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미래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첨단 실감콘텐츠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과정 'GCC(Global Content Creative) 아카데미'(가칭)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반인과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입문강의 12강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주제는 '버추얼스튜디오 활용 및 운영'이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란 대형 엘이디(LED)스크린을 활용,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그래픽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뜻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 구축돼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VX, MX, MR)가 이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버추얼스튜디오 화면·장비의 실무 활용사례와 실제 혹은 가상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스튜디오 스크린에 시현한 채 촬영하는 기법(버추얼프로덕션) 등 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걸그룹 '에스파' 가상아바타 등 영상 시각특수효과(VFX)·인공지능(AI) 가상인물·리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100일 후 더욱 반짝반짝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들의 수험생 응원 영상은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cbcouncil)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와 웹툰으로 만나는 디지털 성폭력 이야기 등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으로 성인지 교육 외에도 굴포천 환경교육, 다문화 체험, 자원 재생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장흥군은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의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방법과 경정비 교육으로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가의 대형 기종인 트랙터 및 굴착기를 직접 운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업용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장흥군에 귀농해 초보 농사꾼이 된 김주현(관산,37세)씨는 "임대용 농기계의 종류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은 9월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및 11월 소형 건설기계 자격취득 과정 등이 실시 될 예정이다.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의 활용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점검, 올바른 사용 습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데, 내가 스마트폰에 중독돼있는 줄 미처 몰랐다"면서 "앞으로는 서약서 내용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소년 교육바우처 시행을 앞두고 가맹점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청소년 교육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 부착 여부와 가맹점 준수사항 숙지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비용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청소년 2,644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해당 업종에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반을 편성, 미가맹 업체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가맹점 신청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가맹점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문구·체육용품 11개소, 체육시설 10개소, 청소년교육서비스 15개소, 서점 9개소, 학원 8개소, 공방 35개소 등 총 100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특히 헌책방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배다리 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이용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서관별 특색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제로 2일부터 3일간, 양산도서관은 과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일간 여름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운암도서관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알고 나의 진로를 찾아보기' 주제와 신용도서관의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나는 어린이 법학도' 주제의 독서교실이 3일간 운영된다. 끝으로 일곡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흥미로운 독서 경험 체험을 위해 '배우고 나누는 나는야 어린이 스토리텔러'라는 주제로 강좌가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방학기간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장성군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초등학생에게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컵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2023년 초등학교 신선과일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신선과일 확대 지원사업'은 당초 초등 돌봄교실만 지원했던 컵 과일 간식을 확대해 병설유치원 포함 장성 전역 초등학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컵 과일에는 사과,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장성에서 재배한 여러 가지 과일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과일 수요가 늘어난 만큼 '원활한 공급'도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장성군은 학교, 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이달 중 준공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분야가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18일 장성중앙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 바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선한 장성 과일을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간식으로 공급하게 돼 뜻깊다"면서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학생 영양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효자사업이 되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식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주관으로 야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등 6개소의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2회 구리전통시장과 장자호수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역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내 물놀이장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안전한 구리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주지역 물놀이시설 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주시와 자치구, 시설물 관리주체 등이 합동으로 진행,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 확인 ▲안전요원 교육과 안전요원 근무실태 확인 ▲물놀이시설 주변 관리상태 및 위험요소 확인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