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 응급처치를 시행하지 않아 사망 또는 뇌사가 된 사례> 사례 1 : 2014년 8월 I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혼자 산낙지를 잘라 소주와 먹다 낙지가 목에 걸려 목소리도 내지 못한 채 숨을 쉬지 못하고 방바닥에서 힘들어 하는 것을 옆집에 사는 C씨가 목격 후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 후 C씨는 119구급상황관리사의 하임리히법 등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안내 받던 중, 빨리 구급차나 보내라며 재촉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후 신고자는 환자에게 숟가락으로 물을 떠먹이며 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119구급대가 도착당시 환자는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환자는 사망하였다. 사례 2 : 2016년 3월 C시의 경로당에서 마을사람들과 시루떡을 먹던 중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의 목에 시루떡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마을사람들은 119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구급대원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자의 말을 듣고 전화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지도했지만, 마을사람들은 아무런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구급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호흡과
[뉴스에듀] 귀농·귀촌인 100명 중 7명이 도시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축한 귀농·귀촌패널 1039명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적 조사해 역귀농·귀촌 실태 및 특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귀농·귀촌인의 88.8%가 농촌에 정착하여 계속 살고 있고, 6.8%만이 도시로 되돌아갔는데 그 이유로는 ‘영농실패(43.5%)’가 가장 많고, ‘일자리(17.4%)’, ‘자녀교육(13.0%)’, ‘건강(13.0%)’ 순이었다. 다른 농촌으로 이주하는 2차 귀농·귀촌 비율은 4.3%로, 대부분 ‘품목 변경’, ‘농지 주변으로 이사’, ‘농지 획득’ 등 더 나은 영농여건을 찾아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의 연령대별 거주현황을 살펴보면, ‘40세 미만’의 젊은 귀농·귀촌인일수록 계속 거주(8.0%)나 도시로의 이주(5.4%)보다 다른 농촌으로의 이주(24.4%)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30세대 귀농·귀촌인은 중·노년층과 달리 농촌정착에 어려움이 있어도 바로 도시로 돌아가기보다는 다른 농촌으로의 2차 이주를 시도함으로써 농촌에 정착하려는 의지가 강함을 알 수 있다. ‘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연휴기간이 길어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2시간 35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길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등 귀경 및 여가 차량의 집중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간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은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10월 3일 자정(0시)부터 5일 자정(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3717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 최대 726만 명이
[뉴스에듀] 10월 황금연휴가 이제 1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민 10명 중 3명은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8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성인 501명을 상대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가정한 10월 황금연휴 여행·추석 명절 계획을 설문한 결과,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2.2%였다고 밝혔다. 국내로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24.1%로,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8.1%)보다 우세했다. ‘여행계획 없이 추석 명절 정도만 쉴 생각’이라는 응답은 43.4%였고, ‘여행도 추석 명절도 쉬기 어렵다’는 응답은 14.9%로 각각 조사됐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aha080@gmail.com
[뉴스에듀] "영양사님, 신선한 식자재가 필요한 곳에 상품권이 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대형 4개 식품제조업체가 학교급식 납품실적에 따라 학교 영양사 등 급식관계자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한 불공정행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붙임참조),시·도교육청 관계관 긴급회의를 개최(‘17.9.25.14:00)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당하게 상품권으로 로비한 업체는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 CJ프레시웨이(주), 대상(주), (주)동원F&B 등이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학교 영양사 등 급식관계자가 위 식재료업체로부터 불공정행위로 제공한 상품권 등을 수수하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게는 엄중 조치를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다시는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담당자에 대한 청렴의무 이행과 더불어 식품제조·납품업체 등에 대해서도 비리 예방 특별교육(연수) 등을 병행하여 실시토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주)푸드머스(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와 10개
[뉴스에듀]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은 김영란법을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란법의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 10만원’ 기준으로, 화훼농가나 축산업계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있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도입 1년을 맞는 김영란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1.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현행대로 유지하되, 국내산 농축산물에만 예외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25.6%)과 ‘식사 10만원, 선물 10만원, 경조사 5만원 등으로 일제히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25.3%)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나타났다. ‘잘 모름’은 7.7%. 먼저 대부분 지역에서 ‘현행 유지 또는 강화’ 의견이 가장 우세한 가운데, 대전·충청·세종(1위 유지·강화 47.1%, 2위 농축산 예외 적용 26.4%), 광주·전라(1위 유지·강화 43.8%, 2위 기준 개정 25.9%), 서울(1위 유지·강화 43.5%, 2위 기준 개정 34.3%), 경기·인천(1위 유지·강화 42
[뉴스에듀] 2017년 9월 교육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튼튼영어 2위 해커스어학원 3위 JLS정상어학원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교육 브랜드중에서 36개 브랜드에 대해서 평판분석을 진행했다.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분석한 평판을 보면, 2017년 8월 9일부터 2017년 9월 10일까지의 교육 브랜드 빅데이터 10,448,6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지난 7월 교육 브랜드 빅데이터 9,885,306개와 비교하면 5.7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분석한다. 교육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2017년 9월 교육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튼튼영어, 해커스어학원, JLS정상어학원, 한솔교육, 잉글리시아이, 종로학원, YBM어학원, 청담어학원, 대성학원, 정철어학원, 잉글리시에그, 폴리어학원, 이투스247, 민병철어학원, 윤선생영어교실, 대교 눈높이,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쎈수학러닝센터, 유투엠 , 셀파우등생교실 순으로 나타났다. 1위, 튼튼영어
▲ 지난해 10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2017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대한민국교육부문 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를 공모한다. 글로벌자랑스런운인물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인연합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교육그룹더필드, 나비미디어, 한국강사연구소가 후원하는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추천대상은 교육부문의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HRD 기업교육대상 ▲학원교육대상 ▲명강사대상 ▲청소년교육공헌대상 ▲대학교육공헌대상 ▲취업교육공헌대상 ▲안전교육공헌대상 등 10개 부문이다. 앞서 지난해 '2016 글로벌자랑스런운인물대상' 수상자는 특별대상 부문에 카자흐스탄 대사관, 정치발전 부문은 신상진(새누리당), 장병완(국민의당), 박맹우(새누리당) 의원이 수상하였으며, 안보공헌 부분은 김용덕 장군, 정진국 장군(예비역)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국민할머니 사미자
[뉴스에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7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하여 집단 휴업 계획의 전국적 철회를 공식 발표하고 사과한데 대하여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한유총은 이번 사태로 인하여 학부모에게 혼란과 불안을 야기한 점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부 회원 유치원이라도 불법 휴업을 강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이와 같은 한유총의 공식적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회 및 개별유치원에서 불법휴업이 발생하는 경우, 법령에 따라 강경한 행?재정 조치를 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는 일부라도 휴업을 강행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유아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시?도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내하여 학부모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철회 취소 관련 차관 모두발언 안녕하십니까? 교육부차관 박춘란입니다. 우선, 학부모님들께 불편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지도부가 그간의 협의 노력과 상호 공감을 뒤로한 채 다시금 불법 집단 휴원을 강행한다는 발표를 한 점을 매우 유
[뉴스에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9월15일(금)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입학금을 폐지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여대학은 경희대(대표), 순천향대, 인제대,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상명대, 대전대, 우석대, 이화여대 등 10개교다. 교육부는 최근 사립대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신 대학 재정을 보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하였다. 사립대 입학금 폐지 또는 감축 노력을 국가장학금 Ⅱ유형 선정 및 배정 시 반영하고, 일반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일부 대학에서 건의한 △학생 정원 감소, 통·폐합 등으로 발생하는 유휴 교육용 기본재산의 수익용 전환으로 대학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 △등록금 카드납부제 실시 대학의 가맹점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도 적극 수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협의회는 전체 사립대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입학금 폐지에 따른 사립대 재정난 심화와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정부의 사립대에 대한 재정 지원이 크게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