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에서 7월 29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천사히어로즈는 보다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북 대표 관광지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온 부모는 물론 청년층까지 만끽할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떡 만들기 체험, 전통주 만들기, 패브릭을 활용한 소품만들기, 업싸이클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천사히어로즈에는 연속적인 공중체험 놀이가 가능한 에어리얼 로프 코스, 깊은 바다 속 문어와 조개, 고래, 거북이 등을 AR(증강현실) 등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존, 스크린 스포츠(야구, 축구, 양궁) 등 39개(17종)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는 내장산이 위치해 있어 사방
하동군은 학습자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군민 대상 평생학습 특별강좌로 드론(1종)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민선8기 열린군수실의 군민 제안 일환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군정의 주요 현안이나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고, 군민 다수가 참여해 30일 동안 50명 이상 공감한 제안이 시책에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군은 전 읍·면 모집 신청을 받아 선발된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드론스타팅교육원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군이 50%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대항공법규 ▲비행운용 ▲항공역학 ▲모의비행 등으로 이론 20시간, 실기 20시간이며, 학과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드론을 배우고 싶었으나 비용과 시간 부담 때문에 망설였는데 이번 드론 자격취득 프로그램 개설로 다른 일정도 조정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드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자격취득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며 "시대의 변화와 수요에 발맞춰 군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력과 자격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온의 날씨 속 구민들의 무더위를 확실히 날려주기 위해 곳곳에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22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낙성대공원 강감찬 동상 앞)'을 개장했다.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공원에 설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에어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아쿠아 챌린지, 버블 폼 머신기,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요소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운영해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는 8월 1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7월 31일과 8월 7일은 휴장한다. 주말에 물놀이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값비싼 워터파크를 예약했었는데 취소했다. 올해 여름 멀리 갈 필요가 없어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 관련 문의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879-5624)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6일 효창공원, 응봉공원을 방문해 도심 간이 물놀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대비에 나선 것. 이날 점검은 놀이·전기·수도 시설물 설치가 적절히 됐는지, 이용 시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누전차단기, 수도 배관, 비치 소화기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폭우·강풍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등 안전조치도 확인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안전요원 관리, 비상연락망 유지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1곳당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15명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간이 수질검사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효창공원, 응봉공원 2곳에서 무료로 도심 간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한다. 정오부터 낮 1시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EBS와 'Y교육박람회 2023' 공동 추진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육도시 양천구에서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선보이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EBS 김유열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교육박람회 공동 추진 ▲교육포럼 콘텐츠 개발 및 방송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평생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Y교육박람회 2023'에서는 ▲교육포럼 ▲스타멘토 강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트렌드를 분석하고 ▲진로락 토크콘서트 ▲고교 진학·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통해 진로와 진학의 길을 모색하며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드론축구 경진대회 등 4차 산업 체험 ▲평생학습축제까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익산시는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내에 유아생태놀이터를 오는 27일 개장해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조합대, 분수시설,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해가림 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시설은 이달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루 3회 90분간(10:30, 13:30, 15:30)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회 50명이 이용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1주일 단위 예약접수 방법으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도시로서 하나씩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생태관광지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깨끗한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 생물인 반딧불이 서식이 관찰되는 지역이다. 시는 전북도 1시군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생태탐방데크로드, 수변림 조류관찰대와 유아생태놀이터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생태학습원 건축공사와 에코캠핑장·생태숲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울산 북구는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에서 다음달 25일까지 머큐어앰버서더호텔과 공동으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홍보부스에서는 강동몽돌해변을 찾은 피서객에게 북구12경, 일곱만디 등 주요 관광지와 강동권 카페가 수록된 관광지도를 배부하고, 연계 투어 프로그램인 동네힐링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도 안내한다. 또 북구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강동산하해변 물놀이장 방문인증 이벤트도 진행,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북구 관계자는 "강동몽돌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북구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한다"며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매력적인 북구의 모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1일부터 하반기 공원체험프로그램 '꾸러기 숲속교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원에서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원체험 프로그램을 총 195회 운영했으며,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체험 ▲무궁화체험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호수공원, 성호공원, 신길공원에서 오는 9월부터 2∼3달간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아동으로, 신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시민참여→체험예약 또는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체험과정별 20명씩(단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481-2414)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구 공원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는 물론 소중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몽키 클라이밍, 밧줄 체험, 짚라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이다. 여기에 말레길, 사랑의 오솔길 등 우드랜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우드랜드는 청정 자연과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유아숲, 치유의 숲에서 톱밥산책, 족욕, 해먹 체험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목재 가족사진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재 놀이기구,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콘텐츠로 행사장을 꾸민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남 유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며, "물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3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2023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광안리 행정봉사실 앞 해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체험수역이 더 확대된다. 또한 유아풀 체험장을 따로 구비해 체험이 어려운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해수욕장에서 맨손으로 직접 조개를 잡을 수 있어 여름 바다에서의 이색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광안리 해변의 이색 이벤트로 개최되는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유아)에 한해 보호자 1명만 동반 입장 가능하다. 성인들은 행사가 끝난 이후 해수욕을 즐기며 자율적으로 맨손 채취를 할 수 있다. 수영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조개류 약 1.5톤을 행사 개시 전 체험구역 내 수심 약 1m이내 지점에 일제히 살포할 예정이다. 조개가 살포된 후 어린이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만을 이용해 자유로이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채취한 조개는 각 가정으로 가져가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