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민간자격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민간자격 제도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 자격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방안을 두고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정…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발휘해야 하는 발명 교육, SW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수학, 과학 창의사고력 교육 기관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격생 학부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인공은 와이즈만 방배센터에서 학습하…
정부가 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에서 전체 청소년의…
교육부가 평생교육이용권을 소외계층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우선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을 정…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그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 개별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다 보니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 저하가 두드러진다. 가정에서 학습 지도나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더욱 심각하다. 이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
연못 한가운데 작고 둥근 섬에는 백일홍 나무 한 그루가 불에 타오르듯 붉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이곳이 바로 낙원이지 싶다. 진도 그림의 뿌리이자 한국 남화의 고향 ‘운림산방’이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그림을 그렸던 곳이다. 소치가 이…
책 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이 본사의 지원을 받아 독서토론논술 교육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리딩엠 창업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대 이상 대학졸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가리고 이후 독서활동 자격증 과정 이…
교육부가 거리 두기 4단계에서도 등교확대 방안을 유지한다는 발표에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결손을 우려하는 이유에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등교 방안에 대해 변함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확진자 수 1900명…
/잡다 제공역량기반 취업매칭 플랫폼 잡다는 지난 1일부터 대규모 취업 지원 프로젝트 '인턴 잡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턴 잡다'는 전국의 취업 준비생들을 우수 기업과 매칭해주는 취업 프로젝트다. 자기소개서,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면접 과정 등을 몇 달에 걸쳐 준비해야 취업할 수 있었던 과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