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르바이트 구직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실제 지난7월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10명 중9명 이상이 아르바이트 구직 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아르바이트 일자리 잡기도 치열해지면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 절반 이상은 알바 구직 성공을 위한 일명 자신만의‘알바무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2210명을 대상으로‘알바 구직 성공을 위한 나만의 알바무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설문에 참여한 대학생의 절반 이상인54.6%가‘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나만의 알바무기가 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학생이57.9%로 여학생53.8%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학년별로는△4학년64.9%△3학년58.3%△2학년56.3%△1학년46.3%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만의 알바무기를 보유한 경향이 높았다. 전공계열별로는△법학계열(65.9%)△사범계열(65.8%)△예체능계열(60.4%)이 타 전공계열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이외△사회과학계열(57.4%)△인문계열(54.6%)△이공계열(54.5%)등의 순이었다. 한편,이들 대학생들이 내세운 알바 일자리를 보다 쉽게 구할 수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ㆍ 이하 수원대) 교양대학은 오는 21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이철희 의원은 ‘정치가 우리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수원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부산 동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8년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정계 활동을 펼쳤다.한편 수원대 교양대학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해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문과 전공으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수원대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포대 제공 김포대학교(총장 황선웅ㆍ이하 김포대)는 지난 11일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실내공기질 및 연구용역과 기술교류 등 전반적 환경관련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현장 실습 및 위탁교육 등을 상호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황선웅 김포대 총장과 김동식 케이웨더(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케이웨더 주식회사는 국내 최대ㆍ최고의 종합 날씨서비스 제공업체로 출발해 날씨, 환경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기상정보사업, 기상 및 환경 장비솔루션사업, 실내공기질 측정 및 관리사업, 기상환경영향평가사업,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사업분야에 주력하여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김포대 관계자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는 실내공기질 측정 사업 및 실내공기질 인증제도 및 라돈관련 연구에 특화해 국책연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두 기관이 협력 할 경우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는 ‘Oh!‘락(樂)’ 페스티벌’이란 슬로건 아래 ‘피닉시아 축제’를 내일까지 연다고 13일 밝혔다. 학생회관 옆에서는 ‘나누어樂’ 기부바자회도 진행한다.특히 이번 축제는 즐겨樂, 담아樂, 먹어樂, 나누어樂, 보아樂 등 다섯 가지 소주제로 나눠 축제 스타일을 달리해 눈길을 끈다.이 가운데 ‘나누어樂’은 축제기간동안 대학과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부바자회를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 순천향대는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간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전홍보를 통해 접수한 기부물품은 805점에 학생, 직원, 교수 86명이 참여했다. 주로 의류, 컴퓨터용품, 차량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레저용, 반려동물 물품 등 다양하다.기부바자회는 14일까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교내 학생회관 옆에 판매부스를 설치한다. 경매, 추첨, 마감세일 등 일일 이벤트도 곁들여 진행한다. 수익금 전액은 총학생회 명의로 재학생을 위한 ‘희망풍선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또한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 40여명은 ‘무알콜 칵테일’음료 판매에 나섰다. 판매 수익금은 아산시 지
/ 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ㆍ이하 인하공전) 항공기계과가 지난 9일(토)에 강원도 영월 드론시범지역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 초급부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됐으며, 첨단 무인 기술에 대한 각 대학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펼치는 장으로 인정받아왔다.인하공전 항공기계과 ‘FlyHigh’ 팀(이정우 외 13명)이 참가한 초급부문은 2개의 임무로 구성됐다. 모든 임무는 25분 내에 완수해야 하며, 첫 번째는 무인기가 활주로에서 이륙 후 완전 자동비행으로 정해진 4개의 항로점을 고도 150m를 유지하며 통과하는 임무이고, 두 번째는 임무는 고도 150m에서 지름 600m의 원 궤적을 추종하는 자동비행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FlyHigh’ 팀은 비행제어컴퓨터(FCC)를 기반으로 비상 시의 수동비행을 위한 안전장치인 스위칭 모듈을 탑재하고, 영상 및 데이터 통신모뎀을 통해 지상관제장비(GCS)로 비행데이터 및 명령을 송수신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핸드 론칭(Hand Lanching)이 가능한 고정익 비행체를 제작했다.이번 대회의 지
내일(14일) 개관식을 앞둔 광운대 행복공공기숙사 건물 전경 / 교육부 제공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대학생 기숙사 5만명 확대' 하나로 추진 중인 행복공공기숙사가 이달 중 총 5개 사립대학에 들어선다. 총 2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신설됨에 따라 해당 학교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과 기숙사비 안정이 다소 이뤄질 전망이다.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 사립대학과 함께 올해 9월 수도권(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및 충남권(나사렛대)의 총 5개 사립대학에 246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행복기숙사 프로젝트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부처가 협업해 공공기금을 사립대학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사립대 민자기숙사비(월평균 29~44만원)와 비교해 월평균 22만원 이해의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제공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행복공공기숙사는 저소득층 학생ㆍ장애학생 등 소외계층 대학생의 우선 입사 기회 및 기숙사비 인하 대상을 확대해 제공한다. 특히 올해 9월 개관한 행복공공기숙사는 기숙사 부족이 가장 심각한 수도권에 지역주
성신여자대학교는“2016학년도 결산 기준(대학알리미2017공시자료)재학생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401만9100원으로 성신여대가 서울 소재 여대 중1위이자 수도권 전체 사립대학(재학생5000명 이상)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13일(수)밝혔다. 이로써 성신여대는 전체 재학생 가운데84%가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생들의 실질 등록금 부담률이48.8%까지 낮아졌다. 성신여대는 재학생1인당 장학금 지급 규모가2015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수도권 주요 사립대 중2위, 1위를 차지하고 서울 소재 여대 중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edudonga@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한양사이버대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가 베트남 국립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 Pham Quang Minh)과 교환학생 교류에 관한 협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진행된 조인식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교 간 학술교류 협정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본 협의서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양교는 상호 교환학생을 파견해 한국·베트남 교류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베트남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학생 파견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 중 꿈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 및 어머니의 나라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베트남 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 교환학생(1년)의 기회는 물론 체재비 및 교육비까지 전액 지원한다.한양사이버대는 하노이 인문사회대학
인하대(총장‧최순자)는“오는14일(목)부터15일(금)까지 인하대60주년기념관에서 인하공학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진대회△출품작 전시△중견기업 취업전략 상담△고교생 입학설명회△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 진행된 각종 교내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공과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실습UCC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출품작9점 및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작16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종합설계 경진대회 서면심사를 통과한 작품19점도 행사 기간에 전시된다. 15일에는 현장,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며 더불어 인하 융합 콜로키엄 강연도 마련된다.김진화 한국비트코인거래소 코빗 이사가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선다. 이 밖에도 중견기업 취업 전략 상담과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고교생 입학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탁용석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각종 경진대회를 통해 공과대학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기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며“공학을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유태관인턴 기자edudonga@donga.
▲ 군산대가 2017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서 대통령상 등 5개를 받았다. [사진 제공=군산대] 군산대가 발명의 메카로 뜨고 있다. 지도교수의 열정과 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어우러지면서 학생들이 전국 발명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군산대는 최근 ‘제16회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부터 금상까지 5개를 받아 “큰 상을 싹쓸이 한다”는 시샘어린 축하를 받았다.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4300여 점의 출품작이 쏟아졌다. 경영학부 3학년 최미영씨는 ‘하천 쓰레기 자동 수거기’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친환경 물레방아로 스크류를 돌려 쓰레기를 제거하고 전력까지 생산하는 제품으로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후 물류회사 등으로부터 제품화에 대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세라믹콘텐츠디자인학과 4학년 송락영씨는 ‘always safe'로 대상을 차지했다. 자전거 자물쇠를 바퀴 축에 내장시킨 제품으로 “히트 가능성이 높다”는 칭찬을 받았다.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4학년 공시현씨는 ‘미세먼지 제거기’로,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1학년 최수지 ‘뜰채뚜겅’으로 각각 금상을 받았다.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