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천재교과서의 초등 스마트러닝 ‘밀크T’가 신학기를 맞아 수행평가 자료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시디즈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과정 중심 평가가 강조됨에 따라 수행평가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밀크T는 수행평가를 더욱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전학년 대상으로 감상문, 체험보고서 등의 단원별 활동지와 정답지, 동영상 자료를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토)까지 ‘시디즈 의자’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밀크T 무료 체험 후, 24개월 학습을 결제하는 신규 회원에게 ‘시디즈 의자’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2,500명이 대상이며,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천재교과서 이러닝사업본부 김대선 대표이사는 “신학기가 시작된 만큼 공부습관은 밀크T로 잡고, 시디즈 의자까지 특별한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든든한 학습 준비로 즐거운 신학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학생들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거나 수업 내용을 미리 익히는 데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이 개별적으로 온라인에서 제공하던 '사이버학습' 서비스를 'e학습터'(www.e학습터.net)에서 통합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학습은 사교육비와 교육격차를 줄이고자 2004년부터 각 시·도 교육청이 개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던 교육 콘텐츠 사이트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학생회원은 148만5천명, 하루 로그인하는 회원은 평균 10만1천명이다. 새로 개통할 e학습터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 콘텐츠, 수업자료, 평가문항 등을 찾아보면서 학생들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거나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만들어 수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런 교과학습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2019년까지 1만1천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에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제공하던 학습 동영상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인천·대전·충남·충북·전남·전북·제주 등 7개 지역에서는 12일부터, 다른 지역에서는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 과장은 "요즘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반영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등 다양한 대답이 있지만, 공부를 잘 한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거나 ‘꼭’ 일류 대학에 간다거나 ‘언제나’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과목을 골고루 배움으로써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때로 공부가 지치고 힘들더라도 견뎌내는 과정에서 아이는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끈기를 길러낼 수 있죠. 또한, 아이들은 공부하면서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얻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을 얻습니다. 아이를 다그치기 전에, 공부의 진정한 목적을 알려주세요.아이에게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공부는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잘할 수 있고,해낼 수 있음을 배우는 행복한 삶의 자세를 알려주세요. 자료=교육부 제공, 오은영박사의 부모교육 아이마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길은 세상에 있다. 독서를 통하여 살아갈 길을 찾아야! 어느 지역 신문에서 '위기의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운영이 힘들기에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시 직원이 근무하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주된 과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 이런 형편의 문제들은 우리 주변에 수없이 널려 있다. 결국에는 돈 문제가 걸려 있다. 하지만 재정 지원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다. 문제는 더 근본으로 돌아가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독서교육의 원점이다. 아직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학교도서관이나 지역도서관의 시설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하지만 이곳의 운영상황을 보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학교가 좀 더 도서관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가정에서 아이들의 책 읽기 습관을 기른다면 이같은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독서습관이 안되어 있으니 주민들의 독서 참여가 거의 없고 아이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 한 지역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세상이 지식 중심 사회로 진화하는데 이같은 사회변화에 지식 없이는 적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잠 들기 전에 부모가 책 읽기를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초등학습연구소가 전국 초등 학부모 9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복수응답) 결과에 따르면 예비 초등 학부모의 고민거리 1위는 ‘친구들, 선생님과의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입학 전 가장 고민했던 것이 무엇이었나요’를 묻는 질문에 학부모 55.4%가 ‘친구, 선생님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는 답변을 1위로 꼽았고, ‘선행 학습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14.5%)’,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학습 능력이 되는지 고민된다(14.5%)’라는 답변이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학교 폭력, 따돌림 문제(12.4%)’는 4위에 올랐다. 한글 학습 정도에 대한 질문에는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71.8%)’ ‘반드시 떼어야 한다(23.3%)’ ‘반드시 때야 하지는 않는다’ 순으로 답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한글 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입학 전에 한글을 전혀 모른다는 전제하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1학년 아이들은 연필 잡기부터 시작해서 자음, 모음, 글자 받침 등을 차근히 배우기 시작하지만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입학 전 한글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자 2.1%를 제외하고는 사교육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개별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인 사이버학습을 ‘e학습터(www.e학습터.net)’로 개편하고 3월 12일부터 신규 개통한다고 밝혔다. e학습터는 초3∼중3학년의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이 무료로 제공돼 학생용 자기주도학습 및 교사용 교실수업 활용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하거나,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기반 학습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7개 교육청(인천·대전·충남·충북·전남·전북·제주) 제외한 교육청은 회원가입·학급개설 등 확인 후 순차 개통된다. e학습터는 사교육 절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 시‧도교육청이 개별 구축·운영하던 서비스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해서 운영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 동영상 3,194개, 평가문항·해설 7,986개, 기초튼튼 306개 등 총 11,486개를 2019년까지 신규 개발할 예정이며다. 또한, 사용자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EBS·에듀넷·유튜브·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서비스하는 학습 동영상을 ‘e학습터’에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
교육부는 2018년부터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 사업(SWEET)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모든 예비초등교원들이 필요한 지도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초등교원양성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3월 22일까지 국립초등교원양성대학 12개교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대학에 총 23.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2개 교는 국립교대 10개교(경인·공주·광주·대구·부산·서울·전주·진주·청주·춘천), 국립종합교원양성대학 1개교(한국교원대), 국립대학 1개교(제주대)다. 대학 지원금은 해당 대학의 사업계획서 등 평가 결과와 학생 수, 참여교원 수, 부속학교 수, 수혜학생 수를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컴퓨터 작동법’이 아닌, ‘컴퓨터가 사고하는 방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고력 중심의 교육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초·중학교에서 필수화돼, 올해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2020년에는 중학교 3학년에 적용된다. 교육부는 교과서·보조교재의 개발
서울시가 운영하는 스쿨버스를 지원받는 초등학교가 지난해 47개교에서 올해 53개교로 확대된다.서울시는 올해 구로구 오정초등학교, 영등포구 대영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지원 학교로 새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는 통학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2015년 도입됐다.2015년 33개교, 2016년 40개교, 지난해 47개교 등 대상 학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시는 "이번에 새로 선정된 6개 학교는 등하굣길에 재개발 공사현장 등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거나 최대 통학 거리가 1.5㎞ 이상인 경우"라며 "차량과 인건비 등으로 학교당 6800만원, 총 36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시는 지원을 신청한 27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장을 면담하고, 버스운행여건과 통학여건 등 현장을 조사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올해 새로 선정된 구로구 오정초등학교는 최대 통학 거리가 3㎞가 넘고, 주변에 대규모 재건축 공사장이 있어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영등포구 대영초등학교도 아파트 공사현장이 학교 출입구와 가까워 학생 등하굣길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다.한편, 시가 지난해
어린이들이 잠자리에서 디지털 기기를 들여다보지 못하게 해야 할 것 같다.미국 콜로라도 대학교(UC Boulder) 연구진에 따르면 취학 전 아동들에게 잠들기 전 한 시간동안 밝은 빛을 쐬면 불이 꺼진 뒤 거의 한 시간동안 잠들지 못한다. 연구진은 3~5세 아동 10명을 관찰했다. 첫 5일간 잠들기 전에 불을 끄는 등 엄격한 수면 규칙을 지키게 했다. 마지막 날 1000룩 전등이 켜진 곳에서 한 시간 동안 자석 타일 붙이기 놀이를 시켰다. 연구진들은 실험 전후에 아이들의 타액을 채취, 멜라토닌을 측정했다.밝은 빛에 노출된 뒤 멜라토닌은 88% 감소했고, 불을 끄더라도 50분간 감소상태를 유지했다.빛은 우리 머릿속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준. 빛이 망막을 자극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에 우리 신체는 '생물학적 밤'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모니크 르부르주아 교수는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동공이 크고, 수정체가 투명하기 때문에 빛에 더 민감하다'고 설명했다.그는 '밤에 밝은 빛을 쏘이는 건 단순히 수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멜라토닌은 체온과 혈압, 당대사에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건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서울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찾아가 안전체험교실을 연다.교육용 기자재를 실은 5t 차량 2대와 버스 1대가 학교를 찾아가 지진, 화재, 지하철 안전 등 재난안전과 교통안전 교육, 유괴 등에 대비한 생활안전 교육을 한다.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010-4221-716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