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문체부, 9월 30일~10월 9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지정 전국 곳곳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무료·할인 혜택도 풍성 추석 황금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혜택이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에는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경북 울진의 불영사, 경남 양산의 통도사와 내원사도 입장료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무료로, 충북의 생거진천 판화미술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과 주요 국립박물관(대구, 광주, 춘천, 청주, 부여, 공주, 전주, 나주, 경주, 진주, 김해, 제주)에서는 민속놀이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도 무료입장 또는 관람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알뜰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의 추
[뉴스에듀] 9월 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나사렛대 개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 사립대학과 함께 올해 9월 수도권(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및 충남권(나사렛대)의 총 5개 사립대학에 2,46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복공공기숙사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부처가 협업하여 공공기금을 사립대학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사립대 민자기숙사비(월 평균 29만 원~44만 원)와 비교하여 월 평균 22만 원 이하의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개관한 행복공공기숙사는 기숙사 부족이 가장 심각한 수도권에 지역주민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립되었고, 대학의 특성과 차별화를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므로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 경희대는 이번 기숙사 개관을 통해 서울캠퍼스 기숙사 수용률이 13.4%*(기존 7.5%)로 향상되었으며, 기숙사비는 월 19만 원 정도 수준이 되었다. 광운대는 교내 최초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있으며, 9월 14일(목) 10:30, ‘광운대학교 공공기숙사(빛솔재) 개관식
[뉴스에듀]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9월 14일(목)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교육청 및 관계부처 등(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기도청)이 참가하는 사립유치원 휴업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먼저, 박 차관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예고한 휴업은 불법이며, 유아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는 휴업을 강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정부가 엄정한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다.이어 시.도 교육청 역시 사립유치원에 대한 휴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정명령과 휴업 강행을 대비한 행,재정적 조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아울러,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 교육청) 및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시.도청) 간 휴업대비 공동대응방안을 강조하였다.특히, 사립유치원이 예고한 1차 휴업(9.18) 뿐만 아니라, 추석연휴 직전 2차 휴업(9.25~9.29)이 강행될 경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시.도 교육청은 현재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등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수용할 계획이나, 만약의 수요를 대비하여지자체 국공립 어린이집과 여성가족부 아이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뉴스에듀]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9월 20일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 개교 1주년’을 맞이했다. 몽실학교는 ‘꿈을 이루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치배움터로서 전국 교육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전국 50여 개 기관에서 1,200여 명이 몽실학교를 다녀갔으며, 이후 김해, 세종, 익산, 전주 등 여러 지역에서도 청소년 배움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간 이용자 수는 54,000명을 넘어섰고,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체험형 진로 ․ 직업교육’, ‘학교 밖 배움터’의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였다.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과정은 마을, 창업, 연구 등의 주제로 마을의 길잡이 교사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28개를 학년 구분 없이 프로젝트 당 5~20명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70시간에 걸쳐 기획 ․ 실행 ․ 평가하는 일련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체험형 진로 ․ 직업 교육’과정은 23개 학교 3,400여 명의 참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경찰, 소방,
[뉴스에듀] 최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7교시 수업 폐지' 등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제안했다. 그동안 9시 등교와 야간자율학습 폐지를 실현했던 이재정 교육감은기자간담회에서 중ㆍ고등학교 7교시 수업 폐지, 수업난이도 하향 조정, 과목수 축소, 수업일수 감축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토요일 수업이 없어지면서 수업일수가 평일로 넘어와 7교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로인해 아이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등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수업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하고 학교부적응의 문제가 이어지는 만큼 수업 난이도를 쉬운 단계로 조정해야한다. 융합교육시대에서 수업과목과 수업일수 축소가 필요하다. 4ㆍ16교육체제가 제안하는 과제들은 학교와 시도교육청, 교육부 차원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정책들을 총망라한 것으로 국가교육회의에서 구체적 실현 방안이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충북지역 학교운영위원 연수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저는 한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고등학교가 경시대회에서 특정 학생에게 수상 실적을 몰아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참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부정을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입시만을 위해 존재하는 학교가 돼서도 안 됩니다. 이처럼 학교의 부정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 이럴 때 학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올해 3월 학운위원장을 맡은 뒤에야 학교에 체육대회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새로 부임한 교장에게 물어보니 작년에 활동한 교육과정위원회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축제와 체육대회를 한 해씩 번갈아가면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이래서는 안 되겠기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소집됐을 때 교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체육대회와 축제는 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이런 행사를 소홀히 한다는 사실은 대학이 학교를 평가할 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어, 결국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설득했습니다. 동석한 교무위원 중 한 사람이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할 수는
[뉴스에듀] 국민 3명 중 2명은 KBS·MBC노조의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KBS·MBC노조가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C·KBS노조의 주장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공감한다’(매우 공감 48.7%, 다소 공감 17.7%)는 응답이 66.4%로, ‘공감하지 않는다’(전혀 공감 안함 12.4%, 별로 공감 안함 12.1%)는 응답(24.5%)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9.1%. 모든 지역에서 KBS·MBC노조의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대다수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전라(공감 76.8% vs 비공감 9.8%)에서 공감 응답이 70%대 후반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68.4% vs 24.3%), 부산·경남·울산(66.8% vs 22.5%), 대전·충청·세종(65.1% vs 28.4%), 대구·경북(64.3% vs 26.8%), 경기·인천(61.0% vs 30.1%) 순으로 공감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
[뉴스에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강행시 학부모들의 유아교육 및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공립유치원 등을 통해 ‘유아 임시 돌봄’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반대와 사립유치원 정부 지원금 확대, 투명한 회계를 위한 재무회계규칙 도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오는 9월 18일 1차 집단휴업을 한다고 예고한 상태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1차 휴업 이후 정부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오는 25∼29일 2차 휴업을 하는 등 2회에 걸쳐 총 6일 휴업을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1차 휴업일인 9월18일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부산지역 98개 공립유치원과 유아교육진흥원 등에서‘유아 임시 돌봄’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유아 임시 돌봄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는 14일 오후 2시까지 인근 공립유치원과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탑재된 ‘유아 임시 돌봄’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은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맞벌이 유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뉴스에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일부 사립유치원이 오는 18일 정부 정책 폐기 등을 요구하는 불법 임시휴업 강행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들은 정부의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 집단 휴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시교육청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집단 휴업 금지와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나, 일부 유치원에서는 휴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휴업을 강행하면 유아의 학습권을 침해받고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지는 학부모 혼란과 불만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휴업을 하는 사립유치원에는 유아교육법 제30조에 따라 정원모집, 학급감축, 유아모집정지, 차등적인 차등 재원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치원이 휴업하게 되면 하루 종일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의 육아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돌봄 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임시 돌봄 기관은 공립단설 및 병설유치원 104개원, 초등학교 142교,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연수원 보육실 총 248기관으로 임시
[뉴스에듀]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월) “2017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 합격자 16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18일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쳤으며, 필기시험에서는 1,875명이 응시하여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총 9개 직렬에 교육행정 66명(장애인 5명, 저소득층 4명 포함), 시설(건축) 14명(특성화고 경력경쟁 9명 포함), 보건 3명, 사서 3명, 속기 1명, 기록연구 1명, 조리 40명, 운전 39명, 식품위생 1명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출신 3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시설(건축)직렬에 9명이 최종 합격해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과 고졸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임용예정자들은 9월 20일(수)에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최종 등록을 한다. 이후오는 10월 10일 ~ 20일까지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임용전 연수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