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신문=박정영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오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개 연극 작품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에서 제6회 어린이 공연 한마당을 운영한다. △벌룬 서커스 △꾸러기 마술쇼 △버블리 벌룬쇼 등 다양한 5가지의 벌룬쇼와 매직쇼를 진행한다.공연장소 및 일정은 △검단도서관-4.7(토) △신석도서관-4.8(일) △석남도서관-4.13(금) △검암도서관-4.15(일) △심곡도서관-4.21(토)로 구성된다. 인천서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운영하여 가족 모두가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듀동아 신유경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2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지도 [뉴스에듀] 2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2000여 개 문화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가고, 아동과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19개 스케이트장을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곳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 부산 북구문화빙상센터, 강원 춘천의암빙상장, 전북 전주실내빙상장 경북 포항아이스링크 등이다. 행사 당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스케이트나 헬멧 등 안전장구의 사용료는 별도 지불해야 한다. 케이티(KT)가 ‘문화가 있는 날’을 포함한 매주 수요일에 올레티브이(olleh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영화 할인을 제공하는 ‘올레티브이 브랜드데이’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을 풍성하게 꾸민다. 2월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 ‘여배우는 오늘도’ 등의 영화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탐앤탐스의 카페버스
인천부평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4편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최근 밝혔다. 상영작품은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3월 4일(일)을 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11일(일) △토이스토리3 18일(일) △몬스터대학교 25일(일)에 각각 상영된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인천평생학습관은 “새 학기가 시작을 맞아 애니메이션 5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의실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영작은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 3월 3일(토) 시작으로, △오즈의 마법사 2 10일(토) △내 이름은 꾸제트 17일(토)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 24일(토)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 31일(토)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아이들이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영웅체험 뮤지컬 ‘히어로스쿨’이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오는 2월 25일(일)까지 공연된다. 교육전문기업 대교는 국내 최고의 가족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아이들이 재미있고 건강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뮤지컬을 자체 제작하여 준비했다. 영웅체험 뮤지컬 ‘히어로스쿨’은 대교에듀캠프의 체육프로그램인 ‘브레인짐’에서 착안하여 만든 기획 공연이다. 아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히어로 액션 체조를 배우고, 나만의 영웅 무기를 그려보는 디지털 드로잉체험 등을 경험하며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체험 뮤지컬로 기획됐다. 공연 시간은 총 90분으로 만 3세 이상부터 부모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평일(화~목)은 오전 10시 30분, 주말(토~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 오픈 기념으로 인터파크티켓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어린이 완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뮤지컬을 적극적인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형식으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콘텐
TV 방송과 라디오를 넘나드는 개그계의 최고의 대가 컬투. 컬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통해 파격적인 연출과 구성, 웃음코드로 만든 최고의 공연 코믹 뮤지컬 ‘프리즌’이 락 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했다. 락 뮤지컬 ‘프리즌(프리즌 시즌2)’이 새롭게 선보일 신선하고 세련된 넘버를 통해 관객들은 음악을 듣는 즐거움, 마치 락밴드의 콘서트 현장을 보는 듯한 보는 즐거움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 웃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세 가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리즌 시즌 2는 각색을 통해 완성도 100%의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시즌 1에서 관객이 가장 사랑한 퍼포먼스, 콘서트, 프로포즈 이벤트 등의 장면을 유지하되 이를 더 발전시켜 시즌 1의 재미를 시즌 2에서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멘트 뿐인 ‘관객 참여공연’은 가라 락 뮤지컬 ‘프리즌’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숨 쉬고 공연 중에 직접 참여하는 ‘하는 재미’를 추구한 원조격의 공연이다. 배우는 관객에게 직접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고, 때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즉, 프리즌의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는 ‘관객이 관객을 웃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외국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민족의 명절 설을 전후해 시민들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도심의 대표적 전통문화 체험 관광명소로서 이 기간을 맞아 더욱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설의 과거와 현재>라는 제목으로 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OLD ZONE과 NEW ZONE으로 나누고 각각의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의 의미와 전통 풍습을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차례상 해설과 공동 차례상 등 예로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변화된 설의 의미와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의 명절 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OLD ZONE에서는 차례상 해설과 공동 차례상 등 세시풍속 재현과 함께 연날리기, 활쏘기, 팽이만들기, 한복쿠키만들기 등 전통을 주제로 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NEW ZO
2011년 ‘헤럴드 엔젤스상’을 받고 2011년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과 2014년 뉴욕 La MaMa 극장, 2016년 칠레 산티아고 아 밀 페스티벌(Santiago A Mill Festival)에 초청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가족음악극 ‘템페스트’가 3년 만에 서울남산국악당에 찾아왔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2018년 무술년을 여는 첫 기획공연으로 ‘템페스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태석 연출가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희곡작품으로 잘 알려진 ‘템페스트’를 우리 전통 어법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화해의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가족음악극으로 각색했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재구성됐다. 원작이 품고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적절히 살리는 가운데, 배신의 절망을 극복하고 동생과 화해하는 내용을 통해 가족의 재결합과 조화, 균형이라는 주제를 전달한다. 설 연휴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템페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오태석의 템페스트는 원작의 주인공 프로스페로가 가락국의 8대 왕인 질지왕으로, 나폴리왕 알론조는 신라의 20대 자비왕으로 각색돼 등장한다. 괴물 에어리얼은 한국 무속신앙의
부산 안데르센극장은 2018년을 여는 신작 공연으로 찰스 디킨스의 명작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공연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올리버트위스트’는 역경을 딛고 살아온 소년 올리버가 자신의 가족을 찾아 평화를 되찾는 이야기. 아이들은 고난 속에서도 사랑과 용기를 잃지 않는 올리버를 통해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하고, 어른들은 명작의 향기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월 진행된 제1회 가마골 겨울 어린이청소년 연극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배우들이 구빈원의 고아들, 소매치기로 등장하여 다양한 춤과 노래, 연기를 선보인다. 밝고 맑은 에너지, 그리고 순수함으로 전달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 ‘올리버 트위스트’는 2월 25일(일)까지 부산 안데르센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이다. 기장군민과 어린이, 청소년, 부산시 방과후행복카드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에듀동아 김효정 기자 hj_kim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