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공과대학은 48대 학생회와 함께 9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취봉홀과 1~5공관 등지에서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고등학생 참여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CNU Engineering Fair’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차를 맞는 ‘CNU Engineering Fair’는 충남대 공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단순한 축제에서 벗어나 공학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연구 및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및 취업활동 지원, 예비공학도 초청 및 견학 등 공학마인드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공분야별 재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설계·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함께 지역 산업체의 실전문제 해결을 위한 다학제 연구팀들의 연구성과가 전시됐으며, 3D 프린팅, VR, 자작 자동차 및 로봇 등 평소 전공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과대학 전공 동아리들의 대회 출품작 전시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지역 6개교 50명의 고교생과 공과대학 재학생 및 지도교수는 11개의 팀을 이뤄 함께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대전·충남·세종 지역 중·고교생 550여명을 초청해 대학에서 이뤄지는 학술문화 행사를 체험하고 공과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지난 20일 국회본청에서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와 우수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에 설립된 한국ICT융합협회는 ICT융합기술을 매개로 관련 기업을 결합해 신기술 및 신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산학협력 및 산학융합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ICT 융합산업 기술 현장교육과 실습 및 취업 주선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자원 공유를 하게 될 예정이다. 수원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 신설 ▲교수 중심 교육에서 학습 중심 교육으로 전환 ▲산학협력 및 창업 중심의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8,500여개의 지역 내 산업체들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신입사원 모집을 9월 중 채용공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부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반의 직무능력검사로 인재를 채용한다. 인지어스(대표 잭 소이어)는 다년간 NCS 교육 경험과 채용 지원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NCS 직업기초능력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또, 최근 서울교통공사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3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교수진을 강사를 활용해 도시철도기관에 적합한 NCS 맞춤형 공통역량, 분야별 시험에 적합하도록 필기시험 대비반을 개설했다. 인지어스 관계자는 “10일 동안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해 필기 준비가 부족했던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지어스 커리어센터의 ‘2017년 하반기 서울교통공사 NCS 필기 10일 단기완성과정’은 오는 10월10일부터 10월19일까지 (토, 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통역량, 전공과목, NCS 직업기초능력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됐다.
▲ 8월 20일 시행된 ‘2018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8회) 채점결과, 전년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응시생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월 20일 시행된 ‘2018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8회) 채점결과, 전년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응시생을 기록했다. 이에 전국 35개 약대 정원 1,693명 대비 실질 경쟁률은 8.9:1 정도이다.PEET란 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의 약자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을 의미한다. 피트는 화학 영역(일반화학, 유기화학), 물리 영역, 생물 영역의 3영역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대학이나 학과 등에서 2년 동안 기초 소양교육을 이수한 뒤, 정해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과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 자격을 갖춘 사람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에 따르면 지원자 1만 6,192명 중 취소자 602명과 결시자 438명을 제외한 실제 응시자는 1만 5,107명으로 전년도 실제 응시자 1만 5,206명과 비교해 99명이 소폭 감소한 결과이지만 전년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이다.이와 같이 최
▲ 울산과학대학교가 20일(수)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평생교육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17 꿈을 키우는 영어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가 20일(수)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평생교육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17년 꿈을 키우는 영어 말하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2월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동구청, 울산MBC와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울산 동구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도교사 16명과 부모님과 가족 100여 명도 함께 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는 본선, 결선, 파이널 등 총 3차로 진행됐다. 본선은 미리 공지된 질문에 대한 참가자의 생각을 각 질문마다 영어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결선은 자유주제로 즉석질문에 대해 답하는 방식, 파이널은 영어토론과 인터뷰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미리 공지된 질문은 ▲전 세계 위인 중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은? ▲자신의 장래희망은?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는? ▲내가 좋아하는 Super Her
성인 남녀77.5%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명절우울증을 겪었다는 응답은50.1%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2892명을 대상으로‘추석 스트레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응답군 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80.2%)이 직장인(74.6%)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취업준비생1194명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1위로(*복수응답) ‘언제 취업할꺼니?’(73.6%)를 꼽아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이어△살 좀 빼렴/얼굴 좋아졌네’(30.9%)△아무개는OO에 취업했다더라’(18.8%)△사귀는 사람은 있니?(18.2%)△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15.3%)등을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결혼 여부에 따라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비율에 차이를 보였다.성별과 결혼 여부를 교차하여 분석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직장인은‘기혼 여성’(81.1%)으로‘미혼 여성’(76.1%), ‘기혼 남성’(74.1%)이 뒤를
'서남대 폐교 반대' 기자회견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조선일보 DB 서남대가 결국 예정대로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 서남대가 교육부의 시정요구 이행 계획서 제출 마감기한을 넘긴 것.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대는 정상화 제출 계획서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악의 경우 오는 12월 학교 폐쇄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력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장은 “서남대 법인 서남학원에 다음 달 12일까지 감사 지적 사항을 이행하라는 2차 시정요구와 학교 폐쇄를 계고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지난달 25일부터 1차 시정요구를 했지만 (법인이) 대부분 이행하지 못했다”며 “또한, 한남대는 인수 추진 중이지만 정상화 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정상화 노력이 없을 경우서남대는 3차 계고 이후 행정예고,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 학교폐쇄 명령이 내려진다. 서남대의 재정난은 설립자 이홍하씨가 지난 2012년 1000억원에 달하는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2012년 사안감사 처분 미이행 사항과 2017년 특별조사 결과 지적사항을 전달받은 상황이다. 2012년 사안
취창업 협약식 모습 / 서경대 제공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지난 19일 오후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최영철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인문과학대, 사회과학대, 이공대, 예술대, 미용예술대 소속 23개 학과 학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 취업률 75% 목표 달성(2019년 2월 기준)을 위한 ‘SKU 취창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각 학과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학과의 ‘1차 목표 취업률’과 ‘목표 유지 취업률’을 정해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어젠다 및 이행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총장 등 학교 보직자들과 함께 협약을 맺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학과장들은 협약식을 계기로 각 학과 소속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멘토단을 구성, 졸업생 취업률 제고 및 관리를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멘토단은 학과에서 제시한 목표 취업률과 목표 유지 취업률을 이루기 위해 멘티 학생의 취업·창업·진학·창작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상담·관리하고, 취업기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준비 및 지원 활동을 구체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최영철 총장은 협약식에서 보직자와 학과장들에게 “청년실업이 줄곧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졸업생들
20대 아르바이트생10명 중 절반은 공유·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절벽 현상이 장기화되면서‘가성비’를 따지는20대 소비패턴 증가가 공유·대여 서비스 이용 경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31일(목)부터 지난17일(일)까지 전국20대 알바생925명을 대상으로‘공유·대여서비스 이용 경험’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20대 알바생10명 중 절반 정도인48%가 공유·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으며,공유·대여 서비스를 접하게 된 계기로“합리적 소비라 생각해서”(46.5%)를 꼽았다. 이어△필요하지만 수중에 돈이 부족해서(21.9%)△주변인의 추천으로(11.1%)△처치곤란인 물건을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10.4%)△호기심 때문에(10.1%)등으로 답했다. 20대 알바생이 가장 많이 이용한 공유·대여 서비스는 온라인 중고시장과 카쉐어링,공유숙박 형태의 서비스였다. 응답비율로 보면△온라인 중고시장(18%)△카 쉐어링(16.5%)△공유 숙박(13.1%)△중고서점(11.8%)△공공자전거 대여(10%)△면접복장 등 의류 대여(8.8%)△생활용품 대여(
▲ 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반기문 명예원장 [사진=연세대] 연세대학교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지구촌의 푸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한다. 연세대학교가 ‘사회참여’를 대학의 중심책무로 선포하고 지구촌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사회공헌을 수행하기 위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사회공헌원’이 25일 개원식을 연다. UN이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후속 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를 공식 채택한 지 딱 2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는 25일 개원식에는 서울시장, 환경부장관, 외교부차관 및 주한외교사절단 등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UN의 안토니오 쿠테헤스 사무총장이 영상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은 ‘반기문지속가능발전센터’와 ‘사회참여센터’, ‘제중원보건개발원’으로 구성된다.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그간의 사회공헌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연세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연