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공교육 강화 및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설문조사는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방향 및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초·중·고별 우선 지원 분야, 만족도, 제안 등을 조사한다. 특히, 구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항목들로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했다.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봉구민 등 도봉구 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 링크(https://forms.gle/YG687BHqYABdD4h17)에 접속해 해당하는 문항을 선택한 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은 어느 분야보다도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동물 돌봄 교육이 운영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2023 부산시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돌봄 시민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견 동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기본 반려동물 돌봄 교육과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으로 구성된다. 기본 반려동물 돌봄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기본예절, 배변, 위생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에서는 반려견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총 15기수 30회를 진행하며, 회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부산경상대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 누리집(https://detc.bsks.ac.kr/) 또는 전화(051-850-1340)로 하면 된다. 교육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다. 김병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5일 학교 숲을 조성한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체험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목과 초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실내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숲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구는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림·조경·식물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생태체험 수업 외에도 학교 숲 관리를 위한 관리 요령 자문 등 컨설팅 지원을 한다. 교육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현재 문학초, 경원초 등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자연에 관한 호기심을 가지고, 친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옥천군이 올해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옥천군,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와 사회단체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이다. 지원사업으로는 미래를 위한 영어교육, 교육과 만나는 보드게임, 옥천 어린이 청소년 마을신문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대표: 오필록)'은 40명의 학생들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연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2018년 5월부터 '옥천 와이즈 뮤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지역 아이들에게 각종 악기 연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단체로 선정돼 군과 함께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역과 아이들, 주민들이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단체를 모집 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5일 연속 폭염주의보가 계속된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용호별빛공원에서'2023년 남구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기간 동안 7,2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 등 주민들이 참여해 물놀이와 물총 싸움, 친환경 버블쇼, 댄스·마술공연 등을 즐겼다. 풀장마다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친환경 제트 버블쇼는 물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이벤트도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2일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영화캠프'쏘트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8월 10일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수영구 및 부산 지역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영상 장비 활용 기술을 습득해 자신들의 생각을 영화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5편을 공개하는 상영회를 운영했고,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맡은 역할과 소감을 공유하는 인터뷰를 통해 한층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영화캠프로 수영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문화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수영구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 방학을 맞아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아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기후 위기로 인해 미래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아동들이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청소년권리모니터단 25명은 기후 위기 사례를 배우고 게임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아동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기후 위기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많이 배웠으니 열심히 실천해야겠다"라며 "기후변화로 생기는 문제는 아동들과 직접 관련이 있으니 아동들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아동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
군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23년 군산시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한 여름밤의 동네 콘서트와 동네문화카페 체험·전시회'를 미룡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 여름밤의 동네콘서트'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군산시평생학습관과 동네문화카페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과 체험·전시를 통해 긴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한 여름밤의 동네콘서트'는 19일 오후 19시부터 미룡광장2(군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총 7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하모니카, 플룻, 오카리나, 합창 등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19일 오후 15시부터 동네문화카페 3개소('미룡동 커피'와 '카페라비아파리', '커피마마')에서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라탄공예, 천아트, 포크아트 등의 60여개의 작품 전시와 함께 우드버닝, 모던퀼트, 라탄공예, 포크아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선착순 30명에게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통해 군산시 평생학습이 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목공·숲 체험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숲이랑 놀자!'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산 산림욕장 내 소래산 놀자숲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들은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숲 밧줄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휴지걸이와 나무 메모꽂이, 열쇠고리 제작이 진행된다.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목공·자연물 작품 제작 과정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