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여름방학 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6∼13세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하며,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 교육이 진행되며,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특히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와 '배다리 탐구생활'은 2회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는 첫째 날 우리 동네 역사를 활동지와 사진 등을 통해 이해하면서 코딩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기획전시 실감 영상으로 화수동·화평동의 옛 지형을 살펴보고 모듬별 협업해 옛날 동구 마을 꾸미기 및 코딩로봇과 함께 설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첫째 날 금창동의 옛 지명과 지역의 변화를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알아보고 전시 관람 및 아트북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금창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배다리 지역을 답사한 후 에코백에 이를 그려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목포교육지원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을 통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 및 시설물 활용 적극 협력, 기타 협력기관 간 정보제공 및 제반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유익하고 뜻깊은 문학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문화도시 목포가 문학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유수의 문학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 교육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교육이며,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이수를 완료하고 비행경력증명서 발급이 완료된 교육이수자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의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포천시 청년농업 인력을 육성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38-3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박명균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래구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재)해남군교육재단은 방학기간'해남의 청소년! 백두대간으로 출동! ESG(으쓱)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경북 봉화의 청소년전문시설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8월 16∼18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ESG 미션투어, AR신체보드게임, 업사이클링(목재, 페브릭)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게 ESG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10∼12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재단으로 방문접수 및 이메일(ssunychoi@haenamedu.or.kr)로 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지역사랑 해남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일 출범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남의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ESG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알림을 통해 확인
부산 북구(오태원 구청장)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총 5회) 북구 주민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강사 등 40명이 참여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존중은 더하GO! 차별은 빼GO!'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도시로 지정된 부산 북구가 일반 주민, 강사, 기관 관계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주간·야간·주말 및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해 참여자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시에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 문구를 작성해보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퀴즈를 인근 주민들에게 내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장미리(한국장애인희망교육플랫폼) 강사는 "참여자 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받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높아졌으며, 장애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말해주었다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강의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부산시 서구(구청장 공한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119 소방대원과 함께하는 위기탈출! 안전의식 올리GO'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아동들은 119부산안전체험관(부산 동래구 소재)을 방문해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대응, 도시재난, 자연재난 등 다양한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면서 위기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안전교육에서 아동들은 비상 보호구 착용법과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을 학습했으며, 완강기를 이용한 비상탈출, 지하철문 수동개폐 연습, 밀폐공간에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빠져나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일정을 마치면서 진행한 만족도 설문 결과 아동들은 평소에 대비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만족을 표했으며, 앞으로 갑작스러운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날 아동들과 함께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우리 아동들에게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고자 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을 개장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효성동 산 38 일원, 효성동 백영아파트 뒤편)은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으로 조성돼, 여름철 주민들의 자연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물놀이에 이용되는 용수는 계곡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m 지하 암반수와 상수도를 공급해 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매일 용수의 교체와 바닥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그늘막·평상·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 또는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은 경우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므로, 계양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포천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장 1개, 중형풀장 3개, 에어 슬라이드 2개 등을 설치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기상이 악화되거나 및 안전에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수질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물놀이장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장까지는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여름철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7개 공원과 강동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등 모두 10곳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한솔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어린이공원, 대동근린공원 등 7개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물 점검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공원 물놀이장마다 시설이 조금씩 다르지만 바닥분수, 워터샤워, 워터터널,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을 갖췄다. 또 몽골텐트와 이동화장실 등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환경정비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풀과 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탈의실과 몽골텐트도 설치한다. 강동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앞에도 해변 물놀이장이 설치돼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