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꽃과 아이, 여성을 매우 능숙하게 그려냈으며, 여기에는 행복한 분위기와 기쁨의 인상이 넘쳐난다. 르누아르가 이처럼 희망찬 느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기사는 <나침반> 3월호 '인문 다이제스트'에 8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기사 내용이 궁금하다면 '나침반' 정기구독을 신청하세요~ 경쟁력 있는 나만의 학생부 만드는 비법이 매달 손안에 들어온다면? 학종 인재로 가는 길잡이 나침반 36.5도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매달 선명해지는 대입로드를 직접 확인하세요! 인상주의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일어난 근대 미술의 한 경향. 본능적이고 직감적인 태도로 사물의 고유색을 부정하고 ‘태양 광선’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해 보이는 대상의 순간적인
-4월 17일(금) 첫 학평 실시 -건강 고위험군, 개학 후 등교 중지해도 출석 인정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는 어린이 [사진 제공=대구시교육청]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일이 4월 16일(목)에서 17일(금)로 하루 더 연기됐다. 3월 학력평가와5월 7일에 치러질 4월 학력평가,6월 4일에있을 평가원 모의평가가 모두 목요일에 실시된다는 이유이다. 3월 학평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시험 요일이 겹치면서 목요일 수업 결손이 이어지는 것을막기 위해 금요일 시험으로 일정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학평은 4월 17일(금)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3 대상 4월 학평은 5월 7일(목)에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목) 치러질 예정이다. 다만 교육부가 향후 대입 일정을 변경할 경우평가원 주관 6월 모평일 역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 고위험군, 개학 후 등교 안 해도 출석 인정 한편, 일선 초중고에서는 학생 자녀를 둔가정에 '선택적 등교중지 가능 대상자' 안내 메시지를 전송했다. '선택적등교중지'란 학생이 보건학적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개학 후에도 일정 기간 등교 중지를 하는 것
-원격수업도 정규수업 인정 방안 검토 *온라인 강의 중인 교수 [사진 제공=연세대] 4월 6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에 따라 교육부가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방안으로 원격수업을 학교의 정규 수업일수로 인정하는 원격수업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신학기 개학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이 감염될 경우 휴업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져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교사와 학생 간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도록 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해 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습 공백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고,장기적으로는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등 미래형 수업모형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3월 25일 발표했다. 원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는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 개학 연기 발표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