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10일(금)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책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석자는 호텔, 여행업 등 주력 관광업계를 비롯해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공기관, 업계, 언론, 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관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 활성화 논의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최영기 교수(전주대 관광경영)가 사회를 맡아,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여행사, 관광콘텐츠기업, 여행플랫폼, 관광두레 피디(PD), 여행잡지 편집기자, 관광전문기자, 지자체, 축제기획자 등이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2부: 세계관광에서 배우는 한국관광의 미래 논의 2부는 ‘윤지민의 리얼관광’의 저자이자 관광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민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주제로 자유발언과 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관광객의 관광활동 접점에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공유숙박, 교통카드(패스), 문화기획자,
산림교육원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해외산림분야에 파견될 젊은 산림인재들을 대상으로 “해외산림인턴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림청 해외산림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견 전에 전문적인 소양을 배양하고 현장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 인턴들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들로서, 해외 현장에 적용할 조림 및 자원개발 등 전문과목과, 현장안전관리, 진로탐구 관련된 강의와 실습, 안전관리, 진로적성, 현장체험 등 모두 61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산림관련 국제기구를 비롯한 해외산림기업 등으로 파견된다. 전문과목은 실제 파견될 해외 현장을 기반으로 기획된 교과목들로 예비 인턴들의 현장 적응성을 높여주게 될 것이며, 해외파견 시 안전수칙과 자연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작업장 안전교육도 실행한다. 또한, 국내 산림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별도로 산림분야 진로 상담을 실행하여, 산림분야의 예비 인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안용덕 산림교육원장은 “해외 현장을 반영한 교과과정과 산림분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인턴들이 산림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饗宴)’이 2015년 초연 이래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이 안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방면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향연’은 한국 전통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아 세련된 감각을 입힌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춤 구성을 새롭게 하고 무대·의상 등에 세련미를 불어넣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12월 초연 당시 전 회 매진된 이후, 지난해 4월 재공연에서는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개막 전 조기 매진되어 한 회를 추가하기도 했다. 오는 8일(수) 개막하는 세 번째 공연 역시 현재 기준으로 유료 객석점유율 83퍼센트, 전체 객석점유율 100퍼센트로 4회 차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향연’이 다른 장르에 비해 고정 관객이 많지 않은 전통무용 장르라는 점을 감안할 때, 3년 연속 이어지는 흥행 열풍은 이례적인 현상을 넘어 ‘한국춤 신드롬’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30 젊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공연 모두 국립극장 홈페이지 예매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EBS 딩동댕유치원의 어린이 뮤지컬 ‘뚜앙, 칭찬배지를 찾아라(이하 ’뚜앙‘)’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예술회관 1층 객석(약 638석)에 대해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오전 11시 공연은 세종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관람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6일 사전 접수를 통해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오후 4시 공연은 개별 관람형태로 진행하며,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예매사이트(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16일 공연될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족음악회도 티켓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면서 “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뚜앙’을 활용한 뮤지컬로, 칭찬 배지를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모험과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공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재단은 올 한 해 아동, 여성 등 타겟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3월에는 금난새의 뉴월드필하
울산광역시는 2월 10일 오후 3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김기현 울산 시장,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생태환경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및 각계 전문가에게 올해 울산의 환경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영찬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2017년 환경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이 김기현 시장에게 질의하고 답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2017년 환경정책 방향은 대기, 수질, 폐기물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관 환경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한편, 광역시 승격 20주년 및 울산방문의 해에 맞춰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울산시는 시민들의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조기폐차 확대, 배출업소 관리 강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민관 환경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운영, 120인 원탁회의,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페어, 지구의 날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울산을 전국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감미로운 무대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4일(금)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0년 대전시·삿포로시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2012년부터 양 도시간 교향악단 교류를 시작하여, 그 일환으로 일본 정상의 삿포로교향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인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현악기>의 정감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객원 리더인 타지마 타카히로는 일본 오케스트라 특유의 정확한 음정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정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며 대전시향 멤버들과 정상의 앙상블을 만들게 된다. 고풍스런 무곡과 현악 세레나데가 흐르는 낭만적인 무대는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으로 막을 열게 된다.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감미롭고 우아한 현악 앙상블로 봄밤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다단조>를 연주하는 홍수은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
대전시민천문대는 2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해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를 갖고, 정월 대보름이 뜨는 시간에 맞춰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해 보는 달맞이 행사도 병행한다. 주요행사로는 재미있는 달이야기 특강, 달맞이 및 자유관측, 달을 품은 내폰,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자, 돌발퀴즈 등이 진행된다. 최형빈 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tar.metro.daejeon.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51기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이하 제51기 세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자발적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1996년부터 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제51기 세바에서는 기존 운영방법을 탈피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6개 구·군 지역 및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세바 참가자들은 2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개인별로 자원봉사관리시스템을 통해 활동시간이 평생 관리되므로 언제든지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명의로 활동 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busan.go.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bc136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석근 부산시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세바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부산시립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행사로 2월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 ‘대강당’에서 <봄맞이 합창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합창공연은 남녀혼성합창단 마린뮤즈콰이어(Marine & Muse Choir)의 출연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행복한 날이여 다시 여기에(Happy days are here again)>, <그날(Some day)>, <그 날을 기약하며(뮤지컬 “영웅” 중에서)>, <봄처녀>, <동무생각>, <봄이 오면>, <강 건너 봄이 오듯>,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만남> 등 주로 새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영화음악, 에니메이션 주제곡, 팝송,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롭게 선보이게 된다.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20분부터 4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는 <고대국가의 태동>이라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국내 최대의 해양자연사에 관한 표본2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994년 개관 이래 90회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은 전으로 예모 팩토리와 함께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단체 예모 팩토리 회원 중 크래프터 20명 등이 참여하여 바다의 느낌을 살린 업싸이클링 수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징으로는 개성 넘치는 재활용 업싸이클링 작품 전시와 재능기부를 통해 공방이 아닌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해양문화 소통과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 리폼 소재로 만드는 에코 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 패브릭 소재를 퀼트머신으로 프리모션한 작품중 김정미 작가의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