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각 지역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7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K-startup) 전국 순회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많은 창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통합 설명회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하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각 부처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개선 노력을 결집하여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하며, 성장단계 및 지원분야에 따른 각 수요 기업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7년 창업지원사업 안내책자, 발표자료집 등 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면, 아이디어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자신의 발명품을 홍보하고 싶다면, 올해 이런 소망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특허청이 시행하는 ‘여성발명진흥사업’을 주목해볼 만하다. 특허청은 발명에 관심 있는 일반 여성에서부터 현재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발명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여성발명인의 성공사례를 직접 듣고 발명공작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여성발명창의교실’은 전국 각 지역에서 35회 이상 개최된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실시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엄마와 함께하는 발명창의교실’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발명교육으로서 올해에는 전국에서 16회 이상 확대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식재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여성발명기업인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특강도 편성·실시될 예정이다. 여성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 ‘생활발명코리아’의 아이디어 접수가 2월 초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특허청은 2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63명과 우수 부서 10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심사관 및 우수 심사부서는 2016년 하반기 심사 건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관들의 심사품질을 측정한 결과와 심사품질이 반영된 주요 심사 통계지표를 바탕으로 한 품질 경연을 통해 선정됐다. 우수 심사관은 ▲우수 심사파트장 15명 ▲우수 심사관 40명 ▲역량증진 우수 8명이 선정 됐으며, 우수 부서에는 ▲우수 심사과 10개가 선정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심판부 2개 ▲우수 심판관 5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정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모든 심사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고품질 심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 심사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o 오허진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2과) o 이용호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에너지심사과) o 최춘식 심사관(특허심
세종문화회관이 기획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을 3월 17일(금)부터 12월 8일(금)까지 총 4회 세종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음악가들의 잇단 해외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더욱 주목받게 된 젊은 음악가들의 왕성한 활동과 이로 인해 더욱 확산되고 견고해진 클래식 관객층을 위해 2017년 새롭게 기획되었다. 화려한 기교는 물론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세계적인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음악가들이 강렬하고도 매력적인 네 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베이스 인스피레이션(Bass Inspiration)’,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비루투오소vs비루투오소(Virtuoso vs. Virtuoso)’, 테너 박지민의 ‘유머&휴머니티(Humor&Humanity)’,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모딜리아니 콰르텟의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등 이 시대를 이끌 젊은 음악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흥미로운 주제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모든 공연은 금요일 밤에 연주된다. 특별한 금요일 밤을 보내려는 젊은 클래식 관객
전라남도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원한 디자인개발 사업 성과전시회를 13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개막해 5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1개 시장에 전통시장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브랜드&디자인융합 개발과 맞춤형 디자인 개발, 전통시장 시설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브랜드&디자인융합 개발은 목포청호시장 등 6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의 쾌적함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아케이드, 시장안내도 등을 제작 지원했다. 맞춤형 디자인개발은 순천 역전시장의 간판 개선, 쇼핑백, 앞치마 디자인 등을 지원했다. 전통시장 시설디자인 개발은 벌교5일문학시장 등 4개 시장에 조감도 등 전체 시장 시설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과 같은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평창과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눈(eye, 雪),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작년에 4개국(베트남,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말라위) 현지에서 진행된 평창문화올림픽 ‘2016 아트 드림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추운 겨울이 없는 개도국의 청소년들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캠프다. 2월 17일(금)부터 진행되는 ‘2017 평창 아트 드림캠프’에서는 4개국에서 초청된 청소년 등 50여 명이 강원도 평창의 진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한국의 겨울과 동계스포츠를 경험하며, 그동안 상상해왔던 ‘겨울’, ‘눈’에 대한 이미지를 예술창작물에 반영하는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먼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예술교육 캠프[2. 17.(금)~21.(화)]에서는 한국 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5개국 청소년들이 국내 예술가들과 함께 연극, 현대무용, 음악, 디자인 등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
정부가 에너지신산업의 수출 사업화를 위해 에너지기술 분야에 올해 1,000억 원의 실증연구 예산을 투입한다. 또 실증 수행과정에서 연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평가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실증연구 전담 지원 조직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4일(화) 산학연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에너지기술이 사업화되기 위해서는 발전소나 송배전망 등 전력·에너지망에 연결된 상태에서 개발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최근 5년간 에너지 분야 실증연구는 투자규모가 감소하고 과제가 칸막이 형으로 소형화 되는 등 침체기를 겪고 있어 연구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대형, 융복합 실증연구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신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이번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투자확대) 우선 올해 에너지기술 실증연구에 지난해보다 240억 원이 늘어난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16: 760억원→’17: 1,000억원) 한다.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관련 실증연구에 신규투자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월 14일(화) 10시 대전 유성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갖는다고 전했다. * 선박운항의 全 과정(출항 준비부터 입항까지)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국제해사기구(IMO)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이번 간담회는 이내비게이션의 핵심기술개발,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해상안전 확보와 세계시장 선점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바다와 육상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바다에서의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해운물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 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2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을 담은 우리 민화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민화란 무엇인지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 민화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민화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민화 속에 그려진 꽃이나 곤충, 연꽃, 책거리 등은 인생의 길흉화복과 출세의 의미를 담고 있어 원하는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이 가득 담긴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연꽃을 주제로 한 민화그리기 4주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2차례 운영하며, 각각 수강생 30명씩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2월 20일(월)부터 2월 23일(목)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 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밑그림을 그리고 바탕을 칠하고 선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채색하면서 민화의 화려한 그림과 의미를 눈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은 13일 ‘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갖고 전체 167개 과정, 2만 8천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교육훈련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중견리더과정’은 인재개발원의 대표적인 장기교육과정으로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제14기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함으로써 교육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어넣었다. 2017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은 인재개발원의 서부청사 이전을 계기로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서부권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체험 학습을 강화한다. 민생 및 기업현장 체험, 사회봉사 위주의 현장학습 운영으로 도정의 주요시책 추진현장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지리산천왕봉 힐링과정은 환경교육원과 연계한 과정으로, 타 시도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것이며 지리산 천왕봉 등반, 숲속 명상, 지리산 생태특강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한 실용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지난해 인기 있었던 재난관리실무과정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