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일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민 10명 중 7명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표현 한 것.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전국 10-60회원 2,748명을 대상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에 달하는 77.6%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35.1%)”, “약간 관심 있다(42.5%)”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10.4%)”, “별로 관심 없다(8.1%)”, “전혀 관심 없다(3.8%)”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에 22.3%에 불과했다. 또 국민 5명 중 2명(43.2%)은 직접 평창에 가서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는 반면, 56.8%는 직접 관람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들이 생각한 우리나라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예상순위는 “종합 4~5위(40.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 3위권 이내(25.4%)”, “종합 6~7위(18.9%)”, “종합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을 전후해 전국 주요 문화시설과 거리에서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559개의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들도 곳곳에서 진행된다.31일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해당 빙상장은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목동실내빙상장,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광주실내빙상장, 대구실내빙상장 등 19곳이다. 이 행사는 2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빙상경기연맹 누리집 www.skating.or.kr 을 참고하면 된다. 거리의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청춘마이크' 공연팀들은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는 공연을 펼친다.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31일 정오부터 창작국악팀 마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기타듀오비토, 마술과 마임공연을 선보일 MC선호, 댄스스포츠로 시선을 사로잡을 히어로, 스트리트 댄스의 저력을 발휘할 두다스트릿, 어쿠스틱 혼성 듀오 더 로그가 무대를 꾸민다.경기도 성남시 수정도서관에선 31일 올림픽 마스코트 활용 체험 프로그램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컵케이크 나눔'(오후 3시)과 '수호랑&반다비 올림픽 북아트'(오후 4시)
▲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북 전 세계 스포츠 제전이자 문화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행사를 소개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북'이 22일부터 배포된다.국·영문 2종으로 제작된 프로그램북에는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과 인근 도시들의 풍성한 즐길거리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돼 있다.100여쪽 분량의 책자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전후해 펼쳐질 문화행사를 공연, 전시, 인문·체험, 교육, 축제, 올림픽 현장 프로그램으로 나눠 분야별 추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프로그램북을 살펴보면 문화올림픽의 무대는 예상 밖으로 다양하다.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라이브사이트(공연·체험·응원 공간), 문화ICT관, 전통문화관, 강릉아트센터 등 문화공간은 물론 솔향수목원, 경포대 등 자연공간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을 접할 수 있다.프로그램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제작했으며, 서울과 강원 주요 역사와 공항 비치대, 서울 도심 주요 커피 매장과 강릉 커피거리 내 주요 매장, 강릉과 평창 경기장 주변 곳곳에 비치된 안내부스 등에 비치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평창문화올림픽 공식 웹사이트(www.pyeongchang2018.com/ko/culture/i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는 15개 종목(사진), 총 102개 세부 종목이 열린다. 동계 올림픽 사상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게 걸린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다. 동계 올림픽 종목은 크게 ▲설상=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 스노보드 ▲빙상=컬링,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슬라이딩=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이렇게 설상, 빙상, 슬라이딩 3가지로 나누어진다. 특히 평창에서는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4개 종목이 첫 선을 보인다. 바로 스노보드 빅에어(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남녀), 컬링 믹스 더블(남녀 혼성), 알파인스키 국가별 팀 이벤트(혼성 단체전)이다. ◇ 남녀 스노보드 빅에어 스노보드는 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질주하는 종목으로 평행대회전, 크로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등 총 5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빅에어는 '설원 위의 서커스'라 불리며 요즘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다. 스노보드를 탄 선수가 높이 약 30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느새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데요. 이번 제23회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됐는데,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이 개최된 터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집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는 15종목 102개 세부종목이 열리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대회입니다. 특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부터 스노보드 빅에어(남·여), 매스스타트(남·여),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혼성 단체전 등 6개 세부종목이 새로 추가돼 역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성화 봉송은 최종 목적지인 개최 도시의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는 경기장까지 봉송을 이어가며, 성화대 점화를 끝으로 성화 봉송을 마무리합니다. 경기장 성화대로 옮겨진 성화는 폐회식에서 점멸될 때까지 불타오르게 됩니다. 올림픽 하면? 성화 봉송!올림픽 대회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올림픽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성화 봉송! 올림픽 성화는 고대 그리스 올림픽 기간 중, 대회가 열리
어느덧 동계 레포츠 아르바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열기로 동계레포츠 아르바이트가 초미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은 올 겨울 눈여겨볼만한 동계레포츠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 스키장알바, 동계 시즌 알바의 꽃 스키장 아르바이트야말로 동계 시즌 최고의 이색 아르바이트로 꼽힌다. 리조트 단위로 채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세 자리수 이상의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시즌 내내 수시 채용도 이루어진다. 모집분야도 다양해서 콘도나 호텔 등의 객실관리부터 식음, 조리, 하우스키핑 등의 서비스 업무와 함께 제설 정비, 기계 설비, 안전 패트롤, 스키 장비 렌탈, 리프트 운영, 스키 강사 등 보다 전문적인 분야 모집도 이루어진다. 직무에 따라 급여가 상이하며, 지원 자격도 업무별로 다르다. 근무기간 동안에는 대부분 기숙사 등 숙식이 제공되며, 방한복 등의 유니폼이 지급된다. 근무가 비는 날을 이용하여 무료나 할인가로 스키나 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 및 렌탈 서비스 이용권, 콘도 이용권 등의 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알바몬은 스키장 아르바이트 채용관을
가격에 비해 상품의 질이 좋지 못한 경우에 사용하는 은어인 일명 ‘창렬’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 말은 가수 김창렬씨를 모델로 한 편의점 도시락의 내용물이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지 않아 생겨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가의 저품질 상품을 희화화 하는 데 사용하며 즐거워하던 이 표현이 이제는 ‘평창’이라는 단어로 바뀔지도 모르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두 달여 가량 남기고 평창 곳곳의 숙박업소들의 숙박비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숙박업소 검색 사이트에서 ‘평창’을 검색해 보면 평소 하루 10만 원 안팎의 숙박비가 올림픽이 시작하는 2018년 2월 9일을 기준으로 갑자기 4, 5배나 훌쩍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족단위 큰 방의 경우는 80~100만 원이 우스울 정도다. 이 같은 바가지요금의 상승세는 마치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라는 올림픽 슬로건을 보는 것 같다. 지난 7일, 강원도가 숙박현황을 점검한 결과 평창지역 숙박업소 평균 예약률은 23%에 불과하고, 강릉의 모텔과 여관 예약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 업소 400여 곳 가운데 90%가 넘는 업소가 반값 숙박요금에 동참하는 등 자정노력으로 하룻밤 숙박요금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