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 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비 지원, 홍보 및 판로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포함한 28개의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숙박·체험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처용무, 태평무, 검무 공연 등 각종 전통문화예술 공연 콘텐츠와 전통혼례 체험, 과거시험 및 무예 체험 등 옛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체험관의 한옥숙박시설 예약률이 매월 만실에 가깝고, 전시실, 세미나실 대관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방문객과 문화예술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체험동에서는 세시풍속 체험, 문화가 있는 날(사찰음식 탐미여행), 전문강좌 및 일일 자율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해 외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통 한옥 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4일 구리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을 시범운영했다. 구리시에 처음 개소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건강영역별 교육 체험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 11명(교사 3명 포함)은 건강영화관을 시작으로 6개 분야, 14개 주제 체험존을 직접 체험했다.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게 직접 참여하는 놀이학습으로 운영돼 아이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호응이 좋았다. 개소 초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단체관람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일 2회(1회당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4차산업 기술교육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인 '주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전환'의 일환으로, 모든 구민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에 진행되는 여름 특강은 알고리즘 로봇 음성제어(10명),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1·2기 각 10명), I'M AI 웹툰작가(1·2기 각 10명), 드론 자격증 4급 취득(5명), 드론 코딩 제어(1·2기 각 8명), 코딩의 기술 파이썬(기초·활용 각 10명),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2회 각 10명), 스마트도시 문제 해결 팀 프로젝트 미션 수행(1·2·3기 각 10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팜 체험은 8월 1일부터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각각 10명씩 진행한다. 4차산업 기술교육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스마트팜 체험은 항동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구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구로구 4차산업 기술교육
옥천군은 내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질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이름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치 교육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천군의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 하는 의사소통의 장이다. 이번 공모는 24일부터 8월 25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옥천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에 대해서는 군에서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 명칭은 옥천을 표현하면서 참신해야 하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방향, 기능, 역할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군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의 특색과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의 교육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여름방학 박물관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6∼13세 초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하며,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 교육이 진행되며,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특히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와 '배다리 탐구생활'은 2회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코딩로봇이 알려주는 우리 동네 역사는 첫째 날 우리 동네 역사를 활동지와 사진 등을 통해 이해하면서 코딩로봇 사용법을 배우고, 둘째 날에는 기획전시 실감 영상으로 화수동·화평동의 옛 지형을 살펴보고 모듬별 협업해 옛날 동구 마을 꾸미기 및 코딩로봇과 함께 설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첫째 날 금창동의 옛 지명과 지역의 변화를 사진 자료 등을 통해 알아보고 전시 관람 및 아트북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금창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배다리 지역을 답사한 후 에코백에 이를 그려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목포교육지원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을 통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 및 시설물 활용 적극 협력, 기타 협력기관 간 정보제공 및 제반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유익하고 뜻깊은 문학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문화도시 목포가 문학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유수의 문학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 교육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교육이며,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이수를 완료하고 비행경력증명서 발급이 완료된 교육이수자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의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포천시 청년농업 인력을 육성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38-3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박명균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래구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재)해남군교육재단은 방학기간'해남의 청소년! 백두대간으로 출동! ESG(으쓱)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경북 봉화의 청소년전문시설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8월 16∼18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ESG 미션투어, AR신체보드게임, 업사이클링(목재, 페브릭)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게 ESG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10∼12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재단으로 방문접수 및 이메일(ssunychoi@haenamedu.or.kr)로 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지역사랑 해남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일 출범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남의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ESG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알림을 통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