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중‧고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멘토와 함께하는 위(Wee)대한 캠프를 실시한다. 작년 7월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 진행했던 위(Wee)대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후에도 캠프가 다시 열리길 희망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에도 본 캠프를 기획하며, 이번 캠프는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진행한다. 캠프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우려 학생들이 대인관계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고, 관계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자 하며, 특히나 대학생 멘토들이 지지자원이 되어 학생들이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받으며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컬러 리더십, RUN TO YOU!, 레크레이션, 향기공예, 축제댄스, 힐링캠프, 명량운동회, 내가 BBQ 요리왕, 캠프파이어, 가죽공예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함께 협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Wee)대한 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0일(월) 오전에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 사업을 점검하고, 그 성과와 과제를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시민께 약속드렸던 ‘소통’, 속도가 아닌 ‘방향’, ‘균형’의 3가지 지침을 지키면서 쉼 없이 교육 혁신과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온 지난 3년을 성찰하고 그 간의 성과 보고와 함께 남은 1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통합’과 ‘협력’의 교육으로 혁신을 넘어 미래로 가기 위한 안정적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추진한 주요 10개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를 위해 현장교사가 평가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투입요소 위주의 실적평가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정책의 최종 종착지인 학교의 변화, 교육주체의 체감정도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10개 주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였다. 10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 △서울형혁신학교 △서울형자유학기제와 오디세이학교 △일반고 전성시대 △교복 입은 시민 프로젝트와 학생인권 △희망교실 △학부모 학교 참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서울미래교육 준비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2017 부산진로진학박람회’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박람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눈’을 슬로건으로 미래직업정보, 체험,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한국고용정보원, 부산국립과학관 등 60개 기관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특성화대 등 59개 전국 주요대학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크게 미래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과 2018 수시모집을 목전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하는 ‘진학관’으로 나눠 열린다. 이들 진로관과 진학관은 각각 7개 주제관을 운영한다. 또 이들 주제관은 140여개 부스, 86개 진로진학상담창구, 8개 대형 설명회관 등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진로관’은 진로교육지원센터관, 미래직업정보관, 직업체험관,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관, 진로적성검사관, 진로상담관, 진로교육관 등 7개 주제관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진로교육지원센터관에서 부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월 10일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양평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장 21명, 중등학교장 12명이 참석하여, ▲초등은 학생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중등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방안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진로지원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및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작은 학교의 인력 관리 어려움, 교원 복지 및 업무 경감 지원, 권역별·지역별 학교폭력 사안 조정 협의체 구성, 분교의 재정 지원, 혁신학교의 위기, 공문의 책임 처리 표시, 비정규직의 인사이동 문제, 존중과 배려의 수업 문화 만들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4·16 교육체제는 현장에서 만들어 낸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며, “정부의 교육 공약에도 상당 부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 자치를 비롯한 한국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고, 자사고 폐지 주장에는 특혜와 특권의 외고, 자사고 담
▲ 사진=리얼미터 제공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평가 톱3: 1위 전남, 2위 광주, 3위 세종 2017년 6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평가 부문에서 전남도교육청이 50.6%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47.0%)이 2위, 세종시교육청(46.1%)이 3위로 나타났다.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최하위 3개 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22.8%) 김복만 교육감과 인천교육청(29.4%) 이청연 교육감은 비리 혐의로 구속수감중이며, 부산시교육청(31.1%)으로 집계됐다. 이번 2017년 6월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육행정 긍정평가는 39.3%로, 부정평가(42.2%)보다 2.9%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2017년 6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2017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3.2%이다.
▲ 그레뱅 뮤지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역사적인 위인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어 ‘3D 위인전’이라고도 불리는 그레뱅 뮤지엄이 여름 방학을 맞아 이색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근 학부모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 체험 학습’에 포커싱한 <찾아라! 나의 롤모델> 프로그램이다. ‘찾아라! 나의 롤모델(Roll model)’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의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꿈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롤모델을 찾아 미래의 직업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레뱅 뮤지엄은 정치, 경제, 과학, 스포츠, 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인사들을 실제와 똑같은 밀랍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실존하거나 역사에 남아있는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롤모델을 찾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약 10~15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그레뱅 뮤지엄의 ‘찾아라! 나의 롤모델’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에 맞는 진로 유형
울산광역시특수교육지원센터(이하 특수센터)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수센터 및 지역 거점학교 2곳에서 2018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상급학교 진학 진단평가는 장학관(사), 초‧중등 특수교사, 임상심리사, 치료사 등 특수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16조에 따라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기초학습능력 검사 등 장애영역별 표준화된 검사도구로 심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수센터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단․평가 위원을 대상으로 장애 영역별 진단평가 검사 실시 및 해석의 실제,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등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 담당자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성교육진흥법 핵심가치 및 8대 핵심덕목 집중 교육'제 9기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이 서울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오는 7월 15일(토) 서울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 인성교육진흥법 핵심가치 ▲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특성 및 디스크(DISC) ▲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 강의 스킬 역량 UP ▲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 교육생이 입안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안) ▲ 실습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명의 수료증과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교육부 인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군(軍) 인성교육, 학교 등 강의 현장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의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6기 부산, 7기 대구, 8기 전주(6월 17일)에서 진행
▲ 지난 달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 채용할 때 블라인드 채용제를 실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사진=청와대)기업 10곳 중 5곳은 향후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블라인드 채용제에 대해 “채용분야가 특별히 일정 이상 학력이나 스펙 또는 신체조건을 요구하는 경우 이외에는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출신지·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들을 일체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것”라고 말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427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48%가 ‘향후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57.1%)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48.4%), 중견기업(41.5%)의 순이었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으로 여겨져서’(57.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스펙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입견이 없을 것 같아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7 소프트웨어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컴퓨팅사고력과 디지털 세대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으며, 중학교 교장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사례와 컴퓨팅사고력 체험 등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2018학년도 중학교에 적용되는 정보교과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교육환경 및 디지털교과서의 정책 방향, 미래 아이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안내한다. 한편,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2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5~6학년에 도입될 소프트웨어교육 안내와 놀이 중심 학습,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통한 절차적 사고력 체험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