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8월 02일 14시 5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일 오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객에 대한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종합대책 수립과 수상안전관리 전담관리제 시행을 당부했다. 2일 현재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가 4명이 발생한 제천시는 폭염특보의 전국적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위기경보'경계'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비상3단계 발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폭염 사망자 95% 이상이 고령농업인으로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가장 더운 시간이 아닌 경우에도 폭염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고령농업인에 대한 홍보를 강조했다. 독거노인, 노숙자, 고령자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건설현장의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제천시는 현재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그늘막 72개소, 무더위 쉼터 142개소, 무인냉장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아름다움과 힐링을 자랑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오는 12월까지 '감성과 힐링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우이동 가족캠핑장(강북구 삼양로181길 28)은 도심 속 일상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방문하는 강북구 명소 중 하나다. 데크 27면, 글램핑 4개 동과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파고라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캠핑장 이용객들이 단순 캠핑을 넘어 문화, 감성,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8월 매주 금∼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분수 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깜찍이 물놀이'를, 9월 9일(토) 오후 4시엔 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쇼'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21일(토) 오후 4시엔 캠핑장에 떨어지는 낙엽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만들기 체험'을, 11월 18일(토) 오후 4시엔 강북구문화정보도서관의 마스코트인 강북이와 함께하는 '보물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15일(금)에는 캠핑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쉬멜로우 나눔 행사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365세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참가자는 1,125명이었다. 올여름 유독 강한 장맛비를 동반한 국지성 극한 호우로 인해 캠프 예약 취소 및 우천 시 대비 등의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 하지만,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 행사는 안전체험, 소방체험, 챌린지체험외에도 생존수영, 수난구조, 실화재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4개 분야 9개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늘한 기후 속에서 별이 쏟아지는 한여름밤 영화관람 및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이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캠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한 모든 것들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한국안전체험관 인력 외에도 많은 일선 소방 공무원, 태백시 공무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일일 평균 80∼150명의 스태프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안전캠프 성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들을 캠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지난 7월 27일(목)∼29일(토) 2박3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교류활동을 실시했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월군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류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 영월군과 함께 안양시도 참여해 3개의 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안양시 청소년 60여명이 함께 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하남시 일자리경제국 최길용 국장의 답사 그리고 교류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자매도시 청소년교류활동이 시작됐다. 3개 도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 활동을 시작으로 별마로 천문대에서의 영월 밤 야경 및 천체관측 관람과 영월
보성군은 지난 7월 28일 '보성군·서울특별시 강북구 자매결연 청소년 교류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됐으며 ㈔보성문화 재단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보성군은 청소년 간 정보 교환과 지역 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교류 이해와 체험으로 청소년의 사회성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시립 강북청소년센터(난나센터)를 이용 중인 서울 강북구 청소년 14명과 보성군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보성군 일원 및 순천 일대를 탐방하고 특산물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특히, 보성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력 옹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대한다원 녹차밭 미션 트래킹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다도 체험 ▲율포해수녹차센터 해수체험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문화 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 모 학생은 "가장 보성다운 프로그램이었고, 경치 좋은 곳에서 땀 흘리고 서로 단합했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간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보성군과 강북구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더 쉽게
꽃뫼지역아동센터 등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5곳이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정자시장에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단'을 운영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정자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꽃뫼 등 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2일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5곳은 방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단'을 구성해 2일부터 11일까지(주말 제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인 정자시장에서 장보기를 한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단'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사 먹는 모습 등을 촬영한 뒤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네이버 카페 등 SNS에 올리기로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도 지원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정이 있고 흥이 나는 전통시장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 장보기 체험단'에는 꽃뫼·창성사·장안·키다리꿈·꿈의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한다.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경험형 기업탐방은 미래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실제적인 기업특징과 직업세계의 다양성,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3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2023년 채용동향,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목표기업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인사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지난해 수출 신고액 기준 80억달러, 외화가득액 28억9700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세계적 전자회사·반도체회사들과 5G 안테나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후원과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 주관으로 블랙스톤 마리나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래곤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4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참가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리 자격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oleports.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용객 및 관광객은 현장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8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위탁부모 25명(22가구/위탁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 부모(혈연_대리,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질병·가출·이혼·수감·학대·사망 등의 사유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으로 가정 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서비스 안내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좋은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위탁부모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특별한 보살핌과 사랑을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아동 특성과 양육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전한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자 초등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정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총 11회로 1회당 90분 이내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지역 마을 강사의 1:1 가정 방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을 활용한 대화식 미술놀이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예술과 놀이로 구성돼 있다. 이노경 이사장은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방학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정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좀 더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