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2일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영화캠프'쏘트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8월 10일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수영구 및 부산 지역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영상 장비 활용 기술을 습득해 자신들의 생각을 영화로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5편을 공개하는 상영회를 운영했고,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맡은 역할과 소감을 공유하는 인터뷰를 통해 한층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영화캠프로 수영구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문화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수영구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 방학을 맞아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아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기후 위기로 인해 미래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아동들이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청소년권리모니터단 25명은 기후 위기 사례를 배우고 게임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아동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기후 위기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많이 배웠으니 열심히 실천해야겠다"라며 "기후변화로 생기는 문제는 아동들과 직접 관련이 있으니 아동들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아동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
군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2023년 군산시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한 여름밤의 동네 콘서트와 동네문화카페 체험·전시회'를 미룡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 여름밤의 동네콘서트'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군산시평생학습관과 동네문화카페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과 체험·전시를 통해 긴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한 여름밤의 동네콘서트'는 19일 오후 19시부터 미룡광장2(군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총 7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하모니카, 플룻, 오카리나, 합창 등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19일 오후 15시부터 동네문화카페 3개소('미룡동 커피'와 '카페라비아파리', '커피마마')에서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라탄공예, 천아트, 포크아트 등의 60여개의 작품 전시와 함께 우드버닝, 모던퀼트, 라탄공예, 포크아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선착순 30명에게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통해 군산시 평생학습이 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목공·숲 체험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숲이랑 놀자!'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산 산림욕장 내 소래산 놀자숲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들은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숲 밧줄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휴지걸이와 나무 메모꽂이, 열쇠고리 제작이 진행된다.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목공·자연물 작품 제작 과정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의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고등평생교육의 기회가 확대된다. 경남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LiFE2.0)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미래라이프대학의 신입생을 9월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경남대는 평생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성인학습자 수요 파악, 평생교육 과정 공동 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현안 공동대응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경남대학교는 미래라이프대학 아래 평생교육상담보육학과를 비롯한 6개 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학위 교과목 및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라이프대학은 수능시험이 아닌 100% 고등학교생활기록부 심사를 통해 입학생을 선발하며 1인당 약 23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해 개인의 부담을 학기당 50만원 내외 수준으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주 2회 야간수업을 통해 3년 조기졸업 및 4-5년 학·석사 연계 취득이 가능하도록 대학의 체제를 전면 개편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학령기에 받은 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와 미래교육 '배곧 상상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지역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한다. 지원 예산 금액은 1억 2,100만 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정식 지구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마을교육특구는 대야ㆍ은행ㆍ과림 권역을 묶어 시흥형 로컬 진로 '잡월드'를 만든다. ▲대야ㆍ은행 권역의 문화예술공방(로컬크리에이터) ▲은계호수공원예술인 공동체 ▲과림 권역의 조리ㆍ자동차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다. '배곧 상상마을' 교육특구는 ▲배곧1ㆍ2동의 자율주행연구소 ▲한화조선해양센터 ▲드론교육훈련센터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 지역 기반의 '4차산업 미래 교육'을 만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시흥의 우수한 마을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폭넓게 다양한
윤환 계양구청장이 구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지난 8월 7일부터 관내 29개 산하기관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관내 구립도서관과 국제어학관 등 교육·문화시설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최일선 기관의 실무직원들과 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시설 관리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더불어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영암군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의 권리찾기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인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노무교육 및 상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 생활 등으로 주중 센터 방문이 어려운 베트남·네팔·태국·우즈벡 출신 외국인주민과 재외동포 등 90여 명이 참석해 권리 찾기와 구제방안에 대해 배웠다. 영암군은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원을 통역사로 배치해 한국어를 몰라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 외국인주민은 ▲4대 사회보험 ▲임금 계산법 ▲산업재해 보상 방법 등을 알고, 이주노동자로서 한국에서 생활하며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물었다. 특히, 교육 강사로 나선 이정봉 공인노무사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산업재해 유형과 발생 시 처리 절차 등을 알려 이주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나섰다. 나아가 임금 체불, 퇴직급 미지급 등 현재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사안을 놓고 노무상담을 실시해 애로를 해소해줬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이날 교육과 상담 이외에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내달 5일부터 '마포 환경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환경학교는 마포구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 등 구민을 대상으로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방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130명에 이어 오는 9월,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311명을 대상으로 마포환경학교 수업이 시작된다. 311명의 학생들은 14개 학급으로 나뉘어 마포 환경학교 교사의 인솔하에 마포환경학교의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마포구청 광장에 위치한 지자체 최초의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가게'를 시작으로 A, B 코스로 구분해 진행된다. A코스는 자립형 에너지 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견학한 후 친환경 전기 버스를 타고 노을공원을 탐방한다. B코스는 생태 해설을 들으며 난지수변학습센터를 탐방한 후 한국중부발전 에너지움을 방문해 발전소의 전기 생산 과정을 보고 최첨단 VR과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이미 각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