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사전 예고한 105명에서 280명 증원하여 385명을 선발하기로 최종 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3일(목)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인원’으로 105명을 사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청년취업 활성화, 예비교원 자원 우선 확보 등 정책적 요구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교사를 선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의 축소에 따라 임용 대기자가 대폭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초등 교원 선발 사전 예고 인원을 불가피하게 줄였으나, 초등학교 교사 임용절벽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교원 수급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금년도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교원 선발 인원 급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교원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교육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가배정된 감축 예정 인원(△292명) 축소 및 향후 3년간 정원 감축 규모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선발인원 확대와 임용대기자 해소를 위한 초
[뉴스에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1890년대의 타임 슬립 체험 ‘남산골 밤마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토)에 첫 문을 연다. ‘남산골 밤마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밤마실 <산책>과 <한옥스테이>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남산골 밤마실’ <한옥스테이>은 9월 9일과 9월 16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 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잠자고 생활하며 1890년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선조들이 유유자적 하였던 곳, 남산의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공원 숲속을 산책하고 전통음악과 상황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골 밤마실’ <한옥스테이>은 최근에 유행하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춘 한옥 스테이와는 다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은 항아리에 있는 물을 길어다 손발을 씻고, 소금으로 양치를 하고 전통한옥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옛 생활 모습을 그대로 체험하고 옛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경험 할 수 있다. ‘남산골 밤마실’ &l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전국에서 독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4회 대한민국 독서대전(9월1~3일)'을 시작으로'강릉 독서대전(9. 8.~10.)', '책나라군포 독서대전(9. 15.~17.)'까지 독서문화축제가 펼쳐진다.또한 지방자치단체,도서관,학교 등이 주관하는7,100여 건의 크고 작은'독서의 달'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문체부는9월1일(금)전주 경기전(慶基殿)내 특설무대에서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제23회 독서문화상'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은'2017대한민국 독서대전'개막식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독서의 달을 맞이해 국민 참여 누리소통망(SNS)이벤트‘나만의 책(冊)다른 사용법’이 진행된다.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도서관’, ‘책 읽기 좋은 여행지’등,책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독서인www.readin.or.kr누리집에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이벤트는9월1일(금)부터30일(토)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자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작가,연예인,스포츠인 등 유명 인사들이 곳곳에 숨겨놓은 책을 찾는‘책 보물찾기’행사
▲ 송파구 ‘사이사이’ 이미지. 사진제공= 서울시 [뉴스에듀] 서울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이 미치는 심각성에 주목하고 디자인을 통한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서울시의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서울시가 작년에 선정한 사업지 2곳의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올 초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학교폭력예방디자인>은 사후조치 위주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적 원인 분석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아이디어 워크숍, 인터뷰 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솔루션 ▴학생·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 문화놀이 시설을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서울시는 '14년 은평구 충암중을 시작으로 '15년 도봉구 방학중, '16년 송파구 배명중, 성북구 장곡초에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적용‧완료했다. 올해는 4개 학교(광진구 서울용마초, 동작구 영화초‧영등포중‧고)를 대상으로 현재 조성 중이다. 내년에는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곳은 ▴송파구 배명중학교 ▴성북구 장곡초등학교다. 송파구 삼전동은 잠실 등 인근 대단지 아파트
▲ 지리산국립공원 [뉴스에듀] 산림휴양․치유․교육 등 국내 최대 규모 산림복합휴양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지리산이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주년을 기념해 구례 광의면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지리산 정원’이 1일 개장됐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서기동 구례군수, 유관기관 단체장과 가족기념숲 나무심기 희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과 동갑인 1967년생과 가족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200여 가족이 전나무,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등 220그루의 나무를 심어 ‘우리가족 기념 숲’을 만들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지리산 정원 개장으로 지리산권 최대 산림복지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게 돼 민족의 명산 지리산을 감상하면서 힐링 휴식을 취하는 전국 명소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인 정원문화를 이끌 선두 주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리산정원’은 10여 년에 걸쳐 597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수목원, 자연휴양림,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 등 8개의 사업지구로 이뤄졌다. 산림휴양·치
[뉴스에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은 취업 준비하는데 월 평균 37.4만원을 지출해 청년의 78.7%가 취업준비 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청년 1,3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14.0시간, 월 평균 37.4만원을 취업준비를 위해 소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평균 구직횟수는 7.0회이고, 평균 구직기간은 1~2년이며, 취업준비를 위해 평균 2.7개의 취업준비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5.5%는 구직기간 동안 부모 또는 형제, 배우자, 친척 등으로부터 취업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 예전에 모아둔 저축, 대출 등 생활비를 스스로 조달하는 청년 비중이 전체 응답자의 62.4%에 달해 청년들이 생활비 조달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가구소득, 학력, 생활비 조달 방법은 청년들의 구직여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월 가구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을수록, 일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짧고, 구직기간은 긴 것으로 나타난 반면, 월 가구소득
[뉴스에듀] 정부가 공공기관 신입 직원 선발을 합동채용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27일 기획재정부는 유사 기관별로 채용 시험을 한 날에 열어 직원을 선발하는 합동 채용 방식을 전체 321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은 줄인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에 합격해 연수 받는 수험생이 다른 곳에 중복 합격한 뒤 이직하더라도 추가로 합격자를 선발할 수 없어 기관 입장에서는 예정했던 채용 인원을 확보할 수 없다. 탈락한 수험생도 취업의 기회를 놓쳐 구직 활동을 다시 해야하는 손해를 보게 된다. 합동 채용 방식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 등이 시행하고 있는 방식으로 중복 합격자를 줄여 다른 공공기관으로의 이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공공기관 합동채용 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기관별 채용 일정과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뉴스에듀] [문화공연 정보]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필름 앤 비디오 아트 포럼’ 등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2017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 모습. (사진 = 문화재청)◇ 문화재청 달빛 아래 궁궐을 감상할 수 있는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9월 3일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경복궁 별빛야행을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야행 시작을 알리는 수문장의 개문 신호에 맞춰 흥례문이 열리면서 시작된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상궁, 나인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이동하면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슭수라상’이 준비돼 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도슭수라상’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왕실 음식이다. 관람객들은 별빛 아래서 펼쳐지는 국악공연을 감상하며 맛과 멋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뉴스에듀] 기획재정부는 KDI와 공동으로 2017.10.23일까지 ‘2017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우리나라의 발전을 제약하는 비합리적 규제‧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이며, 고등부(논술, 15p이내), 대학‧일반부(정책보고서, 30p이내)로 나누어서 실시된다. 20편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정책보고서 200∼600만원, 논술 100∼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miraekorea.org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뉴스에듀] 한국언론기자협회와 한국기업신문, 뉴스에듀신문이 공동주최하며,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는‘2017 대한민국우수상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2017 대한민국우수상품대상> 시상식이 오는 2017년 09월 16일(토) 오후 2시에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주최 측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여 입법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이를 표창하여,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선정된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전 국민에 알리며, 나아가 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 경영혁신을 통하여 상품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세계화에 기여하고, 또한 기업발전과 지역경제발전 그리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 있습니다. 많은 추천과 참여를 바랍니다. 1.시상내용 -대회장상, 대한민국국회 상임위원장상, 지방자치단체장상,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상, 언론기관장상, 시민사회단체장상 등. 2.수상자격 -각 시상 분야별로 우수상품 개발 책임자와 기업인과 개인 자영업자, 또는 단체와 기관 3.상품 추천 분야 -교육 부문/외국어 브랜드 : 교육 및 외국어 상품으로 교육발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